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를 위해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첫 입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14일 동안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과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원 입체도로인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대해 각각 ‘대공원고가도로’, ‘남태령지하도로’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그간 지표면 도로 중심의 2차원 주소체계로는 고가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가 불가능했다. 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게 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난·구조 등의 긴급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어디나 주소 정보로 위치 안내가 가능해지도록 주소정보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시민과 올해 1월 1일 이후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를 감면해준다고 23일 밝혔다.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 제한없이 최대 200만원 이내의 취득세를 감면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가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 시 취득세를 35% 감면한다. 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정부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하고,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한다. 이미 납부한 시민은 감면신청서와 환급청구서를 과천시청 세무과 도세팀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감면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즉시 환급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 개정 사실을 모른 채 세제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득세 환급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주민자치위원회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내실화와 주민자치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소공원 주차장 개방과 관련하여 주민 간 갈등 중재에 적극 나서며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그 외,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꼬꼬무 문화축제 개최 등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 별양동은 문화교육센터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우리동네 북쉼터 정비, 부림동은 취약계층 수해 복구 활동, 갈현동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 주변인 갈현초 일원 꽃길 조성, 과천동은 용마골 등 9개소 마을 화단 가꾸기를 추진하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쳤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했다.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구 조성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역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주5회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12개 공동주택 단지 중에 3곳이 입주를 마쳤으며, 7곳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이다. 자율방범대는 밤 시간 인적이 드문 공사 현장 부근과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 및 도보로 순찰을 돌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5일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 순찰을 나선데 이어, 17일에는 관내 10개 자율방범대, 과천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치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관·경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만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위해 관내 10개 자율방범대가 경찰서, 시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자율방범대를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관문로 69)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일사편리(kras.go.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0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당 열람 대상인 14,116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뒤,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세심하게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초과할 것으로 예상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 지난 20일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관심 단계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과천시는 비상저감조치로 관내 소각시설인 과천자원정화센터의 가동률 및 운영시간을 20% 단축 조정했다. 살수차와 청소차 운행도 확대했다. 과천시는 평시에는 살수차 1대가 도심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1차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기간에는 1일 운행 살수차를 3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3차례로 늘려 운행한다. 또한, 건설공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대해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으로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 본인이 직접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에 따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여,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청년 참여와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 복지 및 문화 활동 증진 △청년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28개 정책사업에 약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과천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 마련,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ChatGPT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ChatGPT는 미국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소개 및 시연 △Chat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직원들이 빠르게 습득하여 ChatGPT를 행정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 수칙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수시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5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지회장 유필선)가 형편이 어려운 세 자녀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무직노조 과천시지회는 조합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6명에게 2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필선 과천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과 1인 가구 등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중위소득 75% 이하 및 2개 이상의 지원대상 조건에 해당될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지원대상 가구에서 키우는 개, 고양이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비 등의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 등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시는 올해 반려동물 20마리에 대해 지원하며, 지원을 받으려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선행돼야 한다.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 관계없으나 동물등록 시 먼저 선정된다. 또한, 관내 동물병원 및 동물위탁관리업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받은 서비스 비용만 지원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3월 15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 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도로·하천·구거 등 지표면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를 말한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과천 관내에 설치된 지적측량 기준점(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 총 875점이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 유무 등을 파악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혀 토지경계분쟁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도로·하천·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측량 기준점이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해 망실 및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각 기관 등에 공사 시행 전 사전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 통장단은 지난 13일 통장단 회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양재천 및 단독주택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보도 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온수 부림동 통장단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마을 곳곳을 살피고 순찰했다. 발견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림동 통장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을 직접 참관한 뒤, 박상문 감독과 선수단을 만나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과천시의 위상을 드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우리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해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600mR 1위를 석권하는 등 총 12개 대회에 출전해 3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주 최강팀의 명성을 입증했다. 과천시청 육상부의 동계전지훈련은 1월 1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0일간 제주도 제주시 및 경북 예천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은 체력 보강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여 올해 열리는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13일 응급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이희승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외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명옥 씨(63세, 여)는 지난 1월 아침 일찍부터 머리가 아파 안양에 소재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씨가 귀가한 뒤 담당 의사인 이희승 교수는 김 씨의 검사 내용을 보고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김 씨에게 전화를 계속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 교수는 김 씨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김 씨의 거주지인 과천시 중앙동주민센터로 연락해 김 씨에게 연락을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주민센터에서도 김 씨에게 계속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이 없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김 씨의 집을 방문했다. 공무원이 김 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에는 다행히 김 씨와 이 교수가 연락이 된 상태였으며, 이 교수는 김 씨에게 구급차를 타고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도록 했다. 김 씨는 이 교수의 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등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과천시는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을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