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8월 30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복지정보 제공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관, 단체 협력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 공모전 시상 등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에서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 노인 생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우울 선별검사, 방향제 만들기, 원예 키트 패키지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생을 살피고 복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8월 31일 고양시 특화사업인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의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 전담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상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전등 및 스위치 교체에 참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대상자 김 모씨는 “집안 물건 이것저것이 고장 나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방치만 해뒀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고쳐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 와보니 ‘고양뚝딱’ 같은 생활 밀착 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필요한지 실감했다.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뚝딱’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만65세 이상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스위치 교체 △샤워기·배수관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고양뚝딱’ 전담반은 올해 7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하나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일로 인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범정부 차원에서 기울이고 있으며 ‘교류가 없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수원·화성·오산·평택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목)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고덕동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30일 원심창 의사의 건국훈장 1등급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 요청 관련 추가 공적 증빙자료와 평택시장 요청 공문, 8,725명이 참여한 서명부 등을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에 직접 전달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5월 서훈등급 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심창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상하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인 원심창 의사는 민족의 암흑기에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항일투쟁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기틀을 다지고, 해방 후에는 아나키스트로서 최하층민으로 억압받던 재일동포에 대한 형제애 실현을 위해 재일동포사회의 단결, 민족의식 고취, 자유와 인권, 권리신장, 법적지위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기성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한 원심창 의사 유족과 평택시민, 평택시 직원과 의회, 지역 사회 각계 단체장 모두에 감사드리며 서훈 등급 상향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가 전달되어 원심창 의사의 공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 네 번에 걸쳐 25만원씩 지급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했으면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심사를 거쳐 10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 관게자는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찰, 교회, 성당같은 종교단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도민 발굴에 함께하기로 했다. 도는 종교단체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31일 도청에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천주교 수원교구 ▲천주교 의정부교구 등 5개 종교단체와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기존에도 종교단체와 경기도 간 위기가구 발굴·연계는 하고 있었지만, 종교계를 ‘희망 보듬이’로 참여하도록 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청 85개 부서와 123개의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로 진행되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이다.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키오스크 간편 기부 후 직원들과 함께 인증 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기부릴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지난 6월 2일 설치된 이후로 △남양주시 고엽제 전우회 △남양주시 새마을회 △시립하임어린이집 등 213명의 시민들이 키오스크 현장 기부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동, 다산2동)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 1명이 월 2회 방문을 통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수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활 운동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자주 와서 운동을 시켜주고, 약물 복용법도 알려줘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와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관한 이번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 대상자에 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 고위험 아동 사례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 및 판단이 모호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기관별 의견 청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처럼 김포시에서는 매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 월례회 형식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대피해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분산돼있는 아동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일원화된 정보를 구축,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만 총 7회에 걸쳐 회의가 개최됐다. 각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사례 진행사항 공유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조사 협의 ▲지역 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정인규(鄭寅圭, 1890.09.20.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정인규 선생은 원곡면 외가천리 사람으로, 당시 28세의 농민이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원곡면과 양성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던 양성면과 원곡면의 합동 만세시위는 원곡면에서 출발하여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전개했다. 당시 양성면이 원곡면보다 큰 도시였기 때문에 경찰관 주재소는 양성면에만 있었다. 따라서 원곡에서 출발한 시위대들은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던 주민들과 합세하여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의 상점 등을 파괴했다. 1919년 4월 1일 정인규 선생을 비롯한 원곡면민들은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시작하여 양성읍으로 행진했다. 한편 양성면에서도 이때 만세시위 행진을 벌여 읍내를 돌며 면사무소·주재소 등을 에워싸고 만세를 부른 다음 서서히 되돌아 나오는 도중이었다. 이들은 원곡면 1,000여 명의 행렬과 합세,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하절기 폭염 및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발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및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으며,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실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보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거나 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면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 대비 70세이상 독거노인 안부살핌 모니터링과 함께 관내 편의점, 마트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는 지역사회 주민거점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편의점 및 마트 등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위기가구 발견 시 경기도 복지위기가구 콜센터(031-120)나, 용문면 복지팀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안내했으며 이러한 제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및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용문면사무소로 제보해달라"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8일 첫 모임에 이어 부모도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29일 2회기 모임으로 하남 스타필드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2회기 모임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양육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 모임을 통해 한과 만들기, 가을캠핑체험, 양육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금) 미사1동 주민총회&힐링음악회가 열리는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미사1동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사업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서비스 실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손순이 위원장은‘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후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