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완철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장 및 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23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9명뿐이다.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 헌시, 기념사 및 노랑나비 청소년 기획단의 할머니께 쓰는 편지 낭독이 진행되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9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78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고결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우리 성남에서도 많은 애국선열께서 의병 항전을 전개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독립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본받아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각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경축식에서는 시민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며, 78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장 기념사, 광복회원·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전달에 이어 이민근 시장의 경축사 및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행사 전후로 독립운동 사진이 전시됐으며,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이 항일정신을 기리며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으며, 감사의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뜻을 되새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안전보험 지급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에 9,000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보험금 지급률은 1,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 하반기까지 총 731건, 약 3.7억 원의 시민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민 누구나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해 의료비 보장항목의 경우 시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는데, 이는 현재 보험금 지급액 중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예상되는 보험금 총 지급금액은 약 3.7억 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안전보험의 급증한 지급액은 그만큼 시민들께서 안전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10일 문화기획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에서 멋진 현악합주와 소프라노 독창, 혼성 듀엣, 보컬 솔로로 다양하게 무대를 채워주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과 더불어 북부복지타운을 이용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멋진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일상회복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소질을 계발하여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술법인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일산서구와 합동하여 지난 8월 1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 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지급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관련 사업인 ‘여름철 어르신 건강 및 현장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건강 및 복지상담은 덕이동 동문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여름철 건강 관리법 및 개인별 복지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법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문1차 경로당 회장님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 안부도 물어봐 주고 개인별 복지 상담을 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함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방문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14일(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요양원 등의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여부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사고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훈련 현황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안전관리 실태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현황 ▲재난대응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설 정비를 지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이 밀집한 요양원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피난 약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방학 중 직업전환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청소년 직업전환교육 잡(JOB)담(談)교실’ 은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생활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잡(JOB)담(談)교실’은 총 5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시간의 직업교육과 30시간의 휠마스터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직업교육, 현장견학, 이미지메이킹, 성교육 등 직업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과 함께 휠마스터 직무를 습득하기 위한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의 보호자는 “이전에도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번에는 방학 중에 이렇게 좋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무능력도 향상되고 학생들이 졸업 후 들어서게 될 직업세계가 다양하게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과 안성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전 지원 시 추가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가전 지원을 위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최대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최근 무더위가 갈수록 심해져 힘든 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풍기 등 계절 가전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롯데하이마트 안성점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전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여름나기용품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안성점의 지원을 더해 서큘레이터 선풍기 25대를 장애인 가정에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하여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명예사회복지사) ▲‘위기가족과 마을공동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으로 시원하계(鷄)”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운을 회복하고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한 특식(삼계탕)이 제공됐다. 특식(삼계탕)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에서 160개를 후원하여 진행됐다. 특히 단순 삼계탕 후원 뿐만 아니라 신장라이온스 6명의 회원이 경로식당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식과 말동무를 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대접 받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올해 1만 명에서 2025년 5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과 함께 바로 제보에 참여하고, 도에서 위촉해 2년 단위로 연임 제한 없이 활동하게 되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희망 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제보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복지제도 급여를 받지 못하더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 오전 9시부터 9월 25일 밤 12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김포시 추가지원 시간을 기존 월 10시간에서 20시간까지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포시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월 10시간의 활동지원 시간을 추가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로부터 시간이 부족해 사회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가족들의 돌봄에 부담이 생긴다는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됨에 따라 활동지원 시간을 두 배 추가한 월 20시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김포시 추가지원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읍면동 담당자 직권 변경 신청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월 20시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장애인활동지원 시간을 모두 이용하고도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시에서 추가지원 시간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대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별빛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캠프는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이 1박 2일 동안 오산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고 학과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바리스타, e스포츠, 보컬, 네일아트 등 아동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0일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아동 여러분은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 관련학과를 체험해보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더 나은 아동정책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9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26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 1 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와 우선 순위 해당자의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돼 9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이용 대상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과 13~34세 가족돌봄 청년(돌봄 대상 가족)으로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찾아가는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세탁 서비스, 독립생활 지원의 6가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14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기존의 돌봄 서비스가 노인·장애인·아동이 주 대상이었다면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로 사회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