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관내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6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청년의 날을 축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실거주하는 청년(20-3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축복의 케이크 만들기, 꽃다발 향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퍼스널 사진 촬영 총 4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안성 관내, 주민등록등본 또는 기타 추가 서류를 통해 확인 가능한 실거주 1인가구(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 선발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4가지의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고, O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주엽2 동네 한바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되어 현재 3회 차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위해 매월 레토르트식품, 햇반, 제철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2023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가족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년의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보호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24일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엽역 인근의 4개 고시원을 방문하여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듣고, 각각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맞이하여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로 주민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변 가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진행하거나 물품 기부하는 ‘나눔가게’와 위기이웃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복지상점’도 함께 홍보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에서‘몸 튼튼! 마음 튼튼!’사업을 진행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은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7월에서 9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별 1~2개소를 방문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신체와 정신 건강 상담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은 하늘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은 초기 건강 상담 후, 기초 건강 요인(혈압, 혈당 측정)을 확인해드리고, 올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례관리사는 복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및 협의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70세 이상 1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관내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730여 명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조사를 하게 된다. 지난 3월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3주에 걸쳐 관내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790명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73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희망 지원 서비스 등을 물어보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릴 예정이다.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부조와 민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장단과의 연락체계도 더욱 공고히 다져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무더위 쉼터 등 시설 이용이 어려운 거리 노숙인을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주변, 다리 밑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야간 수시로 순찰을 진행한다. 노숙인 발견 시 필요물품 구입, 귀향 여비 지급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또는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취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노숙인들이 여름철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1일 진건읍 소재 유진기업㈜의 동서울 공장과 제습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유진기업(주)은 동서울 공장에서 여름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4대와 물티슈, 휴지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진기업㈜ 이상종 동서울 공장장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지원된 제습기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내 정보화교육실, 평생교육실 등 교육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각 프로그램 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성종 동서울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나눌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우리 지역 장애인의 현황과 상황 등에 대해 이해하고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기업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길재경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올해 꼭 필요한 물품을 복지관으로 지원해주셔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제도이며,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화재·폭발·산사태 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총 14개 항목이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사회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해 대규모 재난 사고와 일상생활 사고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21일부터 24일 3일 간 신규 조성된 주택단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축 위주의 주택단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주택단지의 특성상 이웃끼리의 교류가 적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험성을 낮추고 주민들 간의 마을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민·관 참여 협력을 늘리고자 실시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단절에 따른 고립을 해소하고 신규 전입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월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하며 하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치킨으로 특식메뉴를 준비하여 계절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촉진하고자 위기이웃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점검을 하고 기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두환)은 여름 방학 기간 중인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에 걸쳐 실시한 특별활동 ‘두루탐험대’를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루탐험대’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는 대외활동으로, 새로운 문화생활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인 중학생 8명은 오리엔테이션과 단합게임 등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며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전문 요리수업과 전환기 직업 교육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고, 복지관이 아닌 영화관과 볼링장, 목장, 한식 전문체험장 등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영화관람, 젖소 우유 짜기, 동물 먹이 주기, 고추장 만들기 등의 과정을 ‘탐험’이라고 표현하며 즐거움과 신기함을 내비쳤다. 한 참여자는 “일주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이것저것 하면서 엄청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의 특별활동은 연 2회 방학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다양한 내용으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더 나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은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오늘 교육을 받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서비스 이용자에게 어플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에 나서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효과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관장은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활동지원선생님들과 함께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여흥동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예정군인의 고용·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성호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안나 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역예정군인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 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성호 의원은 “국방전직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인별,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직업훈련기관 설치를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대 군인이 사회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직업훈련기관 설치로 제대 군인과 경기북부 도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 경기북부 지역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24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으로 지난 7월 안성시에서 개최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문화 행사다. 1부는 작가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희 작가(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의 ‘내 안의 빛을 찾아 나의 별자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황 작가는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내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설레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신이 나고, 행복한지’를 들여다보고, 나의 가치에 맞는 ‘나의 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이용해 풀어가며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천직을 찾는 과정을 나누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과의 소통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천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천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8월 23일 기준으로 접수된 3천182명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2천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661명 ▲채무 396명 ▲주거 287명 ▲일자리 93명 ▲기타(교육 등) 748명 등의 순이다. 전체 약 14%인 438명이 친구와 친·인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족·친인척이 200명(46%),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238명(54%)이다. 실제로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아 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적장애인, 지낼 곳 없이 거리에서 겨우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근처와 아파트 밀집 지역의 병‧의원, 미용실, 편의점 등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전단지와 칫솔‧치약이 든 홍보물 1000개를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봤을 때 동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제보를 부탁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며 “어려운 이웃이 생활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도록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