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내자매도시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7월 19일 밝혔다. 군포시는 피해 도시의 현황을 파악한 후 가장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신속히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군포시에 있는 ㈜농심도 수해를 입은 자매도시 두 곳에 도움을 주고자 35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제 등으로 서로 왕래하던 자매도시가 수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지난 해 우리 시도 큰 수해를 겪었기에 그 아픔을 통감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기원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한 관계자는 “자매도시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향후 복구인력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악취를 잡기 위하여 산본1동과 금정동 지역의 빗물받이 등 20개 지점에 복합미생물을 살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빗물받이에 하수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했으나, 악취 원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하수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일부 시민들이 고무판이나 장판 등으로 빗물받이를 임시로 덮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덮개는 비가 오면 배수 장애를 일으켜 침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복합미생물을 합류식 하수관거 중 빗물받이 20개 지점에 살포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평가하여 2024년부터 시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정 환경과장은 “합류식 하수관거 악취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전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7일 커스텀커피 산본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정지영 대표(커스텀커피 산본점)는 “좋은 취지로 진행 되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한 부담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장래 직무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군포시 철쭉축제 철쭉빵 판매업체가 판매수익금 1천만원을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철쭉빵 판매업체 대표는 “관내 돌봄 취약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지역아동센터는 42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내 돌봄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센터들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꿈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킴터로 아이들을 촘촘하게 돌보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저소득층 이용 아동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캠프, 견학,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경희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준 철쭉빵 판매업체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이 주제를 정해 시장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공론장이 화제다. 15일 오후 군포시민공론장은 반려동물 정책제안 2차 공론장을 마쳤다. 군포시민공론장은 군포시민행복위원회가 정한 반려동물 정책을 주제로 2차례 공론을 거쳐 군포시의 정책으로 제안된다. 시민이 주제를 정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이 방식은 시민협치의 모델이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통상적인 시정자문기구를 벗어나 시민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구성된 기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론장을 찾아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나누시는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복위는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론을 거쳐 정책으로 제안하는 일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14일 군포첨단산업단지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이래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 34로 이전했다. 이전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규현 신부,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을 우선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도 운영하여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활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22년 9월 개소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의 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도 상반기까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 2분기 기준 전체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이행률은 4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채널 운영 ▲난임치료 확대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임기내 달성 가능 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NS단체대화방을 통한 실시간 재난관리가 돋보인 군포시의 하루였다. 13일 오후 9:30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재난상황실 근무가 발령됐다. 미리 조를 짜 놓은 1/5의 인원이 퇴근했다가 시청으로 돌아와 대기에 들어갔다. 시청 5층에 재난상황실이 열렸다. 동시에 안전총괄과 구자훈 재난팀장은 SNS에 재난관리부서 단체대화방을 열었다. 시장, 부시장, 국장들과 동장들이 초대됐다. 초대받은 간부들은 차례대로 관련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122명이 대화방에 들어왔다. 21:55 빗줄기가 굵어지자 이승일 부시장은 반지하에 사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준비해 놓은 1:1매칭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잠시후 간부직원들이 각 동별로 확인한 결과를 보고하고 연락이 안되는 집은 직원들이 찾아가고 있다는 상황보고가 이어졌다. 비가 가장 거세게 내린 14일 새벽 1시 경 이윤란 복지과장은 지대가 낮은 군포1동 피해상황은 없으며 양수기과 차수판 현황을 보고했다. 녹지팀장은 소방서 사거리에 가로수가 인도쪽으로 쓰러져 긴급조치 했으며 피해상황은 없다고 알렸다. 14일 새벽 5시 재난팀은 호우경보에서 주의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광정로에 있는 산본양문교회는 지난 9일 부곡예배당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문화공연을 진행하면서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해봉 복지국장은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본양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여 건에 22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5일부터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한다. 야외물놀이장은 수련원에서 숙박하는 이용자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이다. 동시에 50명이 이용 가능하며, 수심은 1m로 유지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물놀이가 가능하고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보다 더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픔’은 지난 7월 8일 토요일에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는 박윤정 관장과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14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과 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면서 시설 개선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하반기 주요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연합발대식, 청소년축제, 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회의 등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시설 모니터링 결과 중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개진했다. 또한 연합 체육대회, 원탁토론회, 수련관 앞마당 놀이공간 구성, 수능응원캠페인 등 하반기 활동 계획도 제안 했다. 시설 개선방안과 관련하여 박윤정 관장은 “수련관 개관 20주년에 따른 시설과 공간에 대한 논의를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8월중 청소년 원탁 토론회를 기획하겠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니터링에서 나온바와 같이 수련관 시설의 노후화, 공간활용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눠주길 바란다. 