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난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수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난은 ▲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과 ▲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대한항공, 경기도, 부천시와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센터(이하 대한항공 R&D 센터)’의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R&D 센터는 미래 무인기,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R&D 연구시설로,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6천㎡ 부지 규모로 건립된다. 연구 인력을 포함한 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 ㅇ 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입주와 계약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부지 조성 공사와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여 원활한 입주를 도울 예정이다. □ 이번 대한항공 R&D 센터 유치에 앞서 LH는 2023년 4월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1월에는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지난해 1월 LH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약 561천㎡(전체 면적의 16%) 규모의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 A8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부천대장 A7, A8 블록 공급 물량은 총 865호이며, 이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호를, 그 외 192호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 가격은 인근 거래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평균 5.2억 원대이다. ㅇ 해당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부천대장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 여건을 자랑할 뿐 아니라, 단지 옆을 지나는 여월천, 수변공원 등을 통해 자연 속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아이돌봄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이 배치돼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ㅇ 이와 같은 장점을 토대로,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A7 블록은 23 대 1, A8 블록은 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5월 중 청약접수, 6월 당첨자 발표, 9월 계약체결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The LINK (Leader's Innovation Network in Kore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을 잇다, 내일을 바꾸다'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응, △재난 과학기술, △안전규제 및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학계, 정부, 유관 전문기관 등 약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사 대상 사고 예방 컨설팅 서비스를 넘어, 사회 전반의 재난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 네트워크인 '사회안전망 The LINK'를 발족했다. '사회안전망 The LINK'는 대형 재난의 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들의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한 네트워크다. 삼성화재는 이를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난 대응 지식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사회 환경 변화, △국내ž외 재난과학기술 현황,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은 지난 29일 여의도 63빌딩 에서 GA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동학 경영지원실장과 손영목 IT지원팀장, E-순환거버넌스 권나영 순환경영지원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기기 노후로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 나눔’ 플랫폼을 통해 인계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5년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니터 900여대, 스캐너 100여대, 프린터 200여대 등 약 11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 설비와 적정 처리공정을 통해 철, 구리, 플라스틱 등으로 재자원화해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받게 된다.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1개당 1000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기관을 통해 아동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29일(화)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869억 원, 영업이익 1조 2,86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2.1% 대폭 증가하며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 견인을 비롯해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연결 기준 매출 6조 7,717억 원, 영업이익 8,592억 원, 영업이익률 12.7% 기록하며 2019년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신조 인도 증가 ▲환경규제 강화 등 우호적 영업 환경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인 AM 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개조, 디지털솔루션 등 전 부문이 고루 성장하며 전년 동기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 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을 시행하였고, 이를 통해 에너지공급자 중 처음으로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23,976Gcal)를 초과 달성(25,184Gcal) 하였는데, 이는 약 30억원 상당의 고객 난방비를 절감한 것과 같다. 또한 한난은 동 사업을 고객 친화적으로 진행하고자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찾아가는 홍보, 1:1 컨설팅 등을 시행하였으며, ▲임대아파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ㅇ 스프링클러 설비는 화재 초기대응 효과가 뛰어난 설비로 분류되나, 관련 법 개정 시점별 의무 설치 대상이 나뉘어져 설비를 갖추지 않은 주택에 대한 화재위험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돼 왔다. ㅇ 이에 LH는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방안’을 마련했다. 오래된 주택 내부에 설치하는 만큼 실제 시공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공 방법 도출을 위해 주요 타입별(26ty, 31ty)로 간이형 스프링클러를 시범 설치하고 주요 성능시험을 거쳤다. 소방청, 소방기술사회, 분야별 소방 전문가 등과 협력해 성능시험 전문성도 높였다. ㅇ 성능시험 결과,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 시 초기 화재 제어를 통해 소화 골든타임(3~5분)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LH 관계자는 밝혔다. □ LH는 올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노후 영구임대 아파트를 우선으로 간이형 스프링클러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대방 등 전국 영구임대 아파트 9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기관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한난이 획득한 2등급이 실질적 최고등급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CEO 주도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용산어린이정원 및 장교숙소 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 (용산어린이정원) ‘모두가 어린이가 되는 어린이날, 아이조아 FESTA’(장교숙소 5단지) ‘BACK TO 90’S, 음악과 춤의 FESTA‘ ㅇ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먼저,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FESTA’가 열린다. ㅇ 5월 3일 잔디마당에서의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재즈밴드의 지브리/디즈니 OST 라이브 공연 ㅇ 이외에도 잔디마당 일대에서 모두의 캐리커처, ‘볼꽃’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교실, 힐링스트레칭, 반짝반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잠수함을 앞세워 중남미 잠수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SITDEF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방산기업인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22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으며, 지난해 4월 페루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차세대 호위함과 더불어 페루 정부와 함께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잠수함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수출용 잠수함에 대한 프로모션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페루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 등 페루 정부 관계자 및 한국 해군본부 정책실장, 방사청 기동사업부장 등 양국의 주요 국방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LIG넥스원 등도 참여해 잠수함에 탑재될 주요 시스템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페루와의 함정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24일 HD현대중공업 전시관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합의서(MOA, Memorandum of Agree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 5,354억 원의 규모의 컨테이너선 22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앞서 