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반지하 주택 침수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하산곡동 및 상산곡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어 창우동 소재 산곡천 세월교를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시 교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예찰 강화 및 사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하남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33.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7개조 700여 명으로‘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CCTV 및 침수감지 알람장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난 7월 17일에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2024년 하남시약사회와 함께하는 약물오남용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및 비상약품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하남시 약사회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22년과 2023년에는 건강한하남시만들기를 위한 약물오남용에 대한 포스터 및 시화전 등 공모전을 진행했으며2024년에는 약물오남용 교육을 13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약사회 이현수회장은 약물오남용에 대한 포스터 등 공모전을 통해 수상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존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 약물오남용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에 집중하며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제와 비상약품이 아동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질 것을 알기에 하남시약사회도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길임회장은 약물오남용교육은 꼭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메디미플러스는 하남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신기패 8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신기패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남시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신기패는 35년간 판매되며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바퀴벌레 외 모든 벌레에도 효과가 좋아 여름철 해충 방지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방오남 대표는 “2018년 하남으로 회사 이전 후 하남시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지속적으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신 ㈜메디미플러스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품은 뜻에 맞게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일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50인분을 손수 만들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감자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순이) 위원 10여 명이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정주연 미사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 시민참여형 정책 싱크탱크인 제1기 정책모니터링단이 맨발걷기길 위치를 포털사이트에 등록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로 2년여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정기회의 및 성과공유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남시 우수정책을 선정·발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 2022년 9월 시민소통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권역별 시민대표들로 구성됐다. 지난 2년여 기간 정기회의를 비롯해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 및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맨발걷기길 위치 포털사이트 및 지도앱 등록 ▲1인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연령 확대(기존 19~34세 → 변경 19~39세) ▲장기간 워크온 걷기 챌린지 실시(180일간 백만보 걷기) ▲하남시 시화인 은방울꽃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식재 ▲감일아이사랑놀이터 토요일 운영(기존 평일 운영)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제안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4월 20일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47회,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진행하였다. 올해 상반기 Stage 하남! 버스킹은 19,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은 미사문화의거리(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하여 작년보다 진행 장소도 확대하였다. Stage 하남은 연령별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버스킹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하고, 2년 차에 들어 더욱더 장르가 다양화되고 실력 있는 버스커들로 구성하였다는 평가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버스킹 문화를 즐겨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Stage 하남 썸머 버스킹을 준비하였다. 7월 20일,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하남시청에서 열린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연장)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3호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8,748억원을 투입해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11.7㎞ 규모의 노선으로,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지구 내 1개소(101정거장), 교산지구 내 3개소(102~104정거장), 하남시청역(105정거장) 1개소 등 총 6개로 계획됐다. 이번 절차는 송파하남선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행정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의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공청회 발표자료를 보면 ▲100정거장은 송파구 위례성대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101정거장은 감일지구 내 단샘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방문단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를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벤치마킹에 나선다. 국제 자매도시인 리틀락시의 프랭크 스캇 주니어(Frank Scott, Jr.) 시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된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과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등 1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현재 시장은 리틀락시의 맥아더공원 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헌화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랭크 스캇 주니어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문화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 후 리틀락 항만청을 시찰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리틀락 상공회의소와 아칸소 경제개발위원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3월 미국 아칸소주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하남시와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후 갖는 첫 행사다. 하남시는 이날 양 도시간 비즈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10가정에게 냉방용품(서큘레이터)을 지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하여 냉방용품을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에도 추진을 하게 됐다. 냉방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더운 여름에 냉방용품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좋고 올해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측됐는데 냉방용품을 통해 마음만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7월 1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와 반찬을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에게 폭언하고 급기야 폭행을 가한 민원인을 기관 차원에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발제한구역 위법사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던 A 공무원은 민원인 B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당시 A 공무원은 토지 소유자 C씨가 자신의 토지(임야)에 B씨가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농사를 짓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차 현장 조사를 나갔다. A 공무원은 조사를 위해 현장 사진을 찍으려다 토지 소유자인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멱살을 잡히고,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당하는 등의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는 민원인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하고 피해를 당한 A 공무원에게는 변호사 선임 및 변호 비용 지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마음&마음’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은 전국적으로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민선8기 2주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가 진행된 당시 유튜브 채팅창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칭해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한 고소장을 하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하남시 법무감사관은 지난 8일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생중계 당시 채팅창에 이현재 시장을 지칭해 “삼성에 돈 받고 데이터센터, 신천지에 돈 받고 대형교회, 한전에는 얼마나 받았냐” 등의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12일까지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일부 유튜버들은 공개적으로 사과했으나, 여전히 특정 몇몇 작성자의 경우 사과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법무감사관은 “고소에 이르게 된 경위 등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법적인 조치를 하게 돼 유감스럽고 송구하다”면서 “다만, 이번 허위 사실의 유포는 동서울변전소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담당부서 공무원 또한 실명이 직접 거론되며 무작위로 비난받고 있어 원칙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특정 몇몇 작성자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북동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에 따른 교통·보행 편의 증가 효과 등을 설명했다.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42억을 투입해 연장 679m 폭 11m 왕복 2차로 도시계획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앞서 감북동 주민들은 물류창고를 오가는 중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다니는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47번길 일원의 도로가 평균 폭 7m로 협소한데다, 인도마저 없어 차량통행과 보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남시는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한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의 추진 과정과 함께 감북동 최대 정체 구간인 서하남IC부터 서하남로47번길의 교통안전 및 교통체증 개선 등과 관련한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안촌가압장 일원 노후관 교체공사(1구간)와 가무나리마을 1차 도시가스 공급 공사 등 사회기반시설(상하수도, 도시가스)을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설명회에서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준 주민분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한다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에 맞춰 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3기 시민참여단은 3월부터 공개모집 및 지역별 추천을 받아 총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2026년 7월까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워크숍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정책 평가·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모니터링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21년부터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