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7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입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함께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자가 건강력을 높이며 수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원·의원 이용 절차 및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이음택시’ 서비스를 현재 25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이음택시’란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거주민이면 이용료 1,000원만 내고 지정된 마을 중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 거주민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 신청 후, ‘1668-2082’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다만, 1달에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마을 중심지보다 더 멀리 이동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대곶면 쇄암1리’를 확대 운행 마을로 선정해 운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교통 오지 마을을 추가 발굴해 해당 마을 거주민의 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종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민이 이음택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전보다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신4동 관내 사업체 및 민간 기관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 다양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형평성 제고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QR코드 간편기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 마련 및 관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활동에서 시민들에게 간편 기부와 복지 도움 홍보지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 10월 31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4회 선배시민대회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진행하였다. □ 본 행사는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윤호종)와 경기남부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인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이 주최하였으며, 63개 경기도 노인복지관에 소속된 선배시민 및 실무자 1,058명이 참여하였다. □ △수원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선배시민 선서, △소통영상, △기조강연,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이번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는 경기도 선배시민 조례 발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응원하였다. □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는 노인이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인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후배시민과의 소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하반기 모집을 오는 11월 30일 마감한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하반기 모집은 10월 2일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2월에 응시한 시험은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시리즈 중 하나로, 청년 취업준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 위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범위에서는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도 일자리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인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전시물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다. 순회전시회는 평택시청,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배다리도서관, 평택역, 평택쉼표를 거쳐 마지막 안중도서관까지 작품 설치를 완료했다. 안중도서관 전시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작품을 관람하시는 시민들께서 장애를 폭넓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2일~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51명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성만원,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총 8회 운영됐다. 2023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은 보건소 방문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장애인을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활 전문인력이 활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함께 자가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후 집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전신 스트레칭, 튜빙밴드를 사용한 운동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운동 교구 사용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운동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혈압, 혈당 등 대사증후군 검사와 삶의 질 평가를 통한 개인별 건강검사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HDL 콜레스테롤이 전체 평균 6.6% 증가하고 중성지방은 17.7%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본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4%가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고, 다시 참여할 의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토론회와 이해관계자 그룹(돌봄서비스 공급기관, 복지 담당 공무원, 잠재적 수혜자)이 참여하는 소규모 심층 토론회를 11월 초 개최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도민과 지역별 활동가인 통·반장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으로, ‘누구나 돌봄’ 정책의 효과적 인식 확산과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건강 돌봄 수요가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생애전환기인 65세와 75세에 도래한 어르신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은 2인 1조로 구성된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세대별 유선 상담과 집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면접 등 실태조사에 이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ㆍ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어르신들은 공적 급여 및 심리지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뿐 아니라 필요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정왕3동은 돌봄SOS 대상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5대 단기 서비스 및 5대 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해 더욱 폭넓은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최근 고령인구와 1인 노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과 돌봄SOS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지원과 건강 돌봄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남양주시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장애인 채용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는 장애인 채용 부스와 비장애인 채용 부스가 함께 통합 운영됐으며, 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된 11개의 장애인 채용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이날 두 복지관은 장애인 채용 기업체 섭외, 현장 진행 지원, 구직 신청서 작성 지원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했으며, 특히 두 기관이 연계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1차 면접과 채용을 진행해 다녀간 장애인 구직자 200여 명 중 1차 면접 합격자는 64명에 이르렀다. 더불어, 이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부대시설로 모의 면접과 바리스타 직무 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100여 명의 박람회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복지관은 행사 이후에도 1차 면접 합격자가 2차 면접 또는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면접 동행 및 일정 안내, 기업이 원하는 추가 서류 제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1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로 1인 가구로 밑반찬 서비스 이용자와 장기 입원 후 지역 복귀자가 참여했으며, 한 끼 식사와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여자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 겨를없이 혼자 살아가기 벅찼는데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니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혼자 살다보니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예전에 식구들과 살던 때가 생각나고 잠시나마 가족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우리 기관은 임대아파트 입주민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지역주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MG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 및 남양주형 재가 의료급여사업 지원금(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2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지구청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풍덕천1동 맞춤형복지팀, 수지노인복지관에서 30여 명과 경기도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상담창구를 열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무한돌봄센터 등을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보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 6회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3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지킴이, 동절기·하절기 연 12회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마석고등학교(교장 이춘오), 카페 에클레시아와 함께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브릿지 네트워크 협약’은 2023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알쓸신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길재경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춘오 마석고등학교 교장, 권오융 카페에클레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리스타 직무에 대한 직업 탐색 기회 확대 △서비스 직무 능력 개발과 향상 △관내 사업체에 대한 접근성 확대 등을 지원하며, 성인 전환기 장애 청소년에 대한 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 청소년을 위해 지역의 사업체와 학교, 복지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관내 마석고등학교, 평내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바둑 단체전 금메달 쾌거를 이루어낸 정인숭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숭 선수는 전국장애인바둑대회를 비롯한 전국단위 바둑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강사로써 장애인 바둑활성화 및 선수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숭 선수는 “하남시에는 장애인 바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지만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고 장애인 바둑공간 및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장애인바둑에 대한 활성화를 비롯한 기반이 마련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축하해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민복기 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정인숭선수가 자랑스럽고 장애인복지관으로써도 영광이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바둑을 비롯하여 장애인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캐피탈에서는 Refresh Partners와 함께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의미를 담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하나캐피탈에서 후원한 커피머신, 가구 등을 비롯한 여러 장비는 통합체험실에 설치됐으며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 프로그램에 쓰여질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금일 실시한 후원 전달식에는 하나캐피탈 김기동 전무, 김정배 인사총무팀장, 김태영 인사총무과장, ReFresh Partners 김규대 부장이 참석했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이 환경 개선된 통합체험실을 둘러보며 안내를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나캐피탈과 ReFresh Partners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뀌어진 통합체험실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하며 “이는 하나캐피탈의 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 기념 ‘2023년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회장 유재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지도자와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낭독과 효도반지 전달,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재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장은 “우리 협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변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 간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시각장애인 복지가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보호대상 아동 1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물품을 담은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응원 선물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해 각 아동에게 전달됐다. 뜻밖의 응원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수능을 앞두고 긴장되고 불안했는데,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성아동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수능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건강을 관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2023년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의 낙상 취약 장애인을 위한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1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운영했다. 평택시 소재 재활병원에서 운영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평택지부와 지역사회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실장급 10여 명이 모여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장애인 낙상 예방 소도구 운동 교실’은 주말에 부족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걱정하는 낙상에 취약한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기획됐으며,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낙상에 취약한 지역사회장애인의 이러한 교육은 특별한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취약해지기 쉬운 주말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