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해태쇼핑타운 1층에서 ‘2023년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해태쇼핑타운 1층에서 진행됐으며, 쇼핑타운을 오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쇼핑타운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28일 행신 롯데마트 고양점 앞에서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사업, 자살예방센터의 우울증 검사, 어르신 마인드 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 등과 함께 다양한 복지 서비스 혜택을 안내하고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서지윤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을 높이는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진)와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5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에서 상담 등을 받고 채무조정지원(개인파산)을 통해 재기한 도민이 올해 상반기 49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이자 지난해 전체인 492명을 넘었다. 지난 6월 법원 통계 월보를 기준으로 경기도 관내 도산 관할 법원인 의정부, 인천지방법원과 올해 개원한 수원회생법원까지 3개 법원을 합산한 전체 개인파산 신청 사건은 6천508건으로 전년 동기 6천408건 대비 1.6%만 증가했다. 반면 경기금융복지센터를 경유해 같은 3개 법원에 신청한 개인파산 신청 사건은 올해 상반기 499건으로 전년 동기 227건 대비 119.8%가 늘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의정부지방법원의 경우 올해 상반기 191건으로 전년 동기 58건 대비 229.3%가 늘어 3배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의정부지방법원 전체 사건 1천593건에서 비중도 11.7%나 됐다. 경기금융복지센터를 경유한 워크아웃(과중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분할 상환, 변제기 유예 등 채무조정) 연계도 올해 상반기 208건으로 전년 동기 88건 대비 2.4배 늘었다. 도는 센터 실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하계(鷄) 여름나기’ 사업을 성료했다. ‘시원하계(鷄) 여름나기’는 장애인 75가정에 쌀(10kg), 여름특식(삼계탕), 반찬(배추 겉절이, 멸치볶음), 냉방용품(선풍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2023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여름나기 지원’ 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 기업인 ㈜세우(대표 정세환)에서 쌀을,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와 나능이능이버섯백숙 평택점에서 삼계탕을, 미니네 건강밥상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후원 조직인 ‘희망이사회’가 전달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임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소외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원효사는 지난 27일 북부권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340kg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원효사는 지난 2019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후원에는 원효사의 신도들이 뜻을 함께해 나눔에 동참했다. 원효사 월운 주지스님은 “원효사의 신도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쌀이 북부권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중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 지원을 통해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여름·겨울 방학 기간 중 약 2주간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학교 '하하스쿨',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여름학교 '늘해랑'은 각각 남양주시 관내 장애아동·청소년 14명을 선정해 초등반, 중·고등 반 2개의 반을 구성했으며, '하하스쿨'에서는 △쿠킹 클래스 △신체활동(댄스) △공예 활동 △외부 체험학습 등이 운영된다. 또한, '늘해랑'에서는 △물놀이 △쿠킹클래스 △자립생활훈련 △체육 △토탈공예 등 각각 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돼‘우리들의 보통날 방학 돌봄반’을 추가 개설하여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청소년 7명 및 사회복지현장 실습생 3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오션월드에서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활동을 통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한 북부권역 청소년들은 함께 소통하며 물놀이를 체험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 및 자기성장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기성장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의 진로를 계획하고 점검했으며, 성장보고서도 같이 작성해보며 자아를 성찰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치고 오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더욱 성장하고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돼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주된 목적으로 연 1,9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현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4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보증증서 등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름 행복 꾸러미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가족의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장마로 무더위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해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용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 주민자치회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이 살기 좋은 일산2동 만들기’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일산2동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2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교육을 ▷목요일에는 실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홍두표 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일산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7일 대화동·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협업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동에서는 독거 어르신이 모여 계시는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홍보전단지 부착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주엽2동에서는 오피스텔, 고시원, 원룸텔을 직접 찾아가 월세 체납가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고시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시원으로 내몰린 독거 중장년들의 생활고를 긴급복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절기 에너지 위기 가구, 공과금 체납 가구 등 복지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홀로 가구 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나홀로 가구 안전망 구축사업’은 홀로 사는 사람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특히나 많은 점을 반영한 장항2동의 특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나홀로 가구의 주요 거주지 관리자와 찾아가는복지팀 간 연락망을 구축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하는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사업 진행 중에 발굴된 위기가구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항2동은 8개의 관리사무소를 찾아,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위기가구 발견과 제보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8개의 관리사무소 중 4개소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은‘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장항2동 나홀로 가구 지킴이’는 안부확인 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27일 관내 회의실에서 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유영애 관장을 비롯해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7명의 관련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장애인취업 관련하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을 비롯하여 장애인 취업지원에 대한 방향, 직무개발의 필요성, 취업지원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 직업재활, 양질의 일자리 증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 평택시 내 장애당사자가 경제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농협 광문지점 사거리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에 폭우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어려움을 잘 극복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폭우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어 온기를 나누어 주시는 위원들의 수고가 더욱 값지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에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대회는 기초생활 및 긴급생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풍부한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각 시군 기초푸드뱅크를 독려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총 6개의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후보로 추천받아 최종 평가했다. 선정 심사는 기부 물품 제공실적 및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등의 정량 지표와 사업장 자체 시책·역점사업 등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명시푸드뱅크는 우수한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으로 정량평가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 측면에서는 ‘이브닝 마켓’, ‘신선란 제공사업’, ‘광명마을냉장고’ 등 특색 있는 자체 사업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된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24년부터 추가인력(푸드코디네이터) 1명과 시설 리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장애인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재가 장애인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장애인을 말한다. 주 1회씩, 6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체조 교실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맨손 체조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위축된 신체적 기능을 자극하고 발달시켜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으로 심하지 않은 등급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흥시보건소 재활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지역 장애인 등록ㆍ관리, 재활 장비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재활 운동,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재활보조기구 대여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운동 및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디알에스에서 27일 콜라겐을 비롯한 혈당, 근육통 관리제품 등 3종 400여 개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는 “광명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후원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희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주신 주식회사 디알에스 주상현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구래동은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어린 자녀가 있는 긴급위기가구에 계란과 라면, 참치,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한 ‘아이사랑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 구래동은 실직이나 이혼, 가구 해체 등으로 긴급지원 신청률은 높고, 신청 가구의 가구원 평균연령은 낮은 편이다. 특히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이 많아 식생활 등의 물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윤숙 김포아이사랑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위기가 발생할 때 아이들은 더 심각한 어려움에 놓이게 된다”며 “구래동과 협력해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언제든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구래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는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인데 함께 협업하는 좋은 표본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우산 같은 존재가 돼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저소득 가구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 수급 주민이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 계약하거나 전·월세 임대차 계약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중개수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 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을 갖춰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정보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계약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라야 가능하다. 김포시는 이 제도를 몰라 혜택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 지회 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 거래 시 신청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이 안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