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및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방학으로 인한 교육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자기결정 교육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베이킹 수업 ▲영화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미니어처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등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은 물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및 발달장애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호자의 양육부담 해소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아이들도 유익하고 행복한 방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도비 100% 재원으로 지난달 28일 경기도로부터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시는 8월 초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천800여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계좌정보를 통해 1가구 5만 원(1회)이 입금된다. 다만 압류 방지 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적장애인 김진주(41) 씨는 오전 7시 일어나 용인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 주변을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계획표상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30여 분간 실내 자전거를 탔다. 김씨의 하루는 ‘장애인 기회소득’ 수령 이후 이전과 다르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는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워치에 기록된 하루 7천 보의 운동량에 뿌듯한 표정을 지은 김씨는 “시설 종사자분들과 산책하면서 기분이 좋아져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운동을 권하고 있다”며 “운동하면서 받은 기회소득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1차분 지급을 8월 말까지 완료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21일 장애인 기회소득 수령자 2천 명을 선정해 25일부터 순차 지급 중이다. 8월 2일 기준으로 590명에 1억 5천765만 원을 지원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선정자들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하면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 또는 약물 등의 문제가 있는 가족을 어린 나이에 돌보느라 생계 부담을 떠안고 미래까지 제대로 준비하기 어려운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을 위해 돌봄수당 지급 등 법·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소년·청년의 가족돌봄, 독박돌봄에서 사회적 돌봄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이란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기준으로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 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아동, 청소년, 청년을 지칭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만 13~34세 기준 전체 5.6~7.3%가 가족돌봄청소년·청년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 가족돌봄과 생계 부담을 떠안을 뿐 아니라 미래 삶을 위한 학업, 학습, 취업 준비 등을 수행하기 힘든 ‘시간 빈곤’ 상태에 놓여있다.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가사활동에 부담’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비율이 34.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대상 섬은 안산시 풍도와 육도다.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과 별도로 배송비를 내륙보다 평균 6,000원가량 추가 지불하는 등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경기도는 안산시와 협의해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9월 한달 동안 1건당 5천원씩 지원하고, 1인당 지원한도는 7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국비 1천만 원으로 예산을 다 사용하지 못할 경우 2023년 8월부터 최근 일자로 소급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풍도·육도 등 2개 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주민이며, 약 150명이 해당된다. 경기도에는 이들 두 섬 외에도 화성시 제부도, 국화도, 입파도 등 3개의 유인섬이 있는데 화성시 3개 섬에는 택배 추가 배송비가 붙지 않아 이번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택배비 지원을 희망하는 섬 주민은 8월부터 안산시 해양수산과나 풍도마을 대표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한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취업자 간담회 ‘잡(job)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잡(job)담’은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자조성을 함양하고 취업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근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소극장 연극 관람 및 소통 간담회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직장인들과 직장생활의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고 연극도 보며 재밌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구직(내방 및 온라인 접수)컨설팅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구인사업체 컨설팅 △직업준비 훈련반 △장애인복지 일자리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등 다양한 직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평택시 평택학습센터에서 8월 1일 ~ 8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본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시설 및 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순회전시회는 7월 평택시청에서 진행했다. 평택학습센터를 방문하여 전시물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회 및 그림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본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다가오는 9월 평택시 내에 위치한 배다리도서관과 평택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어울한마당』 물놀이 행사를 강천면 도전리에서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는 평소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써, 여주시강원도민회,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에게 물놀이 기회를 선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조정오 소장을 비롯한 장애인분들과 꺼벙이명품예술단이 함께 하는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손수 준비해주신 따스한 점심을 먹고 아래 계곡에서 물놀이와 장기자랑을 하며 참여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소장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 변덕스러운 날씨에 힘드셨을 중증장애인분들께서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되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60,320원 상당의 제철과일꾸러미가 2회 걸쳐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 건강증진과 농가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 현장견학 및 정담회를 가졌다. 30명의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7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17개 부서에서 행정업무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시의 관광·문화시설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의 김포시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포아트홀 견학에서는 무대, 조명, 음향 등 각종 공연 기획에 대한 체험을 하는 등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의 정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청년들이 김포시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라면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8월 1일부터 보훈보상대상자도 김포골드라인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달 18일 개정 시행된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및 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리적인 복지지원 방침에 따라 보훈보상 대상자에 대한 철도운임 무임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무임승차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상이자, 장애인 등이나, 재해부상 및 지원공상 군경·공무원 등보훈보상대상자까지 철도운임 무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해당 무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훈보상대상자증 인식을 위한 교통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데 8주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시에서는 교통시스템 구축 전까지 각 역사별 역무원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증 확인 후 우대권을 발급해 줌으로써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과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무임승차 지원 관련법 개정을 환영한다”며, “보훈보상대상자 분들께서 김포골드라인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공인 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기초가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및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21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장벽을 낮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는다. 지난 5월 일산서구 보건소는 유앤아이히어링 청각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다들림 희망소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신청과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문자메시지와 전화 안내,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삼송1동은 문화누리카드 누락 대상자를 발굴하여 발급을 지원하고 사용이 저조한 이용자에게는 사용처 및 사용방법을 일일이 안내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전화주문이 가능한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이용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누락 대상자 발굴을 위해 방문한 곳의 주민은 “어지럼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밖을 나가기가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서 카드 발급을 도와주니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지역 내 대상자가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카드발급과 이용 독려에 앞장서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서 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로 신청 기간에 따라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현금)를 지급받는 대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신청 자격을 가지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대상자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시·군 주민등록 여부, 아동 보호자 자격 확인, 8·9월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현금) 수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과일 꾸러미를 10월 말~12월 중으로 기간 내 순차 배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인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 기간을 준수하여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내달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여성 1인가구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가구라면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이 사업을 계기로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기아자동차 더-케이볼링장에서 ‘제7회 광명시장배 장애인어을림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제7회 광명시장배 장애인어을림볼링대회’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포중 수석부회장 및 임원, 각 종목단체 회장과 선수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어울림볼링대회라는 타이틀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볼링 종목이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적, 뇌병변, 지체(하지,상지), 농아, 시각, 휠체어 장애인 등이 참여해 비장애인과 함께 8인의 어울림 팀을 이루어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소하지회(지회장 김창우)에서는 모형 자동차와 기념 타올 각각 150개를 후원하며 대회를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사회·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집단상담을 시작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 심리·정서, 대인관계 등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합적 지원체계가 필요한 대상이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3월부터 관내·외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명지대학교 인지행동치료연구소 교수진 및 연구진들과 여러 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참여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받은 지역 내 초등학생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 참여하며 가족 단위 정서 지원 서비스의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집단상담은 오는 8월 9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혼자만의 고민과 어려움인 줄 알았는데, 광명시에서 같은 처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청소년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전자 바우처 지원)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복지 수요자에게 정서·건강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전자 바우처(이용권)을 준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별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며 김포시가 모집하는 서비스와 인원은 신규 및 재판정 포함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180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55명 △우리가족통합상담심리서비스 2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80명으로 4개 서비스에서 총 335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 및 소득 증빙 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3년 9월 4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로 12개월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지원규모는 2,88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만 19 ~ 34세(지원사업 신청일기준)인 김포시 무주택 청년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한정한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그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달 4일부터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