과거 원탁토론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이번 토론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눠 주기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정책제안 공론장 ‘재미있개 토론해냥’을 가졌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50여 명의 시민들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획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유기동물 문제 △반려인이 지켜야 할 것 들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등 주제별 모둠을 나누어 군포시의 반려동물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진호 주민자치과장은 군포시100인위원회로 시작한 시민행복위원회가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행복위원회로 바뀌었다. 시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정 군포시민행복위 공론화분과 간사는 “위원들이 첫 공론화 주제로 의견을 모은 것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었다”며 “의견을 모아 시장에게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고양이보호협회 안혜숙 대표와 강아지산책모임 이수민 대표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7월 4일 산본도서관 내에 어르신을 위한 실버도서관 '여유당'(與猶堂)을 개관했다. 여유당은 시민공모로 정해진 이름으로 다산문학선집 ‘여! 겨울의 냇가를 건너듯 하고, 유! 사방이 두려워하는 듯 하거라'라는 의미가 함축된 말로, 여유로움 마음과 깊이있는 사색을 의미한다. 실버도서관은 시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본도서관 1~2층 일부 736㎡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가구와 큰모니터를 갖춘 어르신 전용 PC 7대를 설치했다. 또 큰글자도서·성인그림책 등 2천300여권과 128종의 신문·잡지 등 자료를 비치했다. 실버도서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준비 북카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09년 문화관광부는 저시력, 고령층을 위해 큰글자도서 보급을 시작한다. 김윤주 전 시장은 2010년 산본도서관에 실버자료실을 만들고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실버도서관을 전국 최초로 지으려 했으나 3년간 4차례에 걸쳐 의회에서 부결시켰다. 김윤주 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게 된 단초가 된다. 2022년 하은호 현 시장은 실버도서관을 공약으로 제시했고 여유당이라는 이름으로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8일, 9일 이틀간 OBS 라디오 '경인 마을 라디오'를 통해 군포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미디어 동호회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경인 마을 라디오'는 경기지역 소식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군포시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동호회 ‘군포수제맥주동아리(이하, 군수맥동)’와 ‘방구석수다방’이 참여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고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지원하며, 라디오 제작에 참여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대본 작성, 녹음, 편집까지 직접 진행한다. 첫 방송 ‘군수맥동’편에서는 군포 사람들이 지닌 마을과 환경에 대한 애정, 새롭게 시작하는 마을미디어 동호회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전했으며, 다음 날 이어진 ‘방구석수다방’편에서는 군포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마을미디어 동호회 팟캐스트 제작 과정들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참여한 동호회 모두 자신들만의 개성과 다양한 관점들을 방송으로 잘 녹여내어 마을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포시미디어센터 이문주 지역 PD는 “군포 소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월 4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및 의제발굴 용역 준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용역을 직접 수행한 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조사와 의제발굴 방법 및 추진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용역을 수행한 시민주권센터·민주주의기술학교·사회투자지원재단·좋은동네연구소협동조합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동의 특성, 동별 수행 방법론, 종합평가,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제언 순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를 통해 노인을 포함한 1인 가구, 청년 가구,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고령화 지수, 세대별 인구수 등 각 동의 현황과 특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동 단위 사례를 축적하고 공유 플랫폼 구축 ▲부처별 사업의 중복을 넘어 주민자치회가 사업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 등 가시적 성과보다는 주민자치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긴 호흡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이 어디가서든지 ‘나 군포살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군포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단은 지난해 말 경영선포식을 하고 ESG 경영체계에 따른 연도별 로드맵을 구축, 재단만의 ESG 모델을 개발하고 ESG 경영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한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ESG 경영체계 수립을 위해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ESG 경영 목표와 추진계획을 세웠고 재단 내 모든 직원에게 ESG에 대한 교육을 시행, ESG 경영문화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워크숍에서 전 직원 걷기 챌린지를, 신규직원 임원 시 교육과 함께 플로깅을, 회의에 종이 자료가 아닌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기존 아날로그적인 업무처리 절차와 관행을 디지털로 수행하는 행정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이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통해 재단은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등 재단 특수성을 반영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확립할 계획이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렴 문화를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산하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지역의 예술가와 교사가 참여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재단에서 운영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는 총 440명의 관내 초등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군포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관내 예술가뿐 아니라 예술단체 밸류브릿지와 함께 특수학교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특성상 교육 대상의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을 조절하거나 집중하여 느껴보고, 새로운 형태의 표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특수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 먼저 매주 목요일에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신체의 감각을 느껴보고, 감정과 생각을 신체극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의움직임 체험이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이를 판화와 패턴을 통한 표현기법을 배우는 판화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20년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복지분과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주민복지분과 분과원들은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취약계층 대상자 네 가구를 발굴했는데 그중에는 주민자치회의 위탁사업인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순찰 활동 중 발굴한 곳도 포함되어있다. 해당 가구들은 오래 된 주택에 방, 주방의 벽지가 노후되어 곰팡이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환경개선 및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분과원들과 지킴이가 묵은 쓰레기를 치우며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이불세탁,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특히 기술 자격을 갖춘 분과장과 지킴이가 열악한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 금정동에는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앞으로도 주거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궁내동통장협의회의 장학금 기부사업은 소속 통장들의 정기 회비를 모아 관내 학생들에 희망을 나누고자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22년 7월에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이택련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통장협의회는 2010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매화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총 2천7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