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홀에서 원주 지역 우수기업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간 소비 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우수기업인 데어리젠, 뉴랜드올네이처, 네오플램 등과 협의회 의장인 이상훈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본부장, 각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관 체육관에서는 지역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향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폐쇄몰 구축이 완료되면 온라인 유통망이 또한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혁신도시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도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이 더욱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 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28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42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우수제품들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 장보기, 과자 키트 체험,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키즈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기업 제품을 박람회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기업 홍보설명회를 통해 우수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네오플램이 원주시 대표 음식인 만두요리 경연대회를, ㈜서울에프앤비가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올해는 원주시기업인단체연합회가 참여기업 후원을 위한 부스를 마련해 노무 상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우수기업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상권 5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우산청년 골목형상점가 ▲혁신도시 6구역 골목형상점가 ▲흥양천 골목형상점가 ▲으뜸 골목형상점가 ▲무실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등 5곳이며, 246개 점포가 포함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상은 전통시장이나 대형 상권이 아닌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 가운데, 2,000㎡ 이내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입지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다. 지정된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앞두고 현장 실사와 상인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정 요건 충족을 지원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골목형상점가는 단순한 상권 지정이 아닌,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 부문 등에 수여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방자치 발전과 교육자치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원주만두축제’는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노력 또한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24일과 25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정부의 현장 실행 중심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맞춰 현업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와 적용,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연 2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9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9기 프로그램에서는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맛있는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할로윈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가을 메이크업 교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등 총 7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동반 원주시민이다.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수요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원주 현대사의 인물’을 주제로, 최규하(10월 15일), 지학순(10월 22일), 장일순(10월 29일), 박경리(11월 5일), 김봉룡(11월 12일) 등 다섯 인물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특강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 사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2012년부터 시작된 원주시역사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해 왔다”라며, “이번 특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5,142개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표지판 75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돼 시민의 길 찾기를 돕는 표지판이다. 원주시는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각종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점검·보수하고 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9월과 10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챗지피티(ChatGPT) 프로그램은 총 16회에 걸쳐 기본 기능 및 사용법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안내하며, IT분야에 취약한 직장 여성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돌봄 노동자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 거북목 증후군 예방 핵심운동 특강, 양성평등문화 활동가 양성 과정, 폐기물의 재발견, 광명스케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문학, IT, 환경, 예술, 건강, 돌봄노동자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다른 주제의 공감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시 직영 전환 후 누적 이용객이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다. 시는 재산·소득 조사를 거쳐 12월 내로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10∼50만 원 적립 시 3년간 매달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된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지하2층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평일·주말·야간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 교육은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오전 반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반은 2시부터 6시까지다. 주말 교육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야간 교육은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교육은 대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필수과정”이라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9월 24일과 25일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정부의 현장 실행 중심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맞춰 현업근로자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이해와 적용,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연 2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추진 결과, 하반기 근로자 작업환경 측정에 대한 보고, ‘위험작업 안전보건관리 이행지침’ 수립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형식적인 사업장 관리가 아닌 실질적 변화와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감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2일 문막읍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는 기관으로, 현재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보호자 및 기관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이용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청사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원주시 여건 및 대내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타당성과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역을 통해 ▲AI·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연구개발(R·D) ▲혁신 의료기기 기업성장 지원 ▲병원·대학·기업 연계 클러스터 활성화 ▲효율적 인프라 활용 ▲AI 기반 융복합형 핵심인프라 조성 등이 핵심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확정하고, 국책사업과 연계·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원주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기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이 사용된다. 연령대별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같은 날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단, 해당자는 진단서,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유행 변이가 달라지므로, 65세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세부 선정 현황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와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 ▲국가유산 야행(夜行)에 ‘원주 관찰사(史): 원주 역사를 관찰하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강원아리랑 문화산업화 프로젝트’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천년의 이야기, 원주의 국가유산을 담다’ 등이다. 지난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 선정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 국가유산 마을 만들기는 1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무형유산인 매지농악을 활용해 마을 전체가 문화 체험과 공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이다. 목판본 삽화를 활용한 전통판화학교도 14년 연속 선정돼 전시, 공모전,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카이브 구축 등 연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거점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활용한 야간특화 프로그램인 국가유산 야행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성지병원과 함께 안전·응급의료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고 없는 축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원주시는 축제의 총괄 책임 기관으로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맡는다. 원주경찰서는 행사 기간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을 담당하며, 원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소방 인력 배치, 소방 활동 지원에 나선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또한 성지병원은 응급환자 대응 의료진을 지원하고, 행사 기간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구급차 진입 및 환자 이송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 어르신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대상 2, 최우수상 6, 우수상 6)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인천 남동구, 인천 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그룹 최우수 S등급’을 기록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질적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열두 분야의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정책 자문과 시정 개선을 위한 가교를 맡아,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분야 특별보좌관과 김문기 원주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진흥 △청년·가족 지원 강화 △농업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과 정책이 제시됐다. 김문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들이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별보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