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꽃보다 청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자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장미꽃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따돌림,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1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지도는 교육복지사들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최은정 대표(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가 맡아 느린 학습자의 특징, 학습 및 사회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지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또래 친구들과 원활하게 어울리는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에서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는 초·중·고(총 13개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0년 동안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인천석남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결대로미래학교의 이해’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교육 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에 항상 동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과별 개정교육과정 및 성취기준의 이해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사초, 내가초, 하점초, 송해초 4~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강화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는 7개월간 함께 준비해 온 창작 뮤지컬 '어린이 혁명'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대본 작성부터 무대 연출, 의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수업을 지도한 차은선 강사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쑥스러워하던 친구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대본을 직접 썼다는 말에 놀랐다”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고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7명을 대상으로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 생태, 로봇’을 주제로 옥토끼 우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 탐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룡 파크 체험, 우주과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주과학박물관에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다른 장애학생 가족들과 만남과 소통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강화군가족센터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 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딩 수업은 기본적인 코딩의 3요소를 배우고 주차 코딩,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고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오레오 머핀, 과일 타르트, 피자 등을 직접 만들며 제과제빵사에 대한 진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을 잘 배워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다른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특수교육대상자 16가족 총 57명이 참여한 ‘도담도담 캠핑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박 2일 가족 캠핑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은 자연과학박물관 체험활동, 가족 사진 촬영, 그림일기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작성한 그림일기는 인천 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한 첫 캠핑으로 가족 모두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교(원)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보건 의무 이행과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의 특성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와 중간관리자의 역할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2024 제11회 유묵회서예전(먹물의 彩香)’과 ‘꿈꾸는 목요일 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전통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하는 유묵회의 회원들의 한문·한글서예, 사군자,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의 소재에서 영감은 얻은 유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일 한중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간의 상호 소통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다문화도서 기증, 다문화 인력 활용 및 교류, 온·오프라인 정보의 상호 이용 및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도서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다양한 중국 아동 그림책들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고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중국어 도서와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다문화도서를 매개로 내·외국인이 상호 소통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국도서와 프로그램을 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주안도서관에서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서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3층) 내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도서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과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인 ‘소년이 온다’ 등 총 18종의 도서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으며, 이는 도서관에서도 매우 기쁜일이다”며 “도서관에서 이 작품들이 널리 읽힐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11주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남부 다문화지역사회 협력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진로진학입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인천학습코칭단과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에 맞춰 상담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다문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학부모의 학습 도움 방법 ▶중학교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26일에는 ▶고등학교 생활 ▶2025 대학입시 변화 ▶2028 대학입시 개편안 등을 주제로 상담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목별 학습 방법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열린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 인사들과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직업교육 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교 108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관과 VR·A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취업 정책 홍보관, 창업 비즈쿨관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글로벌 취업 트렌드와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새로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11일 사전 협의회 및 연수를 진행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지도·점검과 다르게 실제 학원 운영자들이 신규 학원에 방문하여 교육청의 주요 점검 사항과 흔히 발생하는 위반 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원 운영자들은 학원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신규 설립된 학원 54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학원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원들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원 및 교습소가 법규를 준수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과융합형 수업과 진로탐구형 수업으로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등 10개 교과형 강좌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기업분석’ 등 총 86개의 창체형 강좌를 개설했으며, 1,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190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체험중심 교과융합형 진로탐구 수업에 대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는 “꿈이음 대학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의 지평을 넓혀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인천송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교 3~4학년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 4학년 대상으로는 학생들이 식물 성장 과정에 대한 책을 읽고,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간단한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어 보며 미래 농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6학년 대상으로는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자동화를 위해 LED 센서, 온도 센서, 토양 습도 센서 등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월초등학교 학생은 “식물에 대해 더 알게 됐고,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했다”며 “또 간이 스마트팜을 만들어보면서 복잡해 보였던 스마트팜이 사실은 간단한 원리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생태 변화를 인식하고, 스마트팜 원리와 산업의 이해를 통해 진로탐색과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과 교원의 해양 소양(Ocean Literacy) 함양과 기후 위기 대응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의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낙후된 도서지역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유초중고의 모듈러 시설 증축 및 외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1km 떨어진 대청도에 위치한 대청유초중고는 교직원 관사 부족과 노후된 유치원 건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예산 약 48억원을 투입하여 모듈러 방식으로 시설을 증축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공사로 교직원 관사가 확충되고, 유치원 건물이 새롭게 단장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됐으며 특히, 별도의 놀이 공간과 천연 잔디 운동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대청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5일과 12일 관내 초등·중학교 교사 30명이 참여한 ‘2024 북부 지역기반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생태교육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에는 도시숲 새들의 특징과 인공 새집 만들기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자연환경 관리 방법을 배우고, 환경교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12일에는 스쿨레이처링 활용법, 식물 분류와 관찰 방법, 굴포천 동식물 관찰 실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연 관찰 활동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평소 생태 교육을 교실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실습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더 깊이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