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초중고 운영 위원장 협의회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혜윰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포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4일‘2023년 제1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단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3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 청렴추진단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군포시는 ‘소통·참여·변화를 통한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 및 부패 사전예방을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 공직문화 개선 및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중점 개선대책 추진 등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소통·공감하여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9,878필지에 대하여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포시 홈페이지 및 경기넷과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민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하여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4월 25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군포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의 상징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군포1동편에는 24명의 주민들과 직능단체장 6명,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40명이 참석해 시(市)와 소통하고자하는 군포1동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군포1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중학교 후문 및 당말멀티파크 예정지 주변 이면도로 재포장, 군포중학교 담장 벽화 개선, 희망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신설 등 도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실시간으로 하은호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듣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늘 저에게는 활력소와 새로운 자극이 되며, 시와 소통하고자 하는 열띤 여러분의 모습에서 군포시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군포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서 작업일 새벽 0시 ~5시에 수돗물 사용 시 단수ㆍ녹물ㆍ수압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화하여 관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군포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 여러 방향에서 물이 공급됐던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별 분할하여 한방향으로 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망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블록시스템 구축 후 블록고립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단수 및 물의 방향이 평소 흘려보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겨 불가피하게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새벽 작업 시간 중 단수, 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지만 불가피하게 해당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다.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3천58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3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천580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3,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57%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7.19% 상승했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의 가격 수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1천642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주택 1천370호, 6억원 초과 주택 479호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하 주택이 89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10% 하락한 주택이 가장 많은 3,425호로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28일부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교육발전협의회가 지난 4월 12일 충남 청양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호 협력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와 청소년재단 직원 3명, 교육발전협의회 한용기 대표와 회원 7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에서는 재단의 현안과 청양에 위치한 수련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교육발전협의회가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군포시교육발전협의회 한용기 회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군포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진료교육협력센터를 운영하며, 군포시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전립선 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고령화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중년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 암 무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07:30부터 시작해 중년 남성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상 배뇨장애가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군포시보건소가 채혈과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를 마치고 강남차병원과 평촌성심병원 의사들을 비롯한 의료진들과의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어 열린 전립선 관리강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서구화 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전립선 질환을 호소하는 중년남성들이 많아졌다. 암으로 발전하기 쉬운 질환이라 조기검진을 통한 건강체크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회, 경제, 문화, 인구, 교육,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5월 8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역세권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지역 주민 참여 유도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미를 나누기 위한 도시재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3년 기자단 운영계획, 2022년 활동영상, 위촉장 수여, 인사말, 기자별 자기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총 6명으로 지역주민 2명, 대학생(한세대학교, 상명대학교) 4명으로 구성됐다.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총 4회(2개월마다 1회)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기사를 게재하게 되며, 기사작성은 기획·취재·편집·게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에는 우수지역 도시재생 사례답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기자단이 활동하는 모습들을 담아 연말에는 활동영상 제작 및 소식지 모음집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 3기를 맞는 도시재생 기자단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은 물론, 지역내 숨겨진 장소·인물·이야기 등을 발굴하는 아카이빙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타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월 19일 군포2동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100여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가 자발적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4월 19일 ‘시민 참여와 건강도시 군포’를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와 함께 위원회 활동의 공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의 주요한 기반으로 이번 워크숍을 필두로 5월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4일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개 기관과 8명의 개인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박원희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게 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 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내 기관과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되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고산로에 위치한 시민의 교회는 지난 16일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6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민의 교회는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군포시의 어려운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해 1,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씩을 배분할 예정이다. 시민의교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시민 리빙랩 2회차를 4월 24일 진행한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번 2회차 리빙랩에는 시민참여단(이륜차 라이더, 지역 소상공인 포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3개 조로 나누어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한 의견도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 385-1에서 개강했다.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도시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평일 성인 2개반으로만 강좌가 운영됐던데 비해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토요일)을 신설했고, 성인 1개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 편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년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인원은 성인 2개반 각25명, 어린이반 25명 총 75명이었으며 3개반 모두 수강인원이 다 찼는데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여 도시농업에 대한 군포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구민정 도시농업팀장은 군포시가 도시지역인 까닭에 인근 시군에 비해 농업인프라는 풍족하지 않지만 예년보다 높은 도시농부학교 수강신청률을 보며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 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경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 29일 텃밭 흙 뒤집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나눔 텃밭”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치고 4월 13일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 채소 모종심기와 아욱 씨앗을 파종했다. 함께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모두, 나눔을 위한 텃밭 활동이기에 모종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할 농작물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 14일 10개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광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직능단체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총 4개 구역을 나눠 실시했다. 산본의 중심지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렴 “플로깅(plogging) 챌린지”를 실시하여 쓰레기를 주으며 건강과 환경도 챙기는 청렴, 환경운동을 실시하여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단체별 담당 구역에 바닥의 껌 제거, 인도 주변 잡초 제거,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산본로데오거리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지역대표축제인 군포 철쭉축제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버스킹 공연을 자주하여 이번 축제에 '열정'의 테마로 콘셉을 잡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꿔나가는데 직능단체가 성숙한 자세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합동 대청소에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하여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항상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