[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정리역에서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안내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직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3차 참여자를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가 연결(매칭)된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 경험)한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3개월 인건비(월 240만 원, 경기도 생활임금 적용)를 지원하며,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 근무 전 기본교육(비즈니스 매너, 노동법 등)과 직장 적응 컨설팅, 잡아바 내 러닝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3차 참여자 모집은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지난 6~7월 3단계 심사(서류평가→현장실사→심의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정보기술(IT)·전기전자·영업·마케팅 직무 분야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참여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차 기업모집부터 고용 안정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리후생 등 청년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를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 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범사업이라 아직 신청자가 많지 않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에는 △청소년부모 모두 1998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이고 △청소년부모의 월평균 합산소득이 3인 가구인 경우 약 266만 원 이하이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법률혼이 아닌 경우에도 사실혼 관계를 입증할 수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거주지를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창익 덕양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자 또는 사회적 가족이 될 멘토를 연결해 준다. 경기도와 경기도자립지원기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에 참여할 자립준비청년 300명과 이들의 멘토 5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이다. 멘토는 일반 직장인부터 분야별 전문가까지 도민 중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멘티(자립준비청년)가 멘토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며,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경력 확인 등을 위해 개인정보 동의는 필수적이고, 온오프라인 멘토스쿨 교육 이수 과정을 거쳐야 활동할 수 있다. 이르면 8월 중순 시작될 멘토 활동은 ▲지지멘토(월 2회 이상 정기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가족역할) ▲조력멘토(비정기적 전문지식 제공, 취업·진로 등 자문역할) ▲심리치유멘토(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수련, 상담 등 심리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부모 급여(양육수당)를 받는 영유아가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8월부터 총 93개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통합형 어린이집’ 시범사업 대상으로 도내 용인, 안산, 김포, 하남 등 4개 시 어린이집 18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기존 독립형과 통합형을 나뉜다. 독립형은 시간제보육을 위해서만 운영되는 독립 보육실로 만 6~36개월 영아가 대상이며, 26개 시군에서 7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통합형은 만 6개월~5세를 대상으로 하며, 시간제보육 이용 아동을 어린이집 내 정원 미달인 반을 활용해 재원 중인 아동과 함께 보육한다. 기존 독립형 75개소에 통합형 18개소가 더해져 도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26개 시군 93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합계 출산율이 0.78명인 초저출산 시대에 시간제보육이 보다 나은 가정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하며, 부모님들이 시간제보육을 더욱 편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50대 법인 대표인 피해자 A씨는 기술료 분쟁으로 몇 건의 소송을 진행하며 건강보험료, 세금 미납 등으로 사업자금 융통이 어려워지자 작년 9월부터 6개월간 42명의 불법 사금융 업자로부터 약 2억 9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 원금의 2배인 약 6억 3천만 원가량을 상환했으나 채무가 종결되지 않았다. 하루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 찾아오겠다는 협박과 욕설, 채무를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한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던 상황 올해 3월경, A씨는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을 알게 돼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지원팀에서는 A씨의 전체 채무를 확인해 채무액을 계산했으며 불법 사금융 업자에게 연락해 불법 사실을 적시하고 추심 중단과 부당이득금 반환, 거래 종결을 요구했다. 또한 금융감독원 채무자 대리인 신청과 경찰 신고접수를 도와 A씨는 악몽 같았던 불법 사금융의 늪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자 404명을 상담하고 1,707건의 불법 사채(피해액 12억 원)에 대한 불법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 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을 위한 통진 분소 설치 예산 총 10억 원(도비 4.5억, 시비 5.5억)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소 4층에 약 207평 규모로 조성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는 공공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한다. 시는 지난 5월 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 확보한 도비 4.5억 원과 시비 5.5억 원을 투입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은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북부권 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통진 분소 설치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더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라 증가하는 보육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 설치를 위해 순차적 행정절차 및 제작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학용품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이다.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연 1회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지난해 1인 8만 3천원보다 1만원 늘어난 9만 3천원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학용품비 지원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녀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8일부터 21일까지 하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여름철 식료품을 전달하는 ‘쿨 써머(cool summer)’행사를 실시했다. ‘쿨 써머(cool summer)’행사는 오포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과 경기광주우체국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열무물김치(1kg짜리) 330박스를 지역 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 165가구에 각 2박스씩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광주시의 유일한 노인복지관으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귀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주성엔지니어링과 경기광주우체국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연간 최대 30일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24일 의정부에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됐으며, 최대 8명(남 4명, 여 4명)이 입소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입원·경조사·사고·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1회 입소 시 1~7일(24~168시간, 연 최대 30일)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이며, 별도로 하루 식비는 3만 원(본인 부담 1만 5천 원, 국도비 지원 1만 5천 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0일 경기고속도로(대표이사 신연식)로부터 장애 당사자를 위한 마이토키 스마트 3대를 후원받았다. 이날 경기고속도로가 후원한 마이토키 스마트(420만원 상당)는 조음 및 발성의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위한 대안적인 보완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 기기로, 발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학습을 위해 전달됐다. 