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3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웰컴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웰컴 키트는 책상 매트, 텀블러, 충전기, 서류 가방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복지·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6시, 홍천중앙시장 옥상 정원에서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형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별빛 아래에서 영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 페스티벌이다. ‘별빛영화제 그리고 야시장’에서는 ▲15일 서울의 봄, ▲16일 베테랑 2, ▲17일 소방관, ▲18일 히트맨 2가 상영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6시 40분까지는 프리 공연으로 가수 이진, 홍지나, 그리고 하모니카 동호회 한옥타브, 하모홀릭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6시 40분부터 본격적인 영화 상영이 시작되어, 가을 저녁의 감성과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시장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홍천중앙시장 상인회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어묵, 떡볶이, 닭강정, 튀김 등 시장표 간식은 물론, 시원한 음료와 간단한 주류까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신설이 승인된 공장은 태장동 내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건설되며, 총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엔케이코리아는 2021년 6월 원주에서 설립된 청년 창업기업으로,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 원이었던 연매출액이 2025년에는 50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자체 브랜드 ‘피디노바’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엔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6개월의 처리 기간을 예상했는데, 원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1개월 만에 처리가 완료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라며, “원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열린 ‘2025 힐링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은 관광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은행나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프레소앙상블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1회차 힐링 버스킹은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의 공연을 통해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3회(10월 18일·25일, 11월 8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재개해 국민신문고의 임시 대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이의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 장애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의신청 접수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결과도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두 차례의 SNS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 초성퀴즈를 준비했다. 이번 초성퀴즈 제시어는 ‘ㅁㄷㅊㅈ’이며, 문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주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충탑 광장에서 제74주기 고(故) 심일 소령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발발 직후 한강 방어선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심일 소령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원주형 보훈’의 가치 아래, 2024년부터 민·관·군이 함께 봉행하고 있다. 특히 심일 소령의 유족이 희사한 현충탑 광장에서 추모제가 거행되고 고인이 생전에 염원했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조총 발사 등 공식 행사와 식전 추모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가족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일 소령의 결연한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탱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원주형 보훈을 통해 숭고한 헌신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백년소공인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의 소상공인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4회차 포럼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경제포럼을 마무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사망자・관외 전출자・주민등록 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 내에 세대주가 기준일 당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일 주소지 내 세대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인 사람은 개인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방문 신청만으로 지급되므로, 제천시에서는 혼잡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 시민들의 대표 산책 명소임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오는 18일(토) ‘2025년 호암직동체육회’가 열린다. 호암직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걷기대회는 호암물정원 산책로에서 출발해 호암택지를 거쳐 다시 호암물정원으로 돌아오는 총 3.3km 구간으로 진행된다. 길잡이의 안내에 따라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손목띠를 착용하면 되며,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고장구 공연과 향토가수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권기철 체육회장은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란 주제로 11월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기가 행정·교통·금융 등 일상에 널리 활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마스터클래스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사진·영상편집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디지털자립과 스마트라이프 등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강좌에 총 200명이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노인복지관 본관·동부분관·남부분관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노년 세대가 모바일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고, 가족·이웃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에 더해 올해 하절기부터 14~64세 청·장년층의 무료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예방접종의 효율성을 끌어올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을 유발하며, 청·장년층에서도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해 진료 혼선이 생길 수 있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다. 무료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 지정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충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 예방접종으로 모든 연령대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며 “예방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월 6일 칠금동 일원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사고 구간 노후 하수관 정비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긴급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칠금동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이 갑작스러운 싱크홀에 추락해 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원인은 30년 이상 경과된 하수관의 부식과 황화수소 가스로 인한 내부 손상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고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예비비 6억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관련 기관 인·허가 절차와 사업자 선정 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긴급 정비는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도로 통행 제한과 인근 상가 주·정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완호 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 여러분께 다소 불편이 있더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에서 제16회 세계택견대회를 문화관광콘텐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세계화의 도화선으로서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16회 충주 세계택견대회’를 농업 특산물 콘텐츠와의 협업 및 국제적인 유소년 교류의 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대회 장소인 탄금공원에서는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함께 열려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고유한 먹거리를 함께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4년 전부터 시범 운영됐던 유소년부(16세 이하) 이벤트 경기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발판을 쌓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경기에는 15명의 영국 대표팀 선수를 비롯해 총 5개국 60여 명의 택견 꿈나무들이 출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소년 경기는 대걸이와 맞서기 등 견주기 중심으로 구성해 젊은 선수들의 역동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국 대표팀 제인 리((Jayne, Lee, 13세) 선수는 “대회 기간 친구들이 많이 사귀고, 경기에서도 노력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단계적으로 조성 중인 계명산 임도길이 가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계명산 테마임도를 조성해 현재까지 총 13.8km를 완성했다. 주요 구간은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절골마을까지 6.2km ▲수목원 예정지까지 3.5km ▲전망대 예정지인 정상까지 4.1km로, 탐방객들이 숲길과 계곡을 따라 걸으며 계명산의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0.9km 구간이 2026년까지 추가 개설되면, 총 16km의 임도 순환길이 완성된다. 임도 순환길은 향후 계명산수목원과 전망대를 연결하는 주요 탐방로이자 방문객 체험 동선을 구성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특히, 탐방객들이 계명산을 둘러보며 자연 체험과 산림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품 탐방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임도 조성과 더불어 수목원 예정지 내 계곡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에 신청한 계류보전사업이 확정되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계곡 주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농업혁신성장센터 내 카페 운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카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농업혁신성장센터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사업계획서를 공정하게 평가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제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중 정식 개장, 운영할 계획이다. 홍하기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농업혁신성장센터의 카페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창업과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매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총 120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석문농협으로부터 석문면 내 24곳 경로당은 각각 5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받았다.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농자 천하지대본,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란 뜻을 깊이 새기며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20여 년간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석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보호관찰소 사회 봉사자와 연계하여 어르신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등 인력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쌀 나눔 기부, 김장 봉투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9일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공연·강연, 참여, 체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독서 관련 단체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강연에는 △앙상블 '어셈블' 클래식 공연 △ 작가의 방 부스(김지영·최민지 작가) △배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엉덩이로 책 읽기 대회가 있으며, 참여 부문으로는 어린이 독후 감상화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독서 후의 느낌과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독후감 대회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도 열린다. 독후 감상화와 독후감 중 우수작은 중앙도서관 해오름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독서골든벨 △도전! 한줄승부 △행운의 대출영수증 △독서 관련 기관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좋은 책 교환 장터’는 읽지 않는 책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