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가 된 횡성읍 거주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어르신께 드리던 전통을 이어오는 상징물이다. 횡성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께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청려장 전달 대상자는 횡성읍 4명, 갑천면 1명, 청일면 1명, 공근면 2명 등 총 8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최동섭 횡성읍장이 함께 참석해 길순갑 어르신의 백세를 축하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나머지 어르신 7명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청려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백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의 역사이자 자부심인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일 동횡성농협 대회의실과 6일 둔내복합체육센터(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둔내 16시)까지 진행되며, 60세 이상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 진료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횡성군은 올해 관내 5개 농협이 모두 선정되어 국비·군비·농협 자부담 등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둔내농협의 운영을 끝으로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늘 살피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산업입지과장 등이 함께 옹진군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 서부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기술 실증 및 안전성 검증 절차, 지역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파브(PAV-자동차·소재·로봇·전자통신·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미래형 개인 운송기기'개인용 비행체') 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단지의 애로 및 개선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곤 위원장은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는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증과 안전성 검증을 촘촘히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서부산업단지공단도 찾아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청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일, 힐링센터에서 열린'2025 의정부 Learn-FESTA'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의정부 담길캠퍼스와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시민주도형 학습 축제로,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Learn-FESTA의 하이라이트는‘스탬프 미션’이었다. 시민들은 체험학습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추억 플레이존’에서 미션을 완료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학습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시민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배움’과‘연결’의 시간으로 의정부 담길캠퍼스 학습자, 시민학습동아리, 가족 단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시민들은“다른 축제들은 주최 측을 위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축제는 오로지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30일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도시교육으로 완성하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포문을 열었으며, 변모하는 의정부시의 도시교육을 알리기 위해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팀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배움으로 내 삶을 바꾸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를 위한 과제 도출과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는“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오늘 도출한 소중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샵에 참여한 관계자는 “소통과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좋았다”며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애물 100∙80∙60∙30 클래스와 마장마술 D∙C 클래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생동감 넘치는 승마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큰 사고없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과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뽐내는 뜻깊은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승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승마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승마 인프라 강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며, 수도권 내 승마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淸)에 끝까지 항거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윤집‧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허현무 현절사 도유사가 아헌관을, 안동김씨 서윤공파 종중회장 김권진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집행했다. 제향은 피리, 대금, 해금, 축 등 전통 악기 연주와 제례무(祭禮舞)가 어우러져 호국 선현에게 바치는 봉헌물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樂)‧가(歌)‧무(舞)가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의 품격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오늘 제향은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한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라며 “전통문화가 점차 사양화되는 시대 속에서도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에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에 춘계‧추계로 나눠 두 차례 봉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에서‘바르게살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신뢰를 쌓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피초원목장에서의 트래킹과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소양강 스카이워크 견학에서는 지역 발전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의식을 다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이수영 위원장은 “함께한 체험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연대감이 위원회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 운동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이 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기반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건강하고 따뜻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 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소속 상임위원회 사보임이 최종 결정됐다. 최민 의원은 기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최민 의원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 등을 주도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에 깊이 있는 관심을 보였다. 최민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로의 상임위 변경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존 상임위 활동을 통해 얻은 사회적 약자와 노동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더 넓은 영역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제1차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 협치예산’ 및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당 총괄수석부대표와 수석정책위원장 및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8월 출범한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과 현판식에 이은 첫 번째 만남이다. 행사는 경과보고 및 ▲도-도의회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 ▲도-도의회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 내용에 관한 설명이 이어진 후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가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도의회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의 골자는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도민 이동권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재난 및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체육회‧통장단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을 방문해 ‘고창모양성제’ 등 지역 문화유산을 벤치마킹하는 도농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축제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등 문원동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먼저 천년 고찰 ‘선운사’를 찾아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도솔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고창읍성’으로 이동해 문화 해설을 듣고, ‘고창모양성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고창모양성제’는 국내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모양성을 주제로 한 역사 문화 축제로, ‘답성놀이’를 비롯해 ‘야간답성강강술래달밤’,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위원들이 방문한 날은 축제 3일째로 ‘세계 문화 어울림 축제’가 열렸고, 고창읍성 안팎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4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배부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행동 요령으로는 △차량 사전 점검 △노약자‧영유아 등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난방기구와 전열기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하기 등이 소개됐다. 홍보 내용은 전달받은 한 시민은 “이런 안내를 받으니 추운 날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점이나 차량 점검 요령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20여 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8월 개관한 청소년 이용시설 ‘과천 유스월드’의 기획 단계부터 자문과 명칭 투표에 참여하며 시설 구성과 운영 방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자치조직 연합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경기도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과천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시 관계부서가 협력해 대응에 나서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특성과 신규 인구 유입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과천시가 건립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가 주관하는 ‘의정부시 어린이 작품 전시회’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본관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상상력이 담긴 공예품과 그림 등 약 13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총 40개의 초등 돌봄기관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과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의 시선에 공감하고,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따뜻한 돌봄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에서 어린이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무한한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느끼며,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갤러리가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시정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임직원들이 총 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남궁평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관으로서 의정부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관내 기관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연말을 맞아 의정부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하고 기부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기부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의정부빌리그래함전도대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앞두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2026년 5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5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5 강원바이오엑스포’를 개최, ‘춘천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강원바이오엑스포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국내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산업 전시, 투자상담, 과학 강연,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엑스포는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도내 바이오기업, 연구기관, 대학, 투자자, 시민이 함께하는 산·학·민 통합형 바이오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식서 ‘춘천 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 선포 개막식은 11월 7일 오후 4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주목할 만한 퍼포먼스는 ‘춘천바이오산업 대전환 비전 선포식’이다. 이번 선포식은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춘천의 비전과 의지를 국내외에 천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춘천시는 AI·양자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도시 비전을 공식 발표한다. 이번 전략은 △산업 대전환(차세대 바이오헬스 도시 조성) △기술 대전환(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 선도도시 춘천이 시민의 날을 맞아 미래도시 비전을 선포한다. 춘천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광장에서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AI 혁신에서 시작’을 주제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AI 혁신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공공 혁신 도구로, 행정·교육·복지·교통 등 시정 전반에 AI를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이 AI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퍼포먼스, 부스를 하나의 서사로 구성했다. 행사는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공연팀 ‘D.N.걸스’의 민요 무대와 시립교향악단 공연, 전통 타악그룹 ‘태극’의 ‘솔타’ 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그 뒤로 춘천시민상 시상식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 퍼포먼스는 피오니 작가와 협업해 가상공간 속 AI 아바타와 시장이 함께 춘천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달 31일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차량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ㆍ장애인ㆍ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복지 현장의 기동성 강화’와 ‘생산적 복지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니어클럽은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기관으로, 현재 9개 사업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납품, 지역행사, 환경개선 등의 현장활동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 기관은 경차 한 대로 사업 운영을 이어가며 대형 물품 운반과 인원 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