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일자 기준 만19세~34세의 양평군 거주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보험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하며 납입한 보증료가 3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전액을, 30만원을 초과한 경우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와 결과 통지를 거쳐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 지급할 예정이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고자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2층)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서류를 구비해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보증증서 등으로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민선 8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노인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26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식중독 예방 수칙과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 대처 방법, 노인일자리 활동시 유의 사항과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신고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과 긴급복지 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오산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은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배달 업체 선정과 담임교사 및 담당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적합 여부였다. 심의한 결과 도시락 제공업체는 주식회사 봄봄뜨락으로 결정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명이 급식지원 적합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식아동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대한 희망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신청 시 최소 1명 이상의 3년 미만 입사자를 포함하는 조건이 삭제됐으며, 신청기업의 근무지와 기숙사 소재지 모두 안성에 위치해야 하는 기존 규정이 완화되어 기숙사 소재지가 근무지에서 10km 이내의 관외 지역에 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 운영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숙사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HUG, HF, SGI)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9~34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보증보험 가입자(또는 배우자)가 거주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8월 4일이후는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경기민원24)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업을 여주시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근거하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하는 정부의 유일한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적립금 지원은 산북면 내에 가입되어 있는 총 8명의 대상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계좌에 매월 5만원씩 1년간 총 4백8십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매년 재의결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에게 누적 적립되며, 만18세 이후 학자금·취업훈련·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회진출 시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이번 후원은 여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뜻깊은 사업이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안정된 미래 자립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산북면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빈곤 대물림 방지와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대상을 관내 116개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 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명시의 책무”라며 “노인위원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로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 세대와 고령자 세대 등을 포함한 예비입주자 650세대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21형,26형,26형(주거약자)) 110세대 ▲목감13단지(26형,26형(고령자) 50세대 ▲은계7단지(23A형,23A1형(주거약자),23A1형(공공실버)) 120세대 ▲장현19단지(22A형,26A형,26B형(주거약자)) 180세대 ▲장현23단지(26A/C형,23B/D(주거약자) 19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3.7.26.)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영구임대주택 입주에 맞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목감7단지 21형의 경우 가군(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06만5천원, 월 임대료 4만 1,150원이며, 나군(월평균 소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로 환급한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 ▲신청일 기준 만19~34세의 ▲시흥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가입의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임차했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은 온ㆍ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6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8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서류검증 과정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 결과를 개별 문자로 통지하고, 청년 본인 계좌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6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흥장애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수지장애인복지관에 각각 50만원씩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난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 7일에도 기흥노인복지관에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황미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시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6일 에너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천1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하남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긴급냉방비 약 16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오는 31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으로 계좌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 확인절차가 필요한 경우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전년 대비 총 39.6%에 인상된 전기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긴급냉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으로 도비 169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재해구호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169억 원 전액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8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지난 18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 경기도는 같은 날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수립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협치를 추진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이번 대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31만 8천324가구에 1가구당 5만 원(현금) 정액 지급 ▲경로당 7천892개소에 개소당 12만 5천 원(1개월분) 내 실비 지급 ▲국비 지원을 받지 않는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 33개소에 개소당 37만 5천 원(3개월분) 범위 내 실비 지급 등이다. 도는 올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193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을 김동연 지사가 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거주 청년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6일부터 관내 거주 19~34세 청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대상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대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고금리로 인해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보증보험료를 아끼려다 전세 사기로 고스란히 보증금을 잃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라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가운데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단,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을 신고한 신혼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7박 8일의 일정으로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카자흐스탄 딸띄고르간·우쉬토베·알마티 지역으로 해외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현대병원 의료진 25명, 현대병원 부설 청담연구소, 현대병원 협력업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몽골 의료진, 일반참가자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청소년 2명과 직원 1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내과‧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정형외과 다섯 가지 분야의 전문적인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1937년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장소인 우쉬토베에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나눔 실천과 함께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미래를 설계하는 구심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현대병원 해외 의료봉사는 청소년들의 성장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가와지광장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건복지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홍보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우리 지역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대상자에 대한 건강 및 복지상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고 있다. 또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플러그 인 노크&두드림’을 홍보하며 문고리 홍보지 안내, 퀴즈참여 등 인식개선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이음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오고가는 많은 주민들이 부스를 찾아와 다양한 욕구에 대해 상담하고 체험인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백마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수가 참여했고, 복지 상담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창현 마두1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한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를 실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두1동에서는 3월부터 매 달,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인근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을 받고 복지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청년들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가운데 도비 1억 8천만 원, 시군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이면 된다. 청년의 연령 기준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적용한다. 26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신청한 청년 계좌에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21일 분관(다산센트럴파크6단지)에서 건강 반찬 만들기 및 나눔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50세 이상 독거 가구의 식생활 자립 능력을 키워 결식률 감소를 돕고 지역사회 내 나눔의 주최자로 활동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21일부터 총 16회기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찬을 만드는 주민 10명과 반찬 도움이 필요한 주민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식재료 구입 △재료 손질 △조리 활동 △설거지 등 반찬 만들기 활동을 하고, 만든 반찬을 1:1 매칭된 이웃에게 나누며 안부 확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일정을 마쳤다. 한 참여자는 “요리하는 방법도 알게 되어 좋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보람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요리보고 조리보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서로 이웃 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마을 복지를 기대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8월부터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현재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선순위 유족이다.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유족)증 등 자격 확인 서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독립유공자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련 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거쳤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은 독립유공자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은 올해부터 만75세 이상 대상자에게 기존 월 7만 원씩 지급해 온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 원까지 인상할 수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 또한 내년부터는 만75세 미만 대상자에게 월 5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 원까지 올려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김포시는 ‘김포시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지역 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제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위기 가구 정보 공유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양평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얼굴로 전·월세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위기 가구를 찾고, 월세가 밀리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이전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양평군과 읍·면사무소, 긴급복지 핫라인 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위기 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를 하게 된다. 양평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정노 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구석구석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