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서 구성 및 장서 확보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설문 참여와 각 자료실을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조사 내용은 도서관 자료 이용 및 장서 구성, 연속간행물 이용, 희망 도서 신청 등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이용자의 도서관 자료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2025년 서구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의 장서 구성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본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자료 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3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을 운영 중이다. ‘오순도순 우리반’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맞추어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공감 대화법 활동을 실시하여 갈등 해결 기술을 증진시키고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오순도순 우리 반’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와 가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학교와 Wee센터 담당자 간의 유선 연락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공문 접수 후 신청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등으로 이날 합동점검단은 관내 23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중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소화기 작동 불량, 좌석 임의 설치, 어린이 보호표지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을 요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1대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운영 사정상 미점검하거나 추가로 계약한 통학버스를 상반기에 우선 점검하는 등 전수 점검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0주에 걸쳐 관내 초·중등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신나는 학습코칭'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기획된 연수로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진단·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및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가르치고 훈련하여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여 교사들의 학습코칭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1기 주제 선택(맞춤형 진단·처방·상담·지도) ▶2기 기본 과정 ▶3기 심화 과정 ▶4기 전문가 과정의 4단계 연수 과정을 연계 이수함으로써 검증된 ‘인천형 읽걷쓰 기반 학습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여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과 실습을 통해 바로바로 쓸 수 있는 학습코칭 수업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본 직무연수가 학생들을 행복한 배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수업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인천섬에듀투어 장봉도 가족캠프’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가 함께하는 ‘학생재능기부 수업 및 섬주민 대상 장봉음악회’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섬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초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총 18명이 참여하여 2박 3일 동안 장봉도에서 진행했다. 인천섬에듀투어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옹암해수욕장, 당산목 등 장봉도의 다양한 명소들을 해설사와 함께 직접 도보탐방하며 체험했다. 4일 장봉도 가족캠프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수업, 섬 주민과 함께하는 장봉음악회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섬주민 간담회를 운영했다.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인천삼목초등학교장봉분교장 재학생들에게 통기타, 베이스기타, 카혼 등을 가르쳤고 대중예술고학생들의 공연과 백령도 국악 강사의 무대로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열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섬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봉도의 교육적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진료비 지원 신청을 11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 유예․휴학 중인 학생이다.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 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 차액 및 입원 시 식대 등이다. 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진료비를 지원받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면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된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떤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마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과 함께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의도를 방문하여 섬의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무의도 해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무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인천 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갯벌과 사구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개항 누리길에서 중구·동구·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하는 읽걷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3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참여단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 중구 지역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칠통마당에서는 반려책과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으며, 시민참여단의 기타연주와 합창은 행사에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가 시민 문화속으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인천 중구의 지리,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해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2024년 개발한 동물학대 예방교육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교수·학습 PPT 자료, 만화 교재, 홍보 자료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만화 교재를 관내 모든 5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만화 교재는 현직 수의사이자 만화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정철 수의사가 직접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교수·학습자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인성교육 게시판에서도 내려받아 교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수의사회와 함께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물학대예방 및 동물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을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동물학대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 한글날 축제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사전 강연과 공연, 한글날 경축식과 체험 및 장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축제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 준비한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소품과 책 등을 판매했다. 또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한글의 자음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출판한 김지영 작가의 강연 및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 공연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읽걷쓰를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도 높이고, 기계 문명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힘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 사랑에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일, 4일, 7일 3일간에 걸쳐 2024학년도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지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유아의 건강·안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여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확대와 유아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분야별 컨설팅은 ▲정서행동지원 ▲실내외 시설 안전관리 ▲보건위생 및 급간식 안전의 세 가지 분야를 연수의 형태로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서 안전한 유치원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4개 직종 총 948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와 면접점수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신설된 늘봄행정실무사를 265명 채용하고,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직종에는 인천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 모집 기준을 신설하여 채용인원의 20% 이내에서 인천지역 특성화고 1년 이내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 18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면접시험은 12월 7, 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9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들은 2025년 3월 1일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선기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의 우수한 특성화고 인재를 선발하여 학생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인천교육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하늘초 모듈러 교실 사용자 1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듈러 교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소음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도 함께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78명 중 66.3%가 모듈러 교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 27.5%(49명), 불만족 4.5%(8명), 매우 불만족 1.7%(3명) 순으로 나와 모듈러 교실에 대한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교실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질문에 응답자의 26.2%는 모듈러 교실의 외관 디자인에, 16.3%는 구조적인 안정성과 환기 및 채광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소음 문제는 24.2%(43명)의 응답자가 지적하여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통로 공간(16.9%), 냄새(15.7%) 순으로 불만이 제기되었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듈러 교사동에 가장 필요한 공간으로는 ▲특별교실 확충,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는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및 학부모,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한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소외되는 분야 없는 촘촘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상향을 위한 인천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한 자발적 학술연구 모임인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을 7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실시했다. 약 8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통합워크숍은 ‘올결세(올바로·결대로·세계로)와 함께 도약을 위한 큰 걸음, 읽걷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파주 출판단지 갤러리 산책길, 운정호수공원 등을 직접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읽걷쓰 冊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읽고 걷고 쓰다’를 주제로 한 강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冊담회(나의 애장 도서전)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학교교육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자율적인 활동으로 인천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숙의과 성찰을 앞으로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감사관 분야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방과후활동, 생활교육, 시설·안전관리, 정책, 학교급식, 청렴 6개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시민감사관 위촉 이후 개최된 세 번째 협의회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전문성 확보 및 분야별 운영 방안의 연장에서 분야별 학교 감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도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시민감사관 협의회 활동은 12월 중 6개 분야별 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외부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통해 자체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인천교육이 보다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하에 실시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서초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 띠를 활용하여 교통 수칙 준수와 학교폭력 근절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부평서초의 통학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4·3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연수는 4·3 사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픈 상처를 극복해 가는 주민들의 삶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4·3 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4·3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4·3 평화기념관 전시실 ▶4·3 평화공원 ▶주정공장수용소 역사관 ▶자리왓 ▶무명천 할머니 생가 ▶영모원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 4·3길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체험하고 탐구하는 내용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4·3의 발단-전개-결말, 진상규명 운동,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 진상조사보고서, 4‧3 평화공원과 기념관 조성, 유해 발굴, 4‧3 평화재단 설립, 4‧3 희생자추념일 국가기념일 지정(2014) 등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유적지 답사는 4·3 관련 전문해설사와 함께 ‘수용소로 바뀐 주정공장 고구마 저장 창고, 사라진 마을 봉성리 자리왓, 총상 피해를 무명천으로 가리고 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경인여자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실습협력유치원 관계자 및 실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 경인여자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현장실습집중학기제 성과공유회는 유치원 원장 , 교사, 학생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유회는 교육부의 예비 교원 현장 역량 강화 정책에 발맞춰, 효과적인 실습 교육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학, 교육청 관계자 및 실습 협력 유치원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역량 있는 교원 양성을 위한 실습협력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 및 교사가 모두 행복한 영유아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 학기 교육실습을 통해 예비교사의 교사 전문성 함양은 물론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여 디지털 시 자녀 진로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30명이 참석하여 AI시대 교육과 직업의 변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특강은 'AI시대에 맞는 진로지도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미래사회 변화 속 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는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를 포함하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