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2023년 크리스마스 나눔 프로젝트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재가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2023년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 행사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과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 목사,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산타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산타선물 8종(생필품 및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행사진행은 대승태권도의 다양한 태권체조, 성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산타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성탄선물 포장 등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가 장애인 가정에 산타봉사단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영세아 전용 리틀파랑새어린이집 19명의 원아와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1명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트리’를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만들었다.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이소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알려주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준 리틀파랑새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한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의 선정 배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주요 내용으로 꼽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한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배경이 됐다. 도는 2023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만 9천51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카리스바이오 임직원들과 함께 ‘은혜로운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리스바이오의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장하고 광명동·철산동·소하동 20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손편지와 함께 장난감, 문구세트, 제철과일, 간식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총 14종의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마음과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은혜로운 산타(Karis Santaclaus)’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어 임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더 큰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고 개인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 원이 안 돼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 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 원의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전시회(국제전)에 참여했다. A씨는 “경기도는 시들어 가던 저의 꿈에 아무런 조건 없이 든든한 손을 내밀었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 신장·시각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B씨는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 이후 매주 약 1만 2천 보 정도 꾸준히 걷게 됐고, 최근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감소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복용 중인 당뇨약도 줄였다. B씨는 “이번 계기로 운동하는데 용기와 책임감이 생기고 운동량을 스마트워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행 첫해인 올해 예술인 7천여 명, 장애인 7천 명 등 총 1만 4천여 명에게 기회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이하여 12월 20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아동 4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용품 만들기 체험을 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실시한 “소원을 들어주는 코원트리” 행사는 코원에너지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코원에너지나눔회는 코원에너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을 위한 모임으로 연말에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의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원에너지나눔회의 뜻깊은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 ❍ 올해는 만들기 체험과 함께 포토존에서 산타와 사진촬영,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인형도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예쁜 포토존과 멋진 선물을 받아 아이가 매우 기뻐하네요. 매년 후원해 주시는 곳이 코원에너지나눔회라는 것도 오늘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창경은 ”우리 복지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3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에 대한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으로 (최)중증장애인 및 지역사회로 자립한 중증장애인에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처인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서비스 품질 기준을 평가해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는 노인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3787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있는 2461가구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자체 사업인 ‘AI 비대면 돌봄서비스 용인실버케어 순이’를 제공해 노인 돌봄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와 처인노인복지관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인돌봄서비스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가정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 고객지원부 조철우 팀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관내 이웃들 및 장애 당사자들이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20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엔젤191호로부터 햇반 9박스, 딸기, 귤, 호빵 등 식료품과 마스크 4박스를 후원받았다. 더불어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영화티켓도 함께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을 찾는 이용인들을 위한 간식과 지역사회적응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해동안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회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기쁜교회로부터 희망상자 10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 100가정에 전달했으며, 전달을 위해 협진여객노동조합(위원장 서안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작지만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일상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 도는 10월 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 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1월 한달 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관할지역의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환경 파악, 현장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하우스 사업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김포시여성경제인협회의 후원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협력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5가구를 선정했고, 도배·장판·전기를 포함한 집수리 지원 및 주방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협력 기관의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공사가 진행된 지원 당사자의 경우 부족한 비용을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고, 공사 후 침대,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지원하여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도울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에서는 정기적인 방문보건 서비스 및 물품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당사자들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천 여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부권역 내 돌봄 사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평군노인복지관 종강발표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발표회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고덕영 강사와 양평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고고장구, 시니어합창단, 중창단, 칼림바,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30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 휘호, 그림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육 교사 대비 영아 수를 축소한 ‘0세아전용 어린이집’을 올해 16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2026년까지 총 370개소로 확대한다. 경기도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0세반) 또는 1대 3(1세반)으로 축소한 시설이다.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령별 영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등 13개 시군에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29개 시군에 335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4년 15개소, 2025년 10개소, 2026년 10개소 등 2026년까지 3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37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64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보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0세아의 건강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프로그램별 발표(라인댄스, 사물놀이, 오카리나 등), 작품 전시(서예, 사군자, 사진반)등이 진행됐다. 이어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 프로그램별 발표에서 어르신들은 1년 동안 배워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흥겨운 공연과 작품전시를 통해 예술제에 참여한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 예술제를 마친 박00 어르신은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 땐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잘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함께해 온 분들 덕분에 예술제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에서 보내셨던 빛나는 순간들을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를 모집·운영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30명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현기관에 분산 배치되며,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고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78,47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과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9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으며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직접 행사장까지 모셔와 사회적 인적망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 더 많은 문화활동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은 취약계층이 밀집돼있는 시화MTV주택 단지와 근처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면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쳐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안착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천만 원씩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현재 38%)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천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분담률은 도비 50대 시군비 50이다. 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는 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충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신규개원 안착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 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채용해 원활한 등원 준비하고, 국비 지원만으로 부족했던 기자재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늘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이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