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체육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노인회를 찾아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활동, 분회 운영 등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각 읍·면·동 분회장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회장님들 덕분에 시정이 더 세심해지고 어르신 정책이 현실에 맞게 다듬어진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겨울철 안전 관리를 특별히 당부했다. 시는 내년까지 지회 건물 방수·주차장 포장 등 기능보강 사업도 추진 중이며, 노인회 측은 노인대학 교무담당 인건비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 체육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전국·도·시군 체전 참가, 생활체육교실 운영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대회 참가 여건 개선과 시설 확충, 사업예산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한 도시의 발전 척도는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1년이 되는 날이 도래한다”며 “이 시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은 물론 아산시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먼저 오 시장은 “비상계엄 해제일은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국민주권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변화의 흐름이 아산에도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며 발전 동력이 다시 가동됐고, 아산도 시민의 힘이 행정 전반에 적용되면서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역량을 모을 수 있었다”며 “비상계엄 이후 국가와 아산시 모두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정상화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갈등은 결국 시청으로 모인다”며 “행정은 단순 집행을 넘어서 시민 관점에서 사전 대비·설명·홍보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같은 맥락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수상태양광 등 최근 지역 현안을 예로 들며 “과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나눔터봉사단과 함께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여가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터봉사단은 영인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난방기 크리닝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은성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지원 사업을 마련해 주신 나눔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돌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눔터봉사단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롤휴지 30묶음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주요 증액 사유로는 ▲제10대 아산시의회 개원에 따른 환경정비 등 사무관리비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교육기관 위탁교육비 연 2회 확대 ▲의원정수 조정 가능성에 대비한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 등이 제시됐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예산 조정은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운영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은 총 32건으로 ▲원안·수정가결 29건 ▲의견서 채택 3건으로 집계됐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예산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책임 있게 심사했다”며 “추경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사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아산페이 관리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년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사업종강식 둔포유 삼삼오락(三.三.五.樂)’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14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체험존, 건강존, 추억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아산시가족센터(둔포분원)은 이날 행사에서 2025년 사업 만족도 조사와 2026년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를 함께 실시하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 과장은 “한 해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평화통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이 한국의 자연·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자문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체험과 낙산사 등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동 중에는 민주평통 소개와 통일 관련 영상 시청도 이뤄져 통일 감수성을 높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남한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상호 이해가 깊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기형 협의회장은 “남한 문화를 체험하며 통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아산시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험·교류 중심의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316번지에 조성됐으며, 딸기 온실(1,776㎡ 규모)에 1명, 쌈채소 수직형 온실(1,008㎡ 규모)에 2명 등 총 3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생산·수확·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받는다. 입주 청년들은 △딸기 수경재배 △수직형 쌈채소 양액재배 △양액·환경 데이터 분석 △병해충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형 환경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힐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수직형 스마트온실, 자동양액공급 시스템, 기상·환경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수냉식 냉난방 시스템 구축 △수직형 Y자 구조 재배기 설치 △친환경 온실 자재 도입 등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온실을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행복키움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키움사업 유공자 표창,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영상 소개에 이어 아산만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는 손피켓 퍼포먼스로 한 해의 성과와 앞으로의 다짐을 함께 표현했다. 또한 ‘행복키움 온(溫)빛 사진전’을 통해 각 읍면동 추진단의 활동 모습도 전시했다. 성과 공유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민관협력 우수사례, 지역자원 연계 성과 등과 올해 추진한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특히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가야금연주단 ‘해봄’의 미니콘서트도 마련돼 추진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공동체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후 읍면동 간 교류와 화합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2월 직원월례모임을 열고 올 한 해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마지막 직원월례모임인 이날 오 시장은 “10월 말 기준 외국인 인구 41,131명으로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를 합하면 아산시 인구가 40만 162명으로 40만 돌파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49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아산의 성장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40만 도시를 넘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마지막 한 달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등 자매·우호 협력 도시를 방문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아산시는 베트남 닌빙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 농산물 수출 MOU 2건을 확보했다. 오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2월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개최하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2조 130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2건, 1억 5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예산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자원봉사센터 기능보강(비품 확충) 500만 원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지원 1억 원 등이다. 