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다자녀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민간업소까지로 확대한다. 민간업체의 참여 신청을 받아 협약을 맺고 다자녀가정 대상 우대업소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시는 참여업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주렁주렁 동탄점을 첫 번째 민간 우대업소로 선정해, 오는 25일부터 방문 시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제시하면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카드’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똑D앱’을 설치하면 3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 문정우 주렁주렁 동탄점장은 “화성시의 다자녀정책에 동참해 다자녀가정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 좋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효성 있는 다자녀정책 추진으로 ‘둘이면 더 든든하게 키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2023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과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권순모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증가와 온열질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7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사업인‘어려운 이웃 찾기 홍보 캠페인 및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일산역 앞에서 약 55명의 주민을 만나 실시했다. 개인별 복지 관련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 법 안내, 카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홍보 캠페인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일산역을 지나던 한 주민은 “더운 날 역 앞에서 고생이 많으시다. 나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즉시 제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다음주(8.21.~8.27.)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주거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고시원 등을 찾아 홍보 캠페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공감피크닉을 진행했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아동 복지 시설의 퇴소 및 가정 위탁 보호 종료 후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돕기 위해 모였으며, 지난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동행, 자립선배, 청년멘토 등 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멘토단이 4개월 동안의 활동 상황을 나누며 서로 공감했으며, 앞으로 멘티-멘토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한 한 멘토는 “아직 먼저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지만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늘 고민하시는 멘토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공감피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생존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암 생존자에게 복지,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연구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암 생존자의 정의 ▲암 생존자가 겪는 어려움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지역사회 암 생존자 통합 돌봄 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계 현황 등 총 다섯 분야로 교육이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완규 위원장은 “암 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대상자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기 동장은 “지속적으로 분야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대상자 수요가 많은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재추진한다. 고양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첫 관문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사전협의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고양시의회에서 설립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태 조사 등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세차례 예산이 삭감됐다. 이에 시에서는 재단 설립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 TF를 구성하여‘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9월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추경에 타당성검토 용역비가 편성될 경우 올해 11월부터 타당성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사업비중 전체 예산 42% 차지…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 필요 2023년 고양시 본예산은 2조9963억원이고 사회복지예산은 1조2617억원으로 전체예산의 42%를 차지한다. 세부사업별로는 기초연금 3564억원, 영유아보육료(누리과정 포함) 1316억원, 생계급여 90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671억원, 아동수당 621억원 외에도 주거급여, 영아수당·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보호 체계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뇌졸중, 중풍, 뇌 손상 등의 뇌 신경계 질환 재활치료 전문병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은 장현지구 취약계층 및 기타 의료위기가구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이로써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증진과 장현지구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건강 안전망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배진우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장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다. 많은 지역주민이 의료보호 체계 안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1일 ‘누9나 함께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누9나 함께데이’ 행사에 의료안전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노인복지관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억 5,000여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포시는 사우동 소재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통진읍에 있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어르신 이용자들에게 노년기 여가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및 경로식당, 노인 상담, 노인 일자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개관 17주년을 맞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총회원 수는 1만 4,350명으로, 하루 평균 1,000여 명에 달하는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 수에 비해 프로그램실은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환경 개선 공사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추경을 통해 시선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븐을 구입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매주 평일 5일간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예산을 추가로 지원, 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필요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34세)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5개 수행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확보해 하반기에만 총 17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4개의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맞춤형 재활서비스, 세탁서비스)에 10개 기관을 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16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읍면동 복지서비스 신청·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사 등 사업 관련 담당자들에게 사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업추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그 동안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지원받아 광명시 내 거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월, 광명시 내 거주하지만 실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이용인을 위해 한전mcs 검침직원의 도움을 받아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장애가정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내 대표 상점인 소들녘과 아방데코에서 갈비탕과 여름 침구를 구매해 선한 나눔을 함께 했다.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나눔활동을 같이 한 한전mcs 최우영지점장은 “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할 때와 다르게 지역사회안에서 장애인분을 직접 찾아뵈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복지관의 선한마음 나눔을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매년 좋은 인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사회 우리 이웃이 모두 웃으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한 장애인의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향기를 꿈꾸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9명이 대한조향연구협회가 주최한 조향사 자격증 2급에 응시했으며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5월부터 다산고등학교(교장 황세근) 특수학급 발달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자격증반 ‘향기를 꿈꾸다’를 진행했고,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난 7월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발달장애 학생들은 앞으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한조향연구협회와 함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자유창작’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며, 직접 만든 향수를 활용한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학생들의 조향사 자격증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직업군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며,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세근 교장은 “현재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들이 취득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여름방학 초등아동 돌봄교실 ‘꿈다락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꿈다락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이 높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진행된 가족기능강화사업으로, 자치활동, 체육활동, 농촌문화 체험, 사회성 향상 활동, 특별활동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운영됐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시상식과 종결 파티가 열려 참여 아동들은 활동 소감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겠다는 다짐을 나누며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 A씨는 “방학 동안 꿈다락교실 덕분에 아이들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필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복지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역할과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팀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관계자 등 7명이 양평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은 증가하는 노인들의 문화 욕구 맞춤 노인복지사업과 프로그램 창출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24,230백만원, 총면적 5,290㎡,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해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을 만큼 선진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송탄, 남송탄, 새송탄, 송탄민들레, 송탄중앙, 송탄평송, 송탄미소 로타리 등 7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무더위로 힘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 회원들은 총 200인분의 떡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이경순 대표는 “송탄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로타리 클럽 회원 모두가 함께 모여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학년 아동들은 직업 테마 놀이공간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고, 5~6학년 아동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 조종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실제처럼 비행 조종을 해보면서 호기심이 많이 해결됐다”며 “새롭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라며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이 약화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숲 프로그램 ‘청춘 엠티(MT)’를 운영했다. 복지관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심신튼튼행복사업'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8월까지 고양시 내에 위치한 3곳의 마을 숲(일산호수공원, 정발산숲,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됐다. 복지관은 마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양신문과 함께 ▲숲 탐방 및 명상 ▲새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탁본 ▲기후위기 실천방안 나누기 ▲걱정인형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고양시걷기연맹과 함께 ▲건강 체조 및 스트레칭 ▲건강하게 오래 걷는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청춘 엠티(MT) 2기는 9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이후 외부활동이 줄어 건강이 약화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쇠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저소득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결과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사업을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 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사업대상자였던 A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하여 이용이 편리해지고 생활공간이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보양식과 건강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평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영양취약계층에게 고단백 영양식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등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영양취약계층의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능이삼계탕과, 토마토·바나나 등 건강과일을 전달했고 계속되는 무더위를 끝까지 잘 이겨낼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영양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외롭고 힘없는 분들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 중 일부 기업이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봉사단체를 구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김광오 대표와 손주 김나율ㆍ김건률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7가구와 함께 경기 광주시 소재 화담숲, 경기도자박물관을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우리나라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자박물관 관람 및 도예 활동, 화담숲 방문, 전통 식사 등 한국문화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 참여자는 “최근 이어진 무더위에 지치기도 하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화담숲을 통해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다문화가정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광오 후원자님의 지정후원금 기탁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성화를 희망하는 후원자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 흉물로 전락한 도시 빈집이 쾌적한 환경을 가진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 도는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하여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설계 공모와 철거를 마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돌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면적 613㎡, 연면적 872㎡ 규모로,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공간 등이 들어서 만6~12세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게 된다. 3층에는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도 배치된다.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로 발생하는 도시 빈집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붕괴, 화재, 범죄 우려 등으로 주민 안전까지 위협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 도는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