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공모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문막의 변화, 주민 참여로 이어진 지속가능한 미래’ 사례다.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문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청소년 돌봄, 지역 강사 양성,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맞춤형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이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참여형 농촌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 24일(월)에 ‘2025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다. 체납 차량이 발견될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1건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6,837대의 차량을 단속하여 1,150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 중앙동의 오래된 골목이 다시 한번 예술의 숨결로 채워진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무아트컴퍼니가 주관한 ‘2025 중앙동 시각예술 아트랩 공모전’에서 선정된 22점의 수상작이 11월 24일부터 닷새간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1층 북카페 전시장에서 시민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예비 시각 예술가들이 지역의 공간을 발판 삼아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세상에 내보이는 실험적 전시다. 아직은 미숙한 선도 있고, 지나치게 과감한 표현도 있으나, 바로 그 솔직함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현재 위치를 또렷하게 드러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를 진행했고, 총 22명의 예비작가들이 37점의 작품을 제출하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심사는 11월 17일 박승희 작가와 김선열 작가가 맡아, 작품성뿐 아니라 주제 적합성·독창성·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그 결과 1등 1작품, 2등 1작품, 3등 4작품, 입선 16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1등의 영예는 ‘노인’이라는 제목의 흑백사진을 제출한 김찬명씨에게 돌아갔다. 전시는 오는 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을 조기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부터 센터별 자체점검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12월 1일부터 지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민생중점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회의 후속조치로 12월 1일(월)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당겨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다함께돌봄센터의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폭설 ‧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안전관리와 아동 안전 보호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사거리 인근에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신고 방법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것도 아동학대였어요?”라고 반문하면서 아동 학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상공회의소는 2025년 12월 1일부터“문막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의 운행 시간과 노선을 변경하여 시범 운행한다. 이번 조정은 2023년 이후 변화한 교통상황 반영과 근로자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한 것이다. 통근버스의 승·하차 시간을 10분 내외로 조정하고, 일부 정류장을 신설·폐지하여 효율적으로 운행하고자 하며, 시범 운행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문막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 지원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문막지역 산업단지(문막산단, 문막농공, 문막반계, 자동차부품, 동화산단, 동화농공)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고자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탑승자는 문막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로, 원주상공회의소에서 발행한 통근버스 전용 교통카드를 지참하여야만 탑승이 가능하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연간 9만 명에 이르는 문막 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으며,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일 오후 3시 30분, 지정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서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입점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 전시판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원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원주몰’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오프라인 상설 판매 공간이다. 총 28개 지역 기업이 입점해 240여 개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장일인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픈 기념 20% 할인 행사가 진행돼 지역 기업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 제품 홍보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 개척,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7일, 대만의 글로벌 IT 기업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전략 파트너인 리드텍(Leadtek Research) 주세위(周世偉) 컴퓨터사업부 최고책임자가 원주를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식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원주시와 리드텍은 ▲리드텍코리아(가칭) 원주 설립 추진,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R&D 협력, ▲GPU 기반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실습 인프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리드텍은 엔비디아의 전략 파트너로서 GPU 공급·AI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도시며, 리드텍과의 협력은 원주의 AI·헬스케어 산업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리드텍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기업유치, R&D 협력,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소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1회 소초면 어르신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초면에서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갈비탕, 전,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자율방범대는 차량 운행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식사 배식과 안전 관리를 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한 강원레저개발 파크밸리골프클럽, 조양의료재단 원주성모병원, 강원라인, 부길, 원주유지축산 등 다양한 기업들의 기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행사 위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홈베이킹 체험인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생화와 오너먼트를 활용해 감각적인 트리를 만들어 보는 ‘미니 트리 만들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컵설기, 생화 리스, 하바리움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창작소에서는 ‘크리스마스 머그컵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에코백 컬러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샘마루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풍성하고 재밌는 체험 행사를 통해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절기와 갈수기마다 잦은 비상 급수로 불편을 겪어온 판부면 신촌리 댐 상류의 새말·울미둑 마을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 노후 상수도 관로 개량공사에 착수해 11월 완료했다. 