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하는 워터투어 시즌2‘가을맞이 힐링 워터투어’로 강원도 춘천시 소재 소양감댐을 다녀왔다. 장애 어르신 일상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 견학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k-water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앞서 지난 6월 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 20여 명과 한탄강댐(연천군)에서 진행된 워터투어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 어르신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소양강 댐 물문화관을 관람하고 지역 맛집을 탐방했으며, 소양호 유람선에 탑승해 산과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소양강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우모 씨는“최근에 나들이를 가고 싶었는데 다리도 불편하고 혼자라 갈 수가 없었다.”라며“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여행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인장환 지사장은 “평소 문화 여가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26일~27일 이틀간 개관 23주년을 맞아 ▲복지관투어 ▲무료커피나눔 ▲SNS이벤트 ▲룰렛이벤트 ▲푸드트럭 ▲자기주장권리대회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약 2,500명이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작년 “ESG로 광명하다” 선포 이후 그 실천의 1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다양한 이용인과 그 가족을 위한 시상의 시간도 마련됐다. 복지관 투어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평소 아이들과 장애이해교육을 하며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복지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같다.” 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시에서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광명3동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이란 관내 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와 지하 거주 가구 등 복지 및 재해에 취약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력기기에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여 일정 기간 전력 사용이 없으면 일대일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폰에 알람이 울려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이다. 광명시에서는 광명3동과 하안3동 두 곳이 ‘마을 안전 돌보미 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다. 광명3동은 재난 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장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에서 활동 중인 단체원 20명을 돌보미로 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안전 돌보미의 역할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동은 복지 및 재난 안전망의 최일선에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노인문화축제 ‘위(with)풍당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노인인식개선을 위해 ‘위(With)풍당당’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축제를 진행했으며, 스포츠리그(당구, 바둑, VR볼링), 평생교육 작품 발표회, 사업별 체험부스 운영, 무료 점심 제공, 전통놀이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 어르신, 인근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해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이런 축제에 참여하고 노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뻐요.”,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많으면 좋겠어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전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25일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송윤숙)으로부터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더불어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송윤숙 회장은 건강지원사업의 취지와 필요에 공감하고 로타리클럽 후원금 외 사비로 50만원을 보태어 후원했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송윤숙 회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송윤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금은 영양제 지원사업을 위한 영양제(혈행개선제, 비타민D, 간기능 강화제 3종) 구입에 사용됐으며 고덕레인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양육 태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양육태도 검사(PAT)를 통해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건강한 양육 태도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오늘 배운 것을 가정에서 실천해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에게는 사례관리 및 맞춤형통합서비스를, 부모에게는 아동 권리, 감정 코칭 등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전 사례관리 대상 219가구에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있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 가정에 사골갈비탕 등 4종의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편하게 조리하여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밀키트가 제공된 한 가정에서는 “평소 배달 음식으로 자주 끼니를 해결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밀키트를 조리하는 시간을 가져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됐다”라며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준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7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마지막 회 차로 진행된 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자연부락 지역에 위치한 대곡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선별검사 등 종합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자원 연계 및 후속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들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건강보험료 체납, 주거 위기, 고용 위기, 단전, 단수, 금융 체납 등 위기 정보가 입수된 약 90가구에게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했다. 동은 안내문을 받고 상담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 실시하고, 위기 가구가 발굴될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대상자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어려움이 있을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2층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인‘일상공감’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전시 및 체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의 작품전시 및 체험을 통해 청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일간의 행사 기간에 장애인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다녀가 웹툰을 매개로 장애·비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구현됐다. 웹툰 아카데미 사업참여자들의 개별 작품, 장애 인식개선 툰, 스토리 툰 등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나만의 뱃지 만들기, 일상 공감 4컷 만화 그리기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더욱이 전시 및 체험회 참여자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 및 체험에 참여한 이모 씨는“아이와 함께 우연히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회를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인근 다가구주택 및 상가 등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병행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공원과 인근 주택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홀씨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곡동에 소재한 공공 임대아파트(LH17, 18, 19, 23단지)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공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장곡동은 장현지구 개발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1인 가구와 복지대상자가 다수 유입됐다. 특히 고독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기가구가 증가하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 임대아파트, 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이 증가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공공 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별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지정하고,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이 증가하는 만큼,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ㆍ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드림합창단’이 지난 24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과 한국정신재활협회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여 팀이 예선을 거쳐 10팀이 경연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드림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두 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합창단의 한 단원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열린 합창대회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광명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드림합창단은 정신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드림(Dream)’,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드리는 ‘드림(드리다)’의 의미를 가지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2년에 창단되어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자 연령, 계층,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성평등 정책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해 준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평등 교육을 듣고 정책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성인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헤이리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노인위원회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하여 총 40건의 어르신 정책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 20.~21. 1박 2일 경기도 안성 일대에서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을 대상으로 ‘심(心)심(心)풀이 꿀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은 안성팜랜드에 방문하여 꽃구경을 하고 이후 안성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은 “가족끼리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같은 아픔이 있는 가정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좋았다.” “아이와 일상을 벗어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1박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분들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자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당사자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는 홍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비전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주거 청소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경제, 일자리 등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와 복지서비스를 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약 5천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차 신청 시 제외됐던 사람들도 장애인기회소득 지급 요건에 맞으면 모두 장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장애인 기회소득 추가 지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장애인 기회소득 첫 신청을 받았을 당시 당초 지급 규모인 2천 명의 약 5배인 약 1만 명이 신청하면서 대책을 준비해 왔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자격을 갖췄지만 1차에서 제외됐던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1회 추경에 사업비 13억 원을 추가 편성했고, 추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진행해 지난 19일 완료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3개월간(10~12월) 총 15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3일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에 찾아가 발달장애인 15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체성분 측정기 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 보호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경우 단순한 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 발달장애인이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9월 20일에도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채용설명회’를 열고 공직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상대로 공무원 채용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는 경기도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구축된 도내 대학이 협력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대학생과 졸업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채용설명회에서 도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제도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공무원 인사제도 등을 설명하고,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과 소통했다. 평택시와 가평군 인사담당자 등 시군 담당공무원도 참여해 채용 지원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장애 전형으로 합격해 경기도에 근무 중인 현직 공무원이 학생들과 직접 상담하며, 시험 합격 비법부터 실제 근무 후기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현석 경기도 인사과장은 “적극적으로 장애인 공무원을 모시기 위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러 왔다”면서 “공직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한경국립대학교에 이어 오는 30일 용인 소재 강남대학교를 찾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31개 시군의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주재로 24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민참여단의 건의 사항에 대한 실국 검토 보고를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를 했다. 도는 이날 논의를 통해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소득제한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기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출산가정에 대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함에 따라 경기도도 이를 통일하기로 했다. 현재 18개 시군은 인구정책 기본조례 등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2명으로 했으나 13개 시군은 아직 3자녀이거나 공통 기준이 되는 조례가 없다. 도는 정기적으로 시군 현황을 조사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보험회사에서 ‘남성 전업주부’를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아 보험 가입 시 ‘무직’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사례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