마이토키 스마트는 재활치료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의 교육 및 일상생활지원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연식 경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권익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고속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7월 19일 2023년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중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상반기 교육 및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개별 목표 달성도 점검과 하반기 교육 일정 공유가 이루어졌다. 중간평가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 자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앞으로 할 활동도 기대가 된다.” 라고 했다. 본 평가회를 통해 참여자의 활동 만족 여부 및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당사자의 개별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과 더불어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개울 경로당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변 가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하거나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가게’와 위기가구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복지상점’도 함께 홍보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중산2동 주민들도 위기가구 발굴에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촉진을 유도하고자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23년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3.1.1. 이후 ‘HUG, HF, SGI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이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납부액 기재) ▲임대차 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 ▲전년도 소득금액증명(기혼자 경우 배우자 포함) 등이다. 평택시는 오는 26일부터 사업 대상자 사전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 적합성 확인 절차 등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산우체국(국장 김용대)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대 오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각 지역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함께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사업에 협력해 주신 오산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총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매년 교복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11억 8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1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타 시·도에서 오는 전학생에게도 중복 여부를 확인해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교복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교복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인 경우에는 학교에 학생 1인당 최대 30만 원을 교부해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급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인 경우에는 오는 11월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아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1인당 최대 현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청소년들에게 교복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수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물골안 어린이 유튜버』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수동마을공동체『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민주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은 ‘수동~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주제로 수동면 지역 행사 및 지역 명소를 방문해 마을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수동 물골안 마을 이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 모집된 학생들의 학부모가 함께 모여 진행하는 첫 번째 간담회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마을 활동에 자조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홍보하고, 학부모들은 마을에 소속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문제 예방 및 해결에 동참하고자 했던 목적을 되새기며 서로 유대감을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집에서만 활동하던 우리 아이가 먼저 수업을 기다리고 숙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함께 배우며 마을에서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내에서 함께할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수동면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거점 기관인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를 양주시에서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양주시 고삼로43번길 북부 누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도비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양주시와 함께 경기북부지역에 누림센터를 설립했다”라면서 “전국에 있는 장애인들이 경기도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 누림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준비해 지난 3월 준공했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와 입주 기관 이전을 마치고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 북부 누림센터는 ▲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 지원 모델 개발 및 보급 ▲경기북부 복지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의 구심점 ▲경기북부 장애인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광역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 면적 6천520㎡로 ▲경기도 보조기기 북부센터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전시장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찾아가는 폭염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염대비 건강관리서비스’는 호평·평내 통합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7명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서비스, 물품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남양주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서비스 담당자가 2인 1조로 가정에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비한 휴대용 물병, 모기약, 모기기피제 등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1:1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방문간호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편하게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은 지난 17,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규, 이병수),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어 집안 청소를 못해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여, 악취와 해충이 심각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본인은 물론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태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가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굿모닝병원 봉사회,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20여 명이 협력하여 집안의 쓰레기 청소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함께 힘을 합쳐 신속하게 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신평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이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