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5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혹시라도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꼭 동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보에 적극 참여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소외받는 이웃이 홀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몰린 1인가구 발굴에 앞장선다. 시는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기간에 김포시 자체적으로 1인가구 중 단전, 단가스 가구 72가구에 대한 중점 발굴 조사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보건복지부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가스, 공공요금 미납현황을 토대로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한 후,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72가구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중앙발굴 6,274건을 조사했으며 이와 병행해 자체적으로 1인 가구 중 금융연체자, 청년부채가구, 의료위기가구, 실업급여 미수급 가구 등 총 4차에 걸쳐 304가구에 대한 기획발굴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1인 가구 조사를 통해 적급여 연계가 가능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선정과 민간서비스 등으로 이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김포시는 1인 위기가구에 대한 중점 발굴. 조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으로 연락하면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두원리퍼브 평택점(대표 강석수)으로부터 220만원 상당의 사탕,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후원 받았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즐겁고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원리퍼브 평택점 강석수 대표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늘 함께해주시는 두원리퍼브 평택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원리퍼브 평택점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종합생활용품 판매점으로,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처인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2023년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회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경품추첨에도 나서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장애인 가족의 화합을 위해 오늘 명랑한 운동회를 열어준 처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당초 시비와 2억원의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가 도교육청의 예산을 삭감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며 “하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스포츠체험센터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살리지 않을 경우 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확보한 3억원에 시비까지 추가로 투입해서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5일 광주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초청가수 김다나 공연, 관현악 연주 등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과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하고 1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4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12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현장 어려움 및 현안 공유,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참새방앗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60초 송편 밀키트 4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참새방앗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미사강변도시13단지 경로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된 송편 밀키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참새방앗간은 현재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전국의 문화센터에서 우리 쌀,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쌀 디저트, 퓨전 떡 클래스, 아동요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아이들과 어르신들께서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환 회장은“매년 명절 복지관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은 노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한가위이지만 특별한 기대는 없었는데 송편으로 명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25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과 고양 거주 6.25참전유공자 본인 및 유족 총 18가구를 위한 추석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경옥고 세트)을 가지고 이를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선 어르신은 “명절 때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평소보다 더 쓸쓸했는데 후배들이 이렇게 챙겨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셨다. 경기북부시설단은 2019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25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와 보훈가족 총 80가구를 위한 추석 명절 계기 후원물품 전달식(쌀 10kg 80포)을 가지고 이를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후원품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재가 보훈대상자분들께 전달됐고, 햅쌀을 받으신 보훈가족들은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이 됐다며 기뻐하셨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는 2017년부터 관내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분들께 명절 등 계기마다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계기마다 후원해주신 구리전력지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이 국민과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아가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4일 별내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근형 씨가 중증질환자들을 위해 균형 영양식 음료(뉴케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기 공동모금회를 거쳐 별내면 취약계층 중증질환자 중 영양 섭취가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별내면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근형 후원자는 “행정업무를 하면서 중증 질환이 있음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영양불균형을 겪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됐다.”라며“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후원 음료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증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고근형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후원을 계기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질환자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근형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식품 및 선풍기, 실버카,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몸튼튼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 식재료 지원사업은 간편식에 익숙한 아동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총 135가구에 친환경 육류와 쌈채소 및 건강 레시피 등 식재료 구성품을 제공한다. 배송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시는 참여자로부터 아동과 함께 가족이 요리하는 모습의 사진(인증샷)을 자율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식단의 식재료 지원사업이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뿐 아니라, 관내 업체의 농축산물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개인채무조정이나 금융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연계 등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 전기 검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약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 발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장애인에 이해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수 방법론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기본교육과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1회 3시간씩 10회차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들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팜앤트리 치유농장은 8월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두 시간. 농장에 도착한 발달장애인들이 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귤을 따는 체험을 한다. 계속해서 본인들이 심어놓은 상추에 물을 준 후 실내 교육장으로 이동한다. 이날 교육은 화분 분갈이하기. 정성스럽게 화분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다음은 화분에 흙은 채우고, 이어 준비된 작은 화분에 있던 꽃들을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다. 느리지만 진지하다. 4팀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했는데 팀마다 선생님들이 3~4명 정도의 장애인들과 꼼꼼하게 꽃들을 옮겨 심는다. 흙을 채우고, 옮겨 심는 과정 과정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수요일 아침 눈 뜨면 빨리 농장에 가고 싶어요” 용인시 백암초 수정분교에 재학중인 4학년 최현호 학생은 ‘팜앤트리 치유농장’을 찾은지 한 달 정도 된 참가자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미니파인애플을 얹어 피자를 만든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는 그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분갈이 활동이 마냥 즐거워 보였다. 팜앤트리 한수정 대표는 “첫날 어색해 굳어있던 수강생들이 요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식사 나눔 등이 있는 추석 행사 ‘한가위 한(韓)가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함께한 가운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대왕 딱지치기·제기차기·사방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스탬프 투어가 운영됐고, 점심 식사 나눔 및 떡 만들기 체험과 아트 스테이지 다올에서 진행되는 예술 나들이 콘서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옥상에서는 별똥별 바자회를 여는 등 복지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복지관이 아침부터 왁자지껄 명절 분위기가 나서 흥이 난다.”라며 “신나게 이것저것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오늘 좋은 기운 받아 명절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 명절지원사업인 ‘해피 추(秋)게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총 10곳의 추천을 받아 장애특성 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온기있는 명절을 지내기 어려운 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한과, 배, 두부과자, 식혜, 모둠전, 삼색나물(도라지, 고사리, 무나물), 불고기)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일(배)를 후원한 ㈜세우(대표 정세환), 두부과자를 후원한 ㈜쿠키아(대표 김명신), 명절음식 조리 사전작업을 지원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단장 윤금옥),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조리를 지원한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등 지역사회 내 후원·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여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3년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지역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개별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지난 3월부터 실시된 기초자립교육을 바탕으로 9월부터는 직접 지역 사회에 나아가 공공기관·여가시설 활용 방법 및 지역사회 문화 체험 등 실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화관람 및 외식문화체험(키오스크 활용), 대중교통 이용(전철), 복합문화시설 체험(층별기능 익히기 및 활용), 우체국 방문(우편보내기), 경찰서 방문 (감사선물 전달)등 실질적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개별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순회전시회는 총 6회 거쳐서 시행되고 이번 전시는 5회차이며,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10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내용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관람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 짓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는 11월 중 안중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