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는 9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2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제2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7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저출산 시대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복지 확대(정용학 의원) △전투기 소음 피해와 군소음 보상제도 개선 촉구(손상현 의원) △탄금호 시민이용권 확대를 위한 어업권 정리(박상호 의원) △중학생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촉구(김영석 의원) △한밤을 지키는 작은등불 공공심야약국(김자운 의원) 에 대한 자유발언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낙우 의장은 “이젠 휴정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이 시작된 만큼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동심 동락의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월 15일, 관내 자원순환 실천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과 재활용 동네마당 시설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을 찾아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재사용·제작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환경 교육 효과 등 시설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재활용 동네마당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현장 시스템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박상호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참여 확대와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환경친화적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는 재활용 및 업싸이클 관련 시설 운영의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는 향후 충주시의 자원순환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가 하계 휴정기 이후 9일 제297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16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엄정면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손상현 의원), △화장실 통합관리(정용학 의원),△충북선 고속화사업 지중화 필요성(김자운 의원),△충주사랑카드 통합정책 제안(곽명환 의원),△종합적인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 수립(고민서 의원),△차질 없는 충주역 신축(박해수 의원)등 6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공모사업 3건의 보고를 받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610억을 포함하여 약 1761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의 조례안과 △서충주 장애인 작은 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17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 시민여러분의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는 인사말과 더불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97회 임시회[9월 9일~16일]부터 기존의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 송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방문 없이 실시간으로 회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확대 송출은 의회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상임위원회 생중계는 기존 본회의 생방송과 같이 충주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고 있는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9월 3일 충주에서 모였다. 충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18차 정례회에서는 각 시군의회 간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으며,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본 건의문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지방의회의 위상과 기능이 집행기관보다 낮게 설정되는 구조적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을 인구 및 지방의원 정수로 한정하는 현 규정의 개정 및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의 자율화,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법제화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각 시군의회 의장단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5일간 개최예정인 ‘제53회 우륵문화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를 홍보하고 주요 관광상품과 충주의 특산물을 소개하며 각 시군에 충주를 알렸다. 김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군의회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 박해수 의원으로 구성된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 ‘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견학하고, 이어 ‘농협이천라이스센터’를 방문해 미곡처리장과 벼 건조저장시설을 통합한 유통·가공·저장 일원화 운영체계를 살펴보았다. 연구회 의원들은 “지역 쌀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함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중원진미가 충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 여건에 맞는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31일,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하자는 취지의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모았다.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및 해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 등 국제무대에서 독립 의지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그 업적에 비해 서훈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우 의장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알리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다음 주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