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 2기 개강식을 8월 31일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외국어 계열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이다. 이 밖에 해외 교육기관 탐방과 진로체험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기조 강연, 과정 안내,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시대 네트워크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인석 유타대학교 초대 총장은 패러다임 전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GCF,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스탠포드 센터 등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 7곳과 연계해, 고등학생 140명이 지도교수, 교사와 함께 5개월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개도국 기후변화, 지속가능 도시, 기후 위기와 극지 연구, 동북아 기후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검단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 등 7개 분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은 “극지연구소에서 미세조류 농장과 우주 차단막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센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2학기에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은 인천 전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관내 총 82개교, 1,013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강화도와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교까지 방문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16종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교육 이수 기관 6곳과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특수학급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은 학교별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퀴즈와 토론, 게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은 그간 진행하던 교육감배 초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중학생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음식 문화 체험과 바른 식생활 관련 교육 행사까지 더한 체험행사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문화 다양성을 익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천 향토 음식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 교육감배 학생 요리경연대회,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등으로 운영했으며 이원일 셰프 등 영양 및 식문화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라 G10이라 불리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K-푸드가 가지고 있는 열풍이 대단히 놀랍고 앞으로 더 확산되리라고 본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올해부터 세계 식생활 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냥 따라오라는 동화주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준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하고,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8월 31일 운영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 자료집은 ▶학교자율시간 개설 절차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단계별 안내 ▶학교자율시간 학년별 교육과정 예시 자료 ▶성취기준 이해 및 개발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집은 9월 2일부터 각 학교에 보급해 학교자율시간 준비와 개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핵심 위원 양성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컨설팅과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자료집과 핵심 위원 양성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하여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무 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산하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중점 점검 항목은 ▶근무지 이탈 및 점심시간 미준수 등 복무 실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청렴 문화 정착 이행 실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 점검 실태 ▶학교 회계 공금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적극행정의 가치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극행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집중점검으로 관행적 비위 행위를 예방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성인지교육 현장지원단 및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5개 영역 15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각급 학교와 기관 구성원에게 웹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 영역은 ▶성별 고정관념 ▶실천 의지 ▶디지털 성폭력 ▶사회 인식 및 인권 ▶공동체문화 등 5개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은 진단 결과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성인식 개선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협의를 30일 실시했다. 협의체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관계 기관으로 이뤄진 협의체로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디지털성폭력 예방, 피해자지원강화, 정보기술 관련 지원 부분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먼저,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과 전문기관 연계 과의존 학생 치유서비스 지원을 더욱 내실화 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와 성교육집중이수학년제 지도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계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해 피해 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Wee 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통한 트라우마·치료비를 지원하고, 불안 호소 학생의 상담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 학생 요청 시 성평등공감센터 및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연계해 법률자문·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인천경찰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생존 수영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내 개인 기부자인 박연자 하나로휘트니스힐링교육센터 대표가 인천 지역 초등학생의 권리 증진을 위해 생존 수영 물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생존 수영 교육에 경제적인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실내 수영복(래쉬가드 상·하)과 수영모를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15곳에 전달되며, 학교 교육복지사가 수영복, 수영모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존 수영 실습 참여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만드는 그림책’ 연수를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섭순’, ‘눈물 조각’의 저자인 고진이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제작 과정의 이해 ▶그림책 주제 구상 ▶더미북 제작 ▶러프 스케치 ▶원화 완성 및 글 구성 등이다. 특히, 작가와 연수생들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합평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림책 작가로서 도전해 보는 경험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며 “나의 첫 그림책을 우리 반 어린이들에게 읽어줬을 때 눈을 반짝이며 몰입해서 듣는 모습에 전율이 일었다”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을 읽고 쓰는 일상의 삶 전체가 배움이 되는 ‘읽걷쓰 철학’을 유치원 교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원해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캠페인에 동참하고, 가족 구성원의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도모하고자 ‘책 읽는 가족’ 독서동아리를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독서동아리 참여 가족에게는 반려 책을 증정하고, 책을 함께 읽으며 가족 간의 대화를 끌어내고, 토론 및 쓰기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도서로 제작해 동아리 참여 가족의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맞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필사 코너를 운영한다. 필사 코너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의 작가의 서재와 어린이자료실에 마련된다. 성인은 1층 로비 테마 도서전 ‘성장하는 우리’에 전시된 책 중 한 권을 자유롭게 선택해 ‘작가의 서재’ 코너에서 필사하고 필사본을 직접 게시할 수 있다. 어린이는 어린이자료실의 책을 골라 읽고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필사한 후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 필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하게 읽는 활동을 넘어서 쓰고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이 한층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9일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직원 25명이 참여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선서와 서약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공정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주안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테마 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9월의 테마 영화는 ‘원작이 궁금해지는 영화’라는 주제로, 세계문학 ‘작은 아씨들’과 인기 베스트셀러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 등 원작이 있는 영화 10점을 전시한다. 또한, 유명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웡카’와 강제규 감독, 하정우, 임시완 배우의 ‘1947 보스턴’ 등 신작 영화 8점도 선보인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특히 9월 독서의 달 영화로 9월 14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세월을 뛰어넘은 고전 명작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오만과 편견’을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원작이 궁금해지는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과 이규생 인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일 시행된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128명이 응시해 95.3%인 122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59명이 응시, 87.5%인 314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453명이 응시, 80.6%인 1,171명이 합격했다. 각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정모 씨(79세, 여)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 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 씨(74세, 남)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확대 및 유보통합에 따른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29일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와 도전 과제들을 분석하고, 유아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또한, 전면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도 재확인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위원은 “유보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무상교육 확대와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인천의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교육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 관내에는 총 9개 학교가 선도학교를 신청해 운영 중이며, 학교 내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선도학교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티 블렌딩을 통한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느꼈던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참여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도학교와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사들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제2 Wee센터 확장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기존 학교지원단에서 북부교육지원청 내로 이전, 사무실 1개, 심의장 2개, 대기실 4개 등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제2 Wee센터 역시 사무실 1개, 교육실 1개, 개인상담실 2개, 가족상담실 1개, 놀이상담실 1개 등 기존 시설보다 확장해 양촌중학교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른 원활한 학생 지원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확장 이전은 균형 있는 ‘희망북부 교육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9일 ‘2024학년도 1학기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1학기(4월부터 6월) 동안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CCA(커피비평가협회)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 시험에 합격한 북부 관내 중학생 16명이 자격증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받으니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성취감과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과를 대견스럽게 생각하며, 자격증 취득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업 동기 부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