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 축하 인사를 통해 맞춤형 경사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동권 개선과 평생교육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예산에 시비를 보태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사)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회장 강석원)가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체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생활밀착 시설 맞춤형 경사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1월 1일부터 30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1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제4차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건강교육’은 실직 및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여주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4월부터 1~4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각 차시의 주제는 1차·4차 스트레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마음 돌봄 삼색 처방, 2차 뇌 기반 스트레스 관리, 3차 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셀프 힐링 방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주시민은 총 68명으로 참여자 다수가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처기술을 습득하여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에서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검진 및 상담을 비롯한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30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종료했다. 동협의체회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관내 노후아파트 두곳을 선정하여 단지 내 거주하는 40세~65세의 1인가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욕구를 파악·지원하기위하여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발굴된 10여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협의체로부터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개월 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본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중 난방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하여 동절기 이불,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여 지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우리동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협의체 위원들과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비록 초보수준의 조사와 결과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우리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관내에 노후된 주택이나 아파트가 많은데, 이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통복시장 일대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30부와 핸드크림 100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공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및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천 일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면서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7개 기관 50명이 참석한 힐링 워크숍에서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체 역량 강화교육 진행,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추진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 입구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여흥동·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주시무한돌봄센터,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참여했으며, 여주 장날을 맞아 시장에 온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본인상황이 어려울 경우 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상담 후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사유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린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창주, 민간위원장 한진수)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이화, 민간위원장 한병주)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중 수시로 펼치고 있어 여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복지단체이다. 여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문’을 제작, 배부한다. 시의 다양한 보훈정책과 관내 10개 보훈단체 및 현충시설의 위치, 연락처 등 보훈복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민원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 5,000부의 안내문을 제작하여 보훈회관, 보훈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김포시로 전입하는 시민과 신규 국가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문’은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지급액 등을 안내하여 빠짐없이 보훈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보훈단체‧현충시설‧보훈처 지정 의료기관 등의 주소 및 연락처 등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편의를 높이고자 제작됐다.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는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으로 약 4,500명에 달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우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보훈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적기에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보훈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누구나 차별 없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같은 해 9월 지자체 최초의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이동이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 명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 1만 2천 명을, 7월 2차 모집에 1만 1천 명씩 각각 모집했고, 11월 3차에 1만 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다양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 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례관리 담당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례 걸쳐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권역별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양시의 복지 권역은 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12개 지역으로 나뉘어 관리된다. 시는 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열어 고양시의 복지 정책, 지역 자원 발굴 사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위기 가정 지원 방안을 현장 담당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통합네트워크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치매 가구, 저장 강박 가구, 강제 퇴거 가구, 중년 독거 남성 가구,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위기 가구에 대한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자원 연계 방안을 공유하니 복지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대상 가구에게 필요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노인지회 지회장과 노인복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구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특례시의 108만 인구 중에서 16만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노인지회는 고양시와 협력해 다양한 노인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지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체의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인지회는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만큼, 일률적인 복지 정책이 아닌 개별 어르신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라며 “노년층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경로당이나 노인 복지시설에 여가와 관련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도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고, 어르신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자생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기찬 공동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통합서비스지원분과의 꽃보다 사례관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사례관리’는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안산시 사례관리자들의 실천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으로,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사례관리 현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함께 걷다’를 주제로 사례관리 방향과 본질에 대한 강연 후 사례관리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현장 속에서 더 많은 사례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3년 자랑스러운한국장애인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장애인 복지와 인권 향상에 헌신하고 귀감이 되는 개인,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위원회(회장 강지원)가 주최하며 올해로 16회째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광명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위원회는 박 시장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장애인복지과 신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전국 최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제정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평등한 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옹호와 권익 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8일 ‘제5회 화성시 청소년 세계시민축제’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사)더큰이웃아시아와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다문화 및 문화다양성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수강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학생들은 물론, 세계시민이 되고 싶은 선주민과 이주민 아동청소년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과 각 나라의 문화·역사 등에 대한 세계시민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세계시민성과 문화다양성·인권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7개국의 문화를 주제로 각 나라의 놀이와 특색에 맞는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외에도 세계의상체험, 각국 과자 맛보기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주민 청소년과 선주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감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의 다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용인인권문화제’에 참석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2023 용인인권문화제 용인UP’ 행사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해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장에서 걸린 ‘편견과 차별을 날려요’, ‘인권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놀아요’ 등의 구호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지난 27일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교사, 학부모를 만나 현실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고, 저녁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다양한 교육 현안을 이야기하면서 장애 학생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먼 곳에서 와주신 분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애 여부와 관계 없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지역 내 장애학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교 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부터 12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을 만나 학교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던 이 시장은 이날 1시간 30분가량 장애 학생들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특수학교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내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와 용인다움학교의 교장과 교사, 학부모, 병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급 담당 교사 등 12명과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장애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대중교통 확충, 통학로 개선 등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이 장애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학교와 학부모 입장에서 어려움도 있을 것"이라며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장애 학생을 위한 더 좋은 교육방안을 의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남학교 학부모 A씨는 “한 반에 6명의 학생이 있다. 적은 숫자로 보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이 개관 23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 23주년 기념식에서는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ESG로 광명하다’ 선포 이후 1년간의 실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등 유공자 표창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이 담긴 홍보 영상 상영,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 복지관 이용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해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했으며, 룰렛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복지관 투어를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도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난 23년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性)장통'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성(性)장통'은 발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性)에 대한 전문정보와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성(性) 인권을 향상하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며 성(性) 인권적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송윤숙), 송탄하늘약국(약국장 한경진)과 연계하여 10월 25일 관내 장애인 105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및 의료지원사업 ‘영양제 및 구강위생용품 지원’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양제 3종류(혈액순환, 간, 비타민D), 구강위생용품 6종류(칫솔, 치약, 치간칫솔, 치실, 가그린, 치통약), 안내문(독감예방접종, 영양제 복용 및 보관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전달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대한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후원금 및 자원봉사(포장, 대상가정 물품전달), 송탄하늘약국에서 영양제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대하여 후원 및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회장 송윤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송윤숙 회장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