이기애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1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창업보육센터, 투썬캠퍼스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념을 충남권 지역기업에 접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충남권 기업과 선문대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민신 본부장, 에어블랙 문헌규 대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정석호 박사가 전담 멘토로 참여해 창업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진흥원 보육기업인 ㈜큐에이씨(대표 김기렴)는 ‘아산시 들깨추출물 기반 젤리형 오메가3 신제품’의 전국 홍보·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선문대학교 ‘선문컴퍼니’ 팀(장다빈 외)은 주니어·시니어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체력 패키지 상품과 아산시 콜라보 에디션을 제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헌 원장은 “실리콘밸리의 애플이 오픈이노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은행나무길 다행 BANK 공방 운영사업’ 참여자 6명이 소잉디자이너 아카데미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염치읍 송곡2리 마을 공방을 거점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소잉디자이너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을 통해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송곡2리 마을로 유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마을 단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잉디자이너 양성 과정 참여자는 대부분 중장년층과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창업이나 부업으로의 진출 기반을 다짐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자는 “바느질을 거의 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실 끼우기와 기본 바느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배움과 성장의 1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방 사업이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영어교육 전문가 효린파파(성기홍)와 함께하는 자녀 영어교육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영어교육의 핵심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 강연은 영어 독서와 가독성 지수(AR지수)를 중심으로 읽기 경험의 중요성 및 독서 방법 등을 안내하고, 2회차 강연에서는 수많은 영어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자녀 맞춤형 영어교육 로드맵을 위한 현실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기홍 작가는 공교육 현장에서 12년간 영어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EBS English 강사이자 e어학원 대표, 영어교육 크리에이터(효린파파)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12월 2일 오전 10시,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 영어교육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화서비스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27일 엘도라도에서 ‘2025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아산시와 협력하는 솔루션 위원 및 25개 민‧관 기관 10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시보건소 권혜경 주무관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강우진 팀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성과와 효과적 개입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및 기관사업 발표에서는 △천안의료원 어윤강 의료사회복지사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전민아 팀장이 주요 사업과 대상자 지원체계, 연계 가능한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기관 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형 힐링 프로그램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기관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시민에게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28일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를 원활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은 미취업 장애인의 직업 경험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와 면접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운영됐다. 특히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아산시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에 포용적 고용 환경을 확산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내년 사업을 통해 전일제 72명, 시간제 18명 등 총 9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면접에는 총 167명이 지원해 약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사전 서류 심사를 면밀히 진행했으며, 이날 실시한 심층 면접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직무 적합성과 평가 기준에 따라 면접결과를 확정하고, 12월 16일부터 최종 합격자를 각 배치기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파라스포츠팀’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 증진과 올바른 장애 인식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형태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찾아가는 파라스포츠팀’은 아산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학교를 모집해 진행했으며, 총 58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영상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함께 보치아, 휠체어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장애인스포츠 종목 체험을 제공해 장애인체육의 가치와 매력을 전했다. 또한 교내 교사들에게 통합체육의 필요성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체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패럴림픽에 이렇게 다양한 종목이 있는 줄 몰랐다”며 “보치아와 휠체어 농구, 배드민턴 등을 직접 체험해 매우 흥미롭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11월 2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디스플레이·반도체·콘텐츠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반디콘·디스플레이 청년 오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청남도청년센터, 호서대학교 RISE 사업단, 공주대학교 RISE 사업단, 단국대학교 차세대디스플레이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디스플레이·반도체·콘텐츠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 사슬 전반을 재편하며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AI·반도체 융합을 비롯해 공정·소재 개발의 지능화, 생산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자동화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은 새로운 전환기에 진입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 흐름을 지역 청년과 산업 관계자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복리의 마법’을 주제로 개인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다뤘으며, 이어 유튜버 도이모이 조중혁 작가가 ‘AI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28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소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직업소개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어려움과 법적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받은 고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정원 휴먼평생직업교육학원 원장이 △직업소개 제도 △직업정보 관리 등을 강의했으며, 이어 이종득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이사가 △상담실무 및 사례 △직업윤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직자의 고용 기회 확대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직업소개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 고용시장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직업소개사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직업안정법 준수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 진출입로에 대형 화면 전환 광고판(이하 렌티큘러)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관문형 도시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렌티큘러는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제작돼, 기존의 정적인 홍보를 벗어나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명품미래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TX천안아산역 진출입로에 아산을 찾는 방문객이 처음 접하게 되는 도시의 매력과 정체성을 더욱 역동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TX천안아산역은 연간 약 천만 명이 이용하는 충남권 핵심 교통 관문으로, 시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 등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탕정 디스플레이 산업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글로벌 첨단 일자리 기반의 경제도시 이미지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시는 또한 ‘아산 방문의 해(2025~2026)’를 맞아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각적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설치를 추진,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순미 홍보담당관은 “KTX천안아산역은 아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