23일(수)에는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고, 24일(목)에는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나흘새 총 22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미포에서 16척(2,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6척(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각각 건조해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하는 8,400TEU급 컨테이너선에는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이중연료 엔진(DF)이 탑재되며,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에도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사이버보험 「삼성사이버종합보험」을 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은 해킹,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으로, 사이버사고로 인한 △재산손해(대응 및 IT 복구 비용), △기업휴지손해, △각종 배상책임손해 등을 보장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사이버 리스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보험 시장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존 사이버보험은 해외 보험사의 영문 약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대기업 위주로만 판매되는 한계가 있었다. 「삼성사이버종합보험」은 중소형 기업을 대상으로 국문 약관으로 개발돼 고객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매출액 1,000억 원 이하이면서 개인정보 보유수 300 만명 이하의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이버보험은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 부문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행 의무보험(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의 약관과 상이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가입자의 중복 가입에 대한 문제가 지속돼 왔다. 「삼성사이버종합보험」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기존 의무보험 가입자는 해당 부문을 제외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삼성 전자와 함께 4월 28일(월)부터 5월 16일(금)까지'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17개 초등학교(시도별 1개교) 98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린이가 보행 중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금번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은 34%로, OECD 평균인 18%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위험성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엔데믹 이후 어린이 보행사고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23년 기준 어린이 보행사고 사상자는 2,694명으로 '20년 대비 26.2% 증가한 수치로 동기간 성인은 4.9% 감소한 것과 상반된 결과이다. 2.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시 교통사고 위험성 가중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면 주변 인지 등 위험상황 대처능력이 저하된다. 연구소의 '17년 스마트폰 사용시 위험성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 시각능력이 저하되어 전방 주시율은 15% 감소, 시야폭은 56% 감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올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테마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고객들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행복한 꿈을 꾸는 모습, 그리고 이러한 고객들을 지키는 삼성화재 직원의 모습을 밝고 감각적으로 표현해 기존 광고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모빌리티뮤지엄을 통해 삼성화재가 꿈꾸는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면은 사고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이상'을 보여주며,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장면에서는 질병을 보상하는 것을 넘어 질병 이후의 삶까지 케어하는 '이상'을 보여준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 장면은 모빌리티의 역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동차 케어를 넘어 모빌리티 문화까지 선도하는 '이상'의 모습을 전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조설계·시공 오류 최소화와 구조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구조도면 작성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ㅇ 이번 구조도면 작성 기준 개정은 건설 현장 내 현장기능인 고령화,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 구조 도면 이해 능력 편차에 따른 설계·시공 오류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 LH는 구조도면 설계 의도를 쉽고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공통도를 개정하고, 도면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술자를 위해 공통도 해설서도 새롭게 마련했다. ㅇ 아울러 일관된 기준에 따른 구조도면 작성을 위해 구조도면 작성지침을 제정했으며, 지침과 연계한 BP도면도 마련해 함께 제공*한다. * LH COTIS(cotis.lh.or.kr)-설계용역-설계검증(LH-Dr.check)-게시판 확인 가능 □ 이러한 개정 사항을 알리고자 지난 24일(목) LH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모두가 이해하는 구조도면, 더 안전한 건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ㅇ 발표회에는 구조설계자, 민간 건설사 관계자, 감리자, 구조학회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LH는 발표회를 통해 새롭게 마련한 구조도면 지침 등에 대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목)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4,856억 원,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4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형 엔진 부품 및 서비스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또한 FSU(부유식 저장 설비) 및 재액화 개조 공사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2% 증가했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디지털 솔루션 부문도 신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특히, 실증을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AI 기반 탈탄소 경제운항 솔루션 ‘오션와이즈’를 지난 1월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목)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 7,717억 원, 영업이익 8,592억 원을 기록,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36.3%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 8,225억 원, 영업이익 4,337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 9,664억 원과 1조 1,838억 원, 영업이익 3,659억 원과 685억 원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830억 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 원을 기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는 '언팩 컨퍼런스'에서 5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을 공개하고, 보험시장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정무위원회 김승원 국회의원과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삼성화재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문화 사장은 보험사가 나아갈 방향으로 고객중심의 가치실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책임경영 확립을 제시하였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권기순 상무는 "단발성 이슈중심 시장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의 선택과 이해하기 쉬운 보험, 든든한 보장과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우리 해군과 함께 미래 전장(戰場)의 게임체인저로 각광받는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개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해군의 차기 핵심사업이 될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을 해군본부로부터 수주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은 현존 최강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 안보를 지킬 차세대 함정 개발을 이끌게 됐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유인함정을 대신하여 최전방 해역에서 탐색과 근접 교전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의 핵심축이 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착수회의를 열고 올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투용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성능, 기술 등에 대한 요구사항 및 획득방안을 결정하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HD현대중공업은 다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임무 수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인함정 이상의 신뢰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한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설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필두로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