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이월초등학교 ‘무제관’에서 진천국악예술단이 ‘진천의 풍류, 소리와 춤의 하모니’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단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리와 춤의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경기민요, 서도소리,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가, 도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구성된 단원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당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진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숙이 진천국악예술단장은 “국악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닮은 소리”라며 “이번 공연이 진천군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인 ‘도담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특수미 생산·가공 시범사업의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오갑리영농조합법인, ㈜에스엠바이오와 함께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도담쌀’의 안정적 생산과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개발 과정을 거쳐 △즉석밥 ‘현미귀리 진천 도담밥’ △쌀과자 ‘현미귀리 진천 도담쌀 팝콘’ △혼반용‘도담쌀 혼합잡곡’ 등 3종의 신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진천군 특수미 생산·가공 시범단지(초평면 일원, 21ha) 에서 생산된 도담쌀을 원료로 개발됐다. 앞서 시제품을 생거진천문화축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선보인 결과,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완판됐으며, 축제 이후에도 재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도담쌀 팝콘’은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보다 10배 이상 높은 도담쌀의 특성을 살려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건강 간식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제조해 칼로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등록회원, 가족 약 30명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한국인권연구소 박혜라 연구원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인권 존중의 중요성, 인권 침해 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OX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인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퀴즈와 활동을 통해 인권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가족 간의 이해도 더 깊어진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예방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5 생거진천 전국 수학올림피아드’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6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문제 해결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천 출신 수학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과 명곡 최석정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단위 수학올림피아드는 진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학생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문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받았으며,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4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38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학년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진천 출신 수학자의 이름을 딴 ‘최석정상’과 ‘이상설상’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수학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가 학생들이 놀이와 탐구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지원 방법들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명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부모를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더 건강한 교육공동체로 함께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17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과 지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소리앙상블의 식전공연과 미잠 경로당의 부채춤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기념식을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진천군이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나눔 농장에서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사근실 회장은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가족,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센서스 100주년을 맞아 통계청과 함께‘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 국가통계조사로서, 진천군 내 20% 표본 가구와 모든 기숙‧사회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대상 가구에는 참여번호가 기재된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인구·가구·주택 등 42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로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먼저 진행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주화(5만원화) 또는 모바일 상품권(3만원 상당)의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관리자를 포함한 총 61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조사지침과 안전 수칙, 현장 조사 요령, 태블릿 PC 실습, 개인정보보호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조사 결과는 국가 정책 수립과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와 기업체 경영자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부터 충북 혁신도시 교통편의 증진과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중심도로와 공공기관 밀집 지역을 포함한 6.8km 구간, 12개 정류장에서 순환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탑승해 안전하게 주행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과 노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진천군 홈페이지, 모두타유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상인 군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본 사업을 통해 충북혁신도시의 교통 문제와 정주여건이 좀 더 개선되길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에 성공하며,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안전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의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재인증은 진천군이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은 후 6년 만의 성과다. 군은 빠르게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민원실에 AI 통번역기를 도입해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관내 모든 읍·면 민원실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배려공간을 조성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유도선을 설치하는 등 민원인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착신전화 자동녹음을 실행하고 있고 올 상반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직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단위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확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약 3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225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4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국도비 확보액이 약 7억원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그의 두 배인 14억여원을 확보해 더 많은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약 942t의 이산화탄소 저감, 약 63ha의 산림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황민식 군 신재생에너지팀장은 “이번 공모 결과는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설치에서 운영, 사후관리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이용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군은 사회보장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9대 추진전략, 52개 세부 사업, 11개 중점사업을 수립하고 10개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환 교수가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 사업 과업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지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지난 7월 이행점검 모니터링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보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의 성실함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충북 최초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단위 기초 지자체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6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김기복 의원, 이재명·윤대영 의원, 김성우 의원이 각각 발의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위원의 교육 이수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4시간으로 완화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의 임기 종료일을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재명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과 윤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공동 발의한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건전한 조직 운영과 공익활동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진천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수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6일에 열린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충북혁신도시와 덕산읍 원도심 간 불균형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장동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건강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먼저, 임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우리 진천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원도심은 상권 위축과 인구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각자의 고유한 가치를 바탕으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야 진정한 의미의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 의원은 ▲원도심의 로컬 생활문화 거점화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교통 동선 재설계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의체’ 구축 등 세 가지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혁신도시, 원도심 두 지역이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때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오늘 제안한 방안들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째 날인 16일, 임정열 의원의 ‘덕산 충북혁신도시와 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위한 제언’과 장동현 의원의 ‘치료보다 예방, 진천군의 새로운 건강관리 접근 방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건강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진천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복 의원)’,‘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이재명, 윤대영 의원)’,‘진천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성우 의원)’을 의원 발의해 주민자치 활성화, 보훈단체 지원, 장애인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관내 학생 생활권 안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조사 활동을 통해 제반 문제점을 시정·개선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생생활권 안전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기복 의원을 간사에 성한경 의원을 선임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