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소년의 문제해결력, 창의성, 진로 탐색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미래인재 JUMP 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가 스스로 성장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35개 중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8개교 등 총 32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들은 2026년 2월까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 및 정산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단계와 학교 여건에 따라 ▲탐구와 도전으로 재능 UP ▲나를 위한 레벨 UP ▲정서 관계 회복으로 멘탈 UP ▲미래형 학교로 빌드 UP 4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총 5억 4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32개교에 지원된다. 특히 ‘빌드 UP’ 영역은 과학중점학교,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인 특성화고 등이 참여하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다. AI, 미디어 교육공간 조성, 과학 실험 기자재 확충 등 학교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의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하2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이 지난 3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무료 미용 봉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은 11월부터 매월 1회 커트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간 나눔과 온정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재희 동장은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주민 복지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따뜻한 하안4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세은 대표는 “미용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며 주민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광남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광남119안전센터 소속 교관들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전파, 신고, 초기 진화, 대피 등 전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경미 동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4일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 벤치 조성 사업Ⅱ(스탠딩힐링&감성글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감성 글씨를 설치해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감성적인 문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문구를 선정해, 9개의 감성 글씨 간판을 제작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수업과 자치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현대인들의 정서적 치유와 위안이 되는 감성 글씨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의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된 메시지는 ‘제도의 성공은 결국 현장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으로, 2026년 3월 법 시행에 대비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경기도 역할과 균형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경란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장은 “경기도는 ‘360도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복지가 연계되는 선제적 대응 구조를 구축 중”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11월 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관련된 계획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평촌신도시 정비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해 사업 개요, 추진 배경, 대상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들은 교통·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정책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유영일부위원장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일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및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평촌신도시 발전 계획에 주민 요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제보된 고독사 위험 및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동 46개 마을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사전 조사와 대상자 발굴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 강화라는 의미를 더해,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외로움을 견디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저소득층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인근 중장년 일용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이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장당공원에서 ‘제8회 중앙동 어울림 페스티벌(중앙동 동민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1부 사전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10월의 마지막 밤을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가득 채웠다. 축제를 주관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어울림 페스티벌(동민의 밤)이 이제는 중앙동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중앙동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매일매일 축제 같은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4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어울림의 보물상자를 열어라’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문화·창의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 체험활동으로 ‘보자기 볼토스’, ‘스피드퀴즈’, ‘컬링’등 단계별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역할 분담, 의견조율, 문제 해결 등 팀워크의 핵심 요소를 직접 경험하며 또래 관계 형성, 협업 능력,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다. 전성일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체험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토피 등록 환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교육 ‘아토피 보습크림 만들기’를 운영했다. 교육은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아토피 환아와 가족 중 사전 신청자 20명, 아토피 안심기관 환아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과 보습제 사용 방법, 천연 오일 등을 이용한 ‘보습크림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하면서 올바른 피부 관리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관내 아토피 및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적정 교육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및 안심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건강정보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 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2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네팔,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해 이 중 11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바다는 즐거움이고,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돈을 버는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바다는 두려움입니다. 어려운 교육과정을 포기하지 않은 여러분에게 한국이 더 이상 두려운 바다가 아닌 수영할 수 있는 즐거운 바다이길 바랍니다”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참여자들을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가사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혼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지원사업 스트레스 쉼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집단상담 및 힐링테라피 12회기 ▲정리수납 프로그램 및 우수참여자 파견서비스 4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사·양육 부담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과 일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음식, 사진, 아로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과 감정 환기가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지역 공방과 연계해 원예, 요리, 명상 활동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및 사회적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정리수납 프로그램은 관내 여성기업 ‘언니찬스’와 협력해 공간정리법, 수납 도구 활용법, 가정 내 공간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가사 중 가장 부담되는 영역’으로 꼽힌 ‘상차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를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다. 고덕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평택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예상 인원인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중심의 야외 학습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92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사회․투명(ESG)과 디지털·문해·돌봄·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그 결과 시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실천이 평택을 친환경 미래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일상의 배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이 지난 2일 2025 굿바이 공연으로 올 한 해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하남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도 방송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 3월 감일과 위례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4월엔 미사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내내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총 88회의 공연 4만 6천여 명이 관람하여. 관람객도 작년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의 MC는 ‘스테이지 하남’ 대학생 버스커인 강석·문혜영 씨가 맡아 활기찬 진행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의 문은 델아트 퀄텟이 열었다. 이들은 지미 폰타나의 il mondo 등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와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블루퍼피’가 빅뱅의 붉은 노을 등 파워풀한 K-POP 무대를 펼쳐 관객과 함께 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민화협회는 오는 11월 15일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10회 민화연하장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연하장에 담아 보내고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민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1인 1회 체험 가능하다. 행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민화 “복” 받으세요' 전시전도 연다. 여주민화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 20여 점을 세종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1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안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1월 1일 토요일 아브뉴프랑 광명 및 광명동굴에서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 2기: 설레는 도시 광명, 동굴에서 만나는 인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광명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한정했던 작년과 달리 ESG경영확산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는 광명시, 안양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범주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1989~2001년생 미혼남녀 8명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안양도시공사,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됐으며, 공사는 행사 참가자 닉네임 선정, 시나리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을 진행한 결과 최종 2커플이 탄생했으며, 커플 매칭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이 행사 종료 후 별도 마련된 뒷풀이 자리에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최종 매칭된 한 커플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회자분께서 긴장이 풀어지도록 진행을 잘 해주셨고, 시간이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