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8일까지 행복주택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 청년, 고령자이며, 금회 입주자 5세대와 예비입주자 16세대 총 2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홍천청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대지면적 4,678㎡에 연면적 3,387㎡ 규모로 총 5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아파트 부대 시설로는 체력단련실,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푸른꿈애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푸른꿈애아파트는 홍천군 남면 설악로 341에 있으며, 산업단지 근로자를 우선으로 하는 행복주택으로 2022년 9월 준공하여 입주를 시작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맞추어 옥수수 출하 준비를 마쳤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홍천군의 기후 특성상 재배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5호로 등록 되어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품 옥수수로 인정받고 있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홍천시내를 매일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러한 홍천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생산된 옥수수는 전량 완판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가의 땀방울로 길러진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명품 옥수수로 유지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홍천군 명품 찰옥수수의 흥행이 농가의 소득으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7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자치회에서 주관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석화초등학교 학생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덕분에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 홍천군은 총 60,210본(일일초 외 7종)을 식재하여 시가지 가로화단 등에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먼저 홍천읍 시가지 구간의 도로변 가로화단이 베고니아, 메리골드(듀랑고)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강 오토캠핑장,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도 안젤로니아, 토레니아,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심어 관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농업기술센터, 태학정수장, 도서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도 꽃을 심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어디서나 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군 곳곳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도로 경관을 조성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홍천군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7월 17일 직접 전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으며, 이러한 적극적 행보가 계기가 되어 기념식장의 전시 작품을 홍천군으로 기증받게 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증은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이지영 차장이 직접 홍천군을 방문하여 작품을 전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해당 작품을 기획 전시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용문~홍천 광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5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 귀농정책 이해 등 이론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농협대학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교육참가자 30명이며, 농협대학산학협력단장(이상열)이 1박2일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농협대학교산학협력단과의 교육사업 협업으로 상호이해와 교육 협력을 통하여 도시민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월)부터 11월 26일(수)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중점 조사대상’ 세대 조사를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1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장마철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하여 강우 시 가축분뇨 배출 시설(축사)의 가축분뇨 불법 배출 집중단속을 7월31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폭염 등 으로 인한 공공수역 녹조 발생 문제 증가 및 홍천강의 총인 수질항목이 악화 등 수질오염 문제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질오염 민원이 다수 발생 유역의 축사 및 장마철 가축분뇨 전자 인계 시스템상 가축분뇨 위탁 처리량이 적은 축사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강우 시 축사 주변 하천수 수질검사 및 축사 시설 내부 불법 배출 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최근 불볕더위 및 사룟값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가 환경보존에 중요하므로 축산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18일 오전 10시, 홍천군문화센터에서 『노인통합돌봄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 통합돌봄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시대에 대응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체계의 취지 아래 마련됐다. 홍천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2024.12.)된 이후, 2025년 1월 통합돌봄 TF팀을 신설하고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일차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을 구축해 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10개 읍·면에서 활동할 ‘돌봄자원봉사단’ 91명을 공식 위촉하고, 주민 중심의 돌봄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돌봄자원봉사단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생활정보를 안내하거나 말벗이 되어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도 홍천군민대상에 문화예술 한종원(68), 체육진흥 서재성(79), 사회봉사 이영복(60), 지역개발 차동현(66), 효행 박인숙(58), 애향 고광만(71)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 한종원 씨는 29여 년간 (사)한국국악협회 홍천지부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미술, 서예,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펼치며,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홍천군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서재성 씨는 제4대에서 제6대까지 홍천군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생활체육을 지역행사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영복 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7월 17일 최근 집중 호우에 따른 관내 재해 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서석면 풍생선(서석21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내촌면 화상대리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와 화상대교(내촌201호선) 개축 현장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 지역을 방문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귀미면 성방선(영귀미101호선) 위험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지반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름철 호우 대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7일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먼저,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7일 최근 개최한 ‘청렴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2,870,100원을 지역 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기부했다.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회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 나눔 장터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체험과학교실에서 개최되는 ‘정부희 박사와 함께하는 곤충이야기’ 강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지식을 넓히는 것은 물론,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파브르로 불리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지구상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과 그들의 놀라운 적응 능력을 알아가며, 자연과 곤충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곤충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집중 검진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만 75세에 진입하는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조기 검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인지 저하가 의심될 때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까지 지원한다. 치매 진단 후 보호자 동의 후 치매안심센터 등록으로 이어진다. 홍천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의 치매 예방을 위해 대상자에게 문자, 전화, 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읍·면사무소 및 관련기관 협력하여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조기검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 감지 알림시스템 사업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 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 시 구조가 늦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IoT 기반 농기계 사고 감지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한 단말기와 주행 안내 표지판 사이 양방향 통신으로 전광판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단말기에 농기계 전복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에게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7월 9일 화촌면 장평1리 일대 2개소에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30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민들이 더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한 주거 인프라연계 돌봄사업이 주거지 내 청량한 케어 뿐만 아니라, 특화형 돌봄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돌봄대상자들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AI케어콜 서비스는 고령자들을 위한 안부 전화 및 건강 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돌봄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홍천군의 노력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은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억하고 정서적 공감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자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홍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6월 23일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네이버클라우드,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케어콜 돌봄서비스를 특화서비스로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17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천군은 이번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유수율 향상 및 경영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6일 호우예비특보가 발효가 되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 가운데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 집중호우에 대비해 점검해 나섰다. 이에 따라 최우홍 홍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 홍천강 강변주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군은 호우 특보 발효 시에 즉각적인 비상근무 돌입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마을방송 시스템, SNS,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안전문자(CBS)등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18일까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