총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 상수관로(D80~50) 1,049m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공사 준공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급수공사 청약신청서를 제출하고 수탁공사비를 납부하면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다. 단, 올해 급수공사 신청은 11월 28일까지 가능하다. 급수공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도시설과 수도개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져 기쁘다”라며, “동절기 급수공사 중단 전 신청하셔서 올겨울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역상수도를 확대 보급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형 건강교실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52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분야별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에는 손 씻기 체험과 영양 교육뿐 아니라 ▲(영양) 건강마트 및 불량마트 장보기 ▲(구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하기 등 놀이형 체험이 추가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보건소 실습과 연계해 아동 돌봄 인원을 확충함으로써,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대다수가 재방문을 희망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며 소액 체납자 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감소와 납세 편의 증진을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10월을 기준으로 30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가 원주시 전체 체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지방세 98.3%·세외수입 89.8%, 인원 기준). 지방세는 49,452명이 77억 3,600만 원을, 세외수입은 1,846명이 약 5억 4,300만 원을 체납한 상태다. 이에 따라 납세지원 콜센터는 이들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방법 안내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독려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요원 5명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운영 시작 이후 한 달 반 동안 체납자들에게 총 10,874건의 독려 전화를 했다. 그 결과, 11월 17일 기준 체납자 2,653명이 5억 8,800만 원을 납부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체납자의 사정에 따라 납부 방식을 세분화한 맞춤형 대응이 있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신용카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소액 체납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조기 점검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점검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센터별 자체 점검이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주관 현장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대비 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 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이다. 앞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센터 내 멀티탭을 전면 교체했으며, 동절기 점검에서는 교체된 멀티탭의 적합성과 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기능 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잠재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졸업 및 사례 종결을 앞둔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8명과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체험과 교육 테마 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공동체 생활 및 단체활동을 통한 또래와의 협력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자립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새로운 경험과 추억 형성을 도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행이 아동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계기로 지난 1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명륜동과 개운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유해환경 감시단 등에서 총 21명이 참여했다. 수능 직후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참여자들은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민관합동 점검 외에도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상인회, 자유시장번영회, 문화의거리상인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상인과 우수 점포에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상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 지원 ▲지역민 서포터즈 일대일 방문 교육 ▲단골데이 행사 운영 ▲SNS 홍보 등 여러 활동이 진행됐으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 점포 수는 149곳에 달하고, 상권 누적 채널 친구 수는 약 3만 2천 명을 달성해 올해 전국 사업지 중 가장 많은 친구 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단골데이 4회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1회 운영, 만두축제·치맥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치악예술관에서 관내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과 원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들이 참석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장의 임무·역할 설명을 시작으로, 재난 발생 사례 분석, 위급 상황별 행동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실습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장비를 직접 다루며 응급처치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재난 사례 분석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 사례를 통해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민방위 조직의 역할을 확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방위대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원주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신규·전입 공무원 70여 명과 핵심 기능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기능연속성계획의 개념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기능연속성계획은 태풍·호우·화재·지진 등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을 단계별로 설정하고, 대규모 직원결원이나 청사 사용 불가 시에도 원주시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대체 청사 선정, 부서별 임무와 역할, 조치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당시, 원주시는 발 빠르게 시 홈페이지에 발급 가능 민원서류를 안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신속히 마련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 재난은 물론 이태원참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처럼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강원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산업계·교육계 인사, 학생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학생 대표의 개관 선언, 감사패 수여,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문막반계산업단지와 인근 지역 산업단지에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교육과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업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과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산학융합지구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07억 원(국비 118억·도비 52억·시비 52억·민간 85억)이 투입됐다.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이며, 산학캠퍼스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연구·개발(R&D)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