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포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했다. 이부성 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혈운동에 귀한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미담사례 공유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간 우수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했다. 행사에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지역사회 공공부문 연계협력기관 실무자 등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현장 우수 협업사례 3건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실천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위기가구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포천 힐데루시자연치유협동조합 대표를 초청해,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 놓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미담사례공유Day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사례관리 실무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싱잉볼 명상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도 크게 완화했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4개 마을의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마을은 △우금1리 학습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 학습마을 △송우 서희아파트 학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 학습마을 등 총 4개소로, 각 마을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 활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마을 리더들과 학습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강식이 단순한 출발을 넘어, 마을 구성원들이 학습을 매개로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 이유다. 포천시는 2025년 현재 16개의 학습마을을 운영 중이며, 신규 마을 역시 기존 마을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더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다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3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농업재단의 경영 효율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포천시농업재단의 대행사업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 농업재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유통지원 △먹거리 통합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 △외국인 계절근로 △축제·마케팅 등 5개 핵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지역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재단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재단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 기관”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사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심리지원 서비스 ‘톡투미(TALK TO ME!) 프로젝트’를 포담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속 고민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안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 제공 △포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소개 △‘고민 우편 보내기’ 참여 활동 △선물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포담초 교직원은 “학년별로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개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포천시민, 교사, NGO 단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과 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했다. 수료생들은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과제, 생물다양성, 산림바이오매스 등 관련 분야의 이론과 사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 도시, ‘1.5℃ City 그린 포천”을 주제로 한 수강생 간담회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전문가로서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확산해 주기를 바라며, 포천시도 더욱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과 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영중꿈나무도서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포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중꿈나무도서관 특성화 주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수상작’ 특성화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책으로 빛나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담초 학생들은 영중꿈나무도서관 1층 어린이 코너를 방문해 학년별 1회씩 총 6회에 걸쳐 수업에 참여했으며, 책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초 노후시설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한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과의 연계 교육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중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포담초등학교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하반기에도 포천교육지원청의 '2025년 책 읽는 가족 사업'과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포천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을 직접 다니며 찍은 사진과 감상에 대한 기록을 모아서 편찬한 책이다. 강연 1부에서는 포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서 시작한 활동들이 모여 기사가 되고, 포천시가 주관하는 포도당 사업에 당선되어 책으로 출간된 과정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사진에 관한 기본 이론과 사진 잘 찍는 기술을 알려주고 시점을 달리한 포천의 명소 사진들을 소개해 주었다. 강연 후 마련한 Q·A 시간에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며, 감사와 찬사의 표현으로 질문을 대신하는 참석자들도 많았다. 한 참가자는 “얼마나 많은 발품과 시간으로 공을 들였을지 느껴지는 강의였다. 포천을 멋지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개해 주신대로 그림같은 포천을 한번이 아닌 계절별로 여행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외식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식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지역 외식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후드·덕트 교체 및 소독기 지원 예산 증액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의 음식점 취업 시 취업허가서 발급 문제 개선 △주방설비 개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원 △메뉴 개발을 위한 조리교실 운영 등의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제시된 제안을 관련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한 시간이었다”며 “외식업계와 소통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외식문화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2024년부터 박물관 건립 활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의 상반기 수료증 수여 및 하반기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상반기 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 후기 발표, 부시장과의 간담회, 포천역사문화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마친 대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서포터즈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서포터즈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포터즈들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 지원 △포천역사문화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8월 17일까지 관내 주요 공원 3곳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포천체육공원(신읍동 108-15) △노을어린이공원(소흘읍 송우리 727-3)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2시는 휴게시간이다. 휴장일은 포천체육공원과 기산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 노을어린이공원은 매주 일요일이다. 각 시설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해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원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간주취득세와 관련해, 자료 미제출 법인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1차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관련 법인에 대해 과세 예고 및 결과 통지 절차를 마무리했다. 1차 조사는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지분 변동 자료를 기반으로 △과점주주 요건 충족 여부 △간주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분 변동이 확인된 관내 비상장법인 148곳 가운데, 시 자산이 없거나 조사 실익이 낮은 54곳을 제외한 총 94개 법인이다. 이 중 58개 법인을 먼저 조사했고, 27개 법인에서 총 54건, 약 2억 3,200만 원 규모의 간주취득세를 과세 예고했다. 한편, 1차 조사에서 제외된 자료 미제출 법인 36곳에 대해서는 7월 중 과세 자료를 제출받아 현재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미신고 및 과소신고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히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과점주주란 1인의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 합계가 해당 법인의 총 주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포천 지역인재 양성 및 바이오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신성장산업 발굴 전략과 차의과학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그리고 차메디텍의 첨단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하여, 바이오식품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포천 지역을 바이오식품 융복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포천시는 행정 및 정책 지원을 통해 바이오식품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차의과학대학교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차메디텍은 바이오 에스테틱 기술력과 산업화 기술로 연구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포천 지역 산업 특화 융합인재 양성 및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산·학·관 협력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 및 혁신 솔루션 도출 △연구 성과의 실용화 및 사업화 지원 △바이오식품 융복합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포천시 철도망 구축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포천시의회, 사업 발주청인 경기도 및 한국부동산원,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포천 시민 300여 명도 함께해 철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발표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울시립대학교 조신형 교수가 맡았으며, 포천시의 미래 철도망 구축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정거장 위치 및 개통 시기 등 추진 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이 노선과 연계해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 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 덕정-옥정 도시철도 사업에 따른 교통 혜택 등을 질의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철도 기반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종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 철도 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중요한 열쇠”라며, “GTX G노선, 4호선 연장, 신철원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실현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의 노선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면밀한 검토와 시민과의 소통, 집행부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오늘 설명회가 단순한 보고를 넘어서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