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공급 한다. 2학기 공급품목으로는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하여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 했으며,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의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함으로써 식재료의 질을 향상시켜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 학생·학부모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센터는 이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 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 식품을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일정기간 노후화가 진행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자원과 에너지 절약으로 자산의 이용가치상승, 건물의 실용성과 역사성, 문화보존 계승, 선진화된 주거문화 유도로 환경친화적인 재창조 실현을 목적으로 2001년 9월 5일을 리모델링의 날로 정하고 2009년부터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산본도서관은 1992년 준공된 건축물로서 구조물과 전기·통신·소방·기계 설비 등이 노후되어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급증하고, 산본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반면에 좁은 공간과 노후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가중되고 있었다. 군포시는 지하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3,586㎡ 기존 산본도서관을 한 개층 수직증축과 기존주차장을 수평증축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448㎡ 규모로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021년 11월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3월 리모델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최근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당동 772-14번지 일원의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 협동조합이 당동 일원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홍보관을 열고 인터넷과 현수막 등을 통해 지하 8층부터 지상 47층까지 총 50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은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건립을 위하여 건축허가를 받은 지역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이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하여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으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민간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하여 시에 조합원 모집신고를 한 뒤 공개 모집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군포시 당동772-14번지 일원의 사업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기업인협의회는 8월 21일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추봉세 회장과 김한준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연식에서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것 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포기업인협의회가 더 활성화되어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인들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자라나는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포시 관내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고 기업하기 좋은 군포시가 되도록 시장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테니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23년 7월말 기준 장학생 3,060 여 명에게 45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공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직원들은 훈련경보 발령에 따라 소집에 응하는 훈련을 했으며 다양한 훈련을 이어간다. 23일에는 군포에서도 2개소에서 차량대피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2~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경기도의 주의태세 가동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는 호우에 대비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2023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유망기업 10개사에게는 맞춤형 기업진단을 시작으로 ▲ 컴퍼니빌더형 밀착 멘토링 ▲ 맞춤형 교육 및 네트워킹 ▲ IR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 ▲ 글로벌 프로그램(글로벌 비즈니스 밋업) 등 실질적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빅뱅엔젤스 지현철 대표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역량 기반확보를 위한 스타트업의 기초교육 및 투자유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에 생소했던 초기 창업기업들이 강의 종료 이후에도 그동안 궁금했던 투자관련 질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을 촉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주거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주거정비 시민강좌의 1회차인 사업시행자 비교 특강이 시민 130여 명의 참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열정적인 강의였다. 교육이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에 군포시 도시주택국 장태진 국장은 “시민분들의 건의를 듣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답했다. 첫번째 강의를 듣고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아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다음 2회차 강의는 군포시 도시 변화와 대응에 대하여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이 소개하고 주거정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으로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 지원실의 김학주 실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강좌 준비 관계자는 “많은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2023 군포시민대학’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되는 친절한 경제상식’이라는 주제로 주말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이진우 기자는 현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 대표적인 저서로는 '거꾸로 보는 경제학', '친절한 경제상식' 등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의 경제 이슈를 비롯해 격변하는 경제 흐름에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했다. 군포시에서 마련한 '2023 군포시민대학'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유튜브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연 당일, 군포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특히, 평일에는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유익한 강좌를 통한 배움의 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올 폭우·폭염·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등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했고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고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한세대학교가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지속가능한 성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8월 16일 한세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 촉진과 유망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와 역량을 고려한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방문과 교류를 활성화해서 유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유대현 부총장은 “양 기관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등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8월 중으로 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B등급(양호)을 받은 군포시는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평가에서는 군포시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주로 내진성능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정수장 관리본동과 저지대배수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토목, 건축구조물, 도수·송수관로 등에 걸쳐 진행되며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진다. 평가와 더불어 보수·보강 방법과 예산 사업비 산출까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수·보강에 들어가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군포정수장은 1일 11만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용역 외에도 1년 2차례 이상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3일(수) 14:00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수)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회의실 등 활용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관이 가능한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공유공간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공공시설 공유공간을 시민들이 공익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 각 시설별로 사용규정, 사용시간, 대관신청 방법 등이 달라 매번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공공시설 공간을 지역별(동별)로 조회할 수 있고,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여 수용인원, 사용료, 이용 시간, 대관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시설의 수는 24개 공간 수로는 83개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시설의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 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창업능력 성장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 입상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에서는 서울IR네트워크, ㈜마젤란기술투자, ABIC, ㈜티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유) 등 총 5개 전문 투자기관과 연계하여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 전략, 사업비 활용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고도화를 위한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위디드(식용캣잎을 이용한 안전한 캣토이 개발), 풋살공간(스포츠 프롭테크 서비스), 예비창업자 이우철(AI기반 실버헬스케어), 그로와이즈(스마트팜 설비와 재배 의사결정 시스템), 원케어행정사법인(장애 영유아 재활치료 플랫폼) 등 총 5개사이다. 이석진 원장은 “멘토링데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 입상기업의 역량이 강화되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됐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제2회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원천중학교, 남수원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 22명의 군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응시했다.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집단 및 1:1로 과목별 학습 멘토링 운영, 검정고시 모의고사 문답지 제공,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했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고사장까지의 이동차량 운행과 점심식사 및 간식키트를 제공했는데,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시험보는 장소까지 차량으로 동행해 주시고, 직접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 이 힘 가지고 꼭 합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이사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에게 “시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력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격려의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의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는 레이저커팅기, 3D프린터 등의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장비기초교육, 원데이메이커 체험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9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9월 장비기초교육은 레이저커팅기와 3D프린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실습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입문과정이다. 장비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은 ‘장비공유데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진행되는 ‘장비공유데이’는 수리산상상마을에 배치된 장비들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디자인을 실제 작품으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자유 프로그램이다. 또한 ‘원데이 메이커 체험’도 진행되는데, 각 회차별로 주제를 정해 전문강사의 지도와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22명과 여주 신륵사, 세종대왕릉으로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유적지에 담긴 역사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총 2회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차 탐방지인 신륵사, 세종대왕릉을 문화해설사의 해박한 역사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도를 쌓는 기회를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웠지만 책으로만 배웠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역사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