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기관에 신속히 제보하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호원1동에서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협의체 위원, 봉사단체, 생활지원사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팀장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 7명, 호원1동 동장 및 보건복지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및 구성 현황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 및 신고 방법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칙 및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와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지역사회의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하는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탑석소공원에서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1동 마을대축제 즐겨보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체험부스 12개 ▲판매부스 5개 ▲홍보부스 3개 ▲주민자치센터 전시부스 4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핀덴클래식이 클래식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품격 있게 열었다. 2부에서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공연팀인 한마음, 아빠와 통기타, 대한무용협회, 효자앙상블봉사단 등 4개 팀이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에서는 생활댄스, 라틴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밸리댄스 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무대와 관내 학생들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다. 초대가수 비니와 신비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10개 팀의 장기자랑 무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6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자선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계절김치, 삼계탕, 김장김치, 각종 장류 등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동장은 “늘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정기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7월 주제로 ‘보사노바’를 선정하고,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회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 음악의 12음을 상징하는 ‘12율(十二律)’과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인 ‘악회(樂會)’를 결합한 명칭으로, 12음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십이율악회는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음악 장르들을 선정해 해설이 있는 감상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음악, 한국 민요에 이어 7월에는 보사노바 전문 아티스트 나희경을 초청해 ‘보사노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감상회는 7월 3일 ‘보사노바, 조용한 변화의 시작’, 7월 10일 ‘소박하고 깊은 울림, 보사노바의 미학’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한다. 나희경은 1950년대 말 브라질에서 시작된 보사노바의 역사와 특성, 대표 아티스트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명곡을 직접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여름을 알리는 감성적인 음악, 보사노바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로, 법정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다. 지원 기간은 영유아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정밀검사를 받은 해의 다음 연도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영유아 시기의 발달 이상은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서 공유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유팩토리의 준공 시점에 맞춰 공간을 홍보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총 25개 팀이 참여해 의류, 주방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도시재생 관련 SNS 이벤트, 기념품 배부,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과거 선별진료소가 시민 참여형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향후 공유팩토리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급여 유관기관 간담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의료급여관리사,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급여사업과 사례관리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현재 사례관리 중인 대상자의 의료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신건강과 중독 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의료기관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뢰 절차의 효율적 개선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청 차오름회의실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민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해 분야별 민원 전문가, 시민 대표, 민원 담당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해 민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복합민원 처리 협력 체계 구축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한 민원 시책 ▲민원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 간담회 실시 ▲민원실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 민원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의 시작점”이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된 논문 ‘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이 ‘제9회 우리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의정부문화원이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향토문화 연구사업’의 성과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의정부 지역의 설화와 구술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시민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조사하고 재구성해 완성한 성인 대상 동화책이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승이라는 사후세계를 의정부의 지역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세계관 속에 녹여내, 망자의 삶의 이야기를 개연성 있게 풀어낸 독창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논문‘근‧현대 배경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화 박사와 공동저자 권선경, 신찬경, 정장순이 함께 집필했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기획 및 제작 과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방식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랑이’ 캐릭터 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면제 근거가 마련된 ‘의돌이·랑이’의 사용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며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의정부에 생활권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구매 접근성을 고려해 판매 가격 5만 원 이하의 제품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시제품을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 SNS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종료 후 내부 심사 및 SNS 시민 투표를 거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수여 및 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 행복소식지 인터뷰 게재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돌이와 랑이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마스코트 사용을 활성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치 경작지 텃밭분양 방안 ▲경원선 고가하부 공간 개선 방향 ▲만가대교차로 교통개선 방안 ▲2025년 예초 등 실행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공간에 대한 관리 계획을 공유하며, 예초 및 제초 사업의 통합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실천 의지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세정 구현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안내 로봇을 시험 운영한다. 시는 6월 16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안내 로봇 시연회를 열고, 로봇의 주요 기능과 실제 주행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에 도입된 인공지능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지방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세정 서비스다. 방문 시민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인식 또는 화면 터치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정보 ▲자동차세 즉시납부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민원실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납부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납세 편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6일 오전 등교시간에 새말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새말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횡단보행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호국보훈의 달: 의청당 베이커리 햇감자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대표적인 전쟁음식인 감자를 활용한 햇감자빵을 만들어봄으로써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벤트 요리교실을 통해 호국보훈의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다음 이벤트 요리교실도 친구랑 꼭 참여하겠다.”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3일 가능동 111-2 일원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일대를 중심으로 여름철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무궁화동산 일대의 보행 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 작업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상원 회장은 “무궁화동산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행로 중 하나”라며 “통장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꿀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궁화동산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동산은 지난 2019년부터 80여 명의 주민들이 137주의 무궁화나무를 기증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맞은편에 조성됐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와 미국의 국화인 사계장미를 심어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노인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당일 간단한 역사 강의를 진행한 후 이성계 동상, 의정부역전 근린공원, 현충탑, 신숙주 묘, 박세당 생가 등 의정부를 대표하는 역사 명소들을 순차적으로 탐방했다. 노인들은 해설과 함께 문화재를 둘러보며 의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경 회장은 “의정부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지만 관광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탐방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 평가보고회를 열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열린 호원 벚꽃 페스타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개막식, 공연행사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됐으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및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김태문 망월사역 북부상인회장, 오복근 망월사역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이근중 자생단체협의회장, 한재준 통장협의회장,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허재영 바르게살기위원장, 임철승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재식 자율방범대장, 유대봉 자유총연맹 위원장 등 호원1동 자생단체장 10명,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 호원1동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 개요와 성과 보고 ▲예산 정산 보고 ▲프로그램별 시민 반응 및 만족도 조사 등을 공유하고, 각 단체별 느낀 점과 개선점, 주민·상인 의견을 청취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오곡면을 방문해 친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상호 간 폭넓은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상생을 위해 오곡면의 농산물을 직접 구입‧홍보했다. 또한, 의정부시의 마스코트인 의랑이와 의돌이 홍보 기념품과 함께 부대찌개 세트를 전달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먼길을 찾아와 주신 장암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환영해 주신 곡성군수님과 오곡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활발한 도농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홈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은 2023년부터 매년 신곡2동 지사협과 함께 80세 이상 독거노인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생일상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는 홈파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곡2동 지사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100개와 화분 20개를 선물함으로써 더 큰 행복과 감동을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찾아가는 홈파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과 소소한 사랑이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2025 신곡1동 청룡축제’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농협 신곡지점 앞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2024년 주민총회 투표에서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체험부스 운영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주민노래자랑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출연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신곡1동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자율방범대 등이 행사 준비와 현장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에 힘을 모아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뒷받침했다. 유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