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일 부평11리 경로당에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고, 즐거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추운 겨울은 다같이 함께!’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내년의 버킷리스트와 소망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크리스마스트리라는 것도 만들게 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의 분위기를 느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형식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마을 공동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도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될 프로젝트도 잘 추진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운 겨울은 다같이 함께!’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분을 모시고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잔치 ‘행복한 동행, 감사한 당신’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유공표창 전달 및 우수참여상 수여, 활동 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기념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팽성생활개선회, 김춘자(희로애락봉사단) ▶평택시의회 의장상: 늘사랑회, 김기순(희로애락봉사단) ▶국회의원상: 평택시향군여성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모회 ▶도의장상: 대한적십자 부용봉사회, 우미녀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우수참여상: 평택이웃사랑여성회가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기념공연으로는 더 프로미스에서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 공연이 진행되어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후원자들은 “감사잔치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3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체험전 ‘Shall We Walk’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전은 2022~2023 2년 연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입한 보행 재활 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에게 재활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도입한 성인 보행재활로봇(엑소아틀레시아Ⅱ) 2년 간의 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가로 도입한 소아보행재활로봇(밤비니 틴즈)을 홍보했다. 이날 체험전에는 남양주시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장애인시설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의 초청 강연 및 모션트레이닝, 코트라스-G, C 등 스마트재활 기기 체험도 진행돼 다양한 스마트재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재까지 보행 로봇 재활훈련 사업에는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총 63명이 참여했으며, 보행평가TUG, 10MWT(10m보행능력검사) 등을 통해 재활훈련 참여자의 보행 능력이 향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와 인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책은 기본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것부터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언제나 돌봄을 위해 그동안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아동돌봄 정책안 실행계획을 확대해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지난 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된 열린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는 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김영애 원장은 “열린마켓을 통해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 아이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전달해주신 따듯한 마음과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텃밭에서 김장까지 사랑나눔’ 김장김치 10L*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학생과 교사가 학교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고 기른 뒤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과 김장을 담그니 색다른 체험이었고, 우리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이정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확하고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기쁨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서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지원되는 이번 김장 나눔은 매우 뜻 깊으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편의점이나 의원, 약국, 부동산 등을 돌며 주변에 생계난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정으로 일어서도록 돕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2월 2일,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퇴근 후 주말N 여행]을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진행했다. [퇴근 후 주말N 여행]은 본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자기결정권 강화,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발달장애인) 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맑은 하늘 아래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과 간식 등을 즐겼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A씨는 “전에는 에버랜드 연간권 끊어놓고 다녔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오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관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취업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고취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자 여행, 자조모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리포이드 재단 총괄 이사장이 내한한 가운데 ‘리포이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리포이드 재단은 (주)Lipoid 사가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으로 세계 20여 개국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활발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광명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여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4억 5천만 원(31만 8천6백 유로)의 나눔 사업 기금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리포이드 패밀리데이 행사에서는 ‘ABA 부모 양성 과정’, ‘유소년 축구단’ 등 리포이드 재단의 사업성과 보고와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리포이드 재단 총괄 이사장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2015년 당시 소외되어 시행하지 못했던 장애 청소년의 문화 여가 활동 지원에 대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리포이드 재단에 감사해하는 마음을 상기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축구단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리포이드 재단으로 인해 아이들의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월 22일과 12월 1일 양일간 영양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식품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장현지구 내 13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막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사용한 간단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1월 22일에는 복지관 내 식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참가자 100명의 장 담그기가 진행됐으며, 이어 12월 1일에는 LH23단지 내 프로그램실에서 해당 아파트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체험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풍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정노인종합복지관(경기도 성남시 소재)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북부지사(지사장 원광연)와 함께 ‘겨울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46명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북부지사가 170만원 후원을 통해 김장김치 425kg을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전달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먼 곳까지 무거운 김장김치를 들고 직접 방문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김치가 다 떨어져서 밥을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반찬으로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며 김장김치 전달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셨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북부지사 관계자는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겨울愛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에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정보취약계층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으로 익어가는 행복한 인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박현숙 강사가 강연하고 9월 5일(화)부터 11월 2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독서를 통한 주체적 인문 심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인문심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했고 맞춤형 놀이와 학습을 통해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매 회 주제 도서를 지정하여 책 이야기와 시 낭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 소통하며 치유적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긍정적 변화를 느낄 수 있었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감정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를 통해 사회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내년 2월 용인특례시청 인근 옛 차량등록사업소 터에 문을 열 계획인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세 기관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건립되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게 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게 해서 체력 증진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경기도 다른 시‧군의 장애인‧장애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른 곳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잘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0일 서부권역(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희망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희망매니저’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1대1 매칭을 통해 말벗·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희망매니저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소감을 나누고, 2024년에 더욱 뜻깊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조별활동과 식사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진건 지역 조장 박흥임 매니저는 “희망매니저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 활동하면서 개선이 필요하거나 좋았던 점 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가장 오래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희망매니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 ‘소하시니어캠퍼스 바로배움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하며 어르신의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이 있는 소하1동을 비롯하여, 소하2동, 일직동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창조공간미술(미술), ㈜이티랩(스마트폰), 지젤(원예), 더케이볼링(볼링), 다온도예(도예) 등 총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8주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율 90%에 연 참여 인원은 1천258명에 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제10회 광명실버예술제’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된 도예, 미술, 스마트폰, 원예 등 총 45명의 60개의 작품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는 꼰대가 아닌 꽃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를 함께 외치며 선배시민데이 성황리 마무리”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2023년 11월 24일(금), 1층 중원마당에서 선배시민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꼰대가 아닌 꽃대, 중원 선배시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선배시민위원회 및 디딤돌 외 19개 선배시민 동아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하였다. □ 이 날 행사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의 선배시민 우정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선배시민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조강연을 기반으로 한 선배시민 열린토론을 통해 성숙한 토론문화를 지향하며, 선배시민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가졌다. □ 본 행사를 참여한 강OO 어르신(83세)은 “나는 별 헤는 밤 동아리에 참여한다. 별 헤는 밤은 시를 창작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나와 내 주변을 되돌아보는 활동을 한다. 오늘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20개 선배시민 동아리 동료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2023년 김장김치 지원사업인 ‘한솔愛김장’을 청 계사, 분당실버봉사단, 성남시새마을회,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등으로 지역 주민 347가구(3,470kg)에게 전달했다. 지난 11월 21일 분당실버자원봉사단(회장 이병길)은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97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 홀 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 주광호 분당구청장, 이원종 홍보대사, 분당실버자원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분당실버자원봉사단 이병길 회장은 “이번 김장 봉사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소중 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귀한 인연들을 더욱더 확대하고 견고히 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화합하고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청계사(주지 성행스님)에서는 5kg 100박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kg 50박 스, 성남시새마을회에서는 10kg 20박스,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으로 10kg 30박스를 저소득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내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공유자전거까지 확대해 청소년의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을 돕는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 이용·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는 요금을 1천 원 할인해 주는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연계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액과 합산해 연간 최대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공유자전거는 약 4만 대 있으며, 그중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자전거는 약 8천 대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상 자전거를 1만 대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공유자전거가 탄소중립 실천 및 대중교통을 대체할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경기도 내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유자전거 이용자 중 청소년 이용 비율이 약 40%로 상당수를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장애인 인권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기초자치 부문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보건복지부·KBS가 후원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애써온 개인·단체 등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광명시는 지속적인 장애인 인권 향상 정책들이 빛을 발해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인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