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1년 하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체감도, 적극성, 난이도 등 5개 분야의 평가 지표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과천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지갑 없는 주차장 도입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다’를 추진한 현 건축과 박만재 팀장(구 교통과 팀장)과 교통과 민홍철 주무관이다. ‘지갑 없는 주차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방식을 도입하여 감면대상자 즉시감면, 무정차 자동결제(예정), 상점이용객 자동할인(예정) 등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이상욱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조성하여 더 많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기온이 올라가며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시기가 시작됐다며,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완료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봄철이 유행시기인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과 유행성이하선염 방지를 위한 MMR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가능하다.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비누로 손가락 사이 사이와 손바닥 등을 잘 문질러 주는 등, 30초 이상씩 자주 손을 씻어주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땐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도 지켜야 한다.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서 수두는 모든 피부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선이하선염은 증상발현 후 5일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하여야 하며, 집단시설은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김치 4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원불교 과천교당(이지연 교무)은 4월 12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40박스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김치를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4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는 “작년에는 라면 40박스와 마스크 2천장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예전처럼 김치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은혜나눔운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이정호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 준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행 기관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선정하고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민간시설에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민간 문화체육시설 4개소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피아노 개인레슨 (5명), 가죽공예 그룹수업 (9명), 탁구 그룹레슨 (9명), 당구 그룹레슨 (9명)을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완료한 독거어르신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전화 접수(02-509-7621)하며 수강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독거 어르신의 고립‧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총 600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은 4월 27일 무료 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년처럼 국가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기간 내 접종할 경우 백신 약품 비용 및 시술비는 지원되나 올해부터는 동물등록이된 관내 반려 동물 소유주에게 자부담분으로 진료, 상담비 5,000원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별양동 내 취약지역 등 주변환경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심상가지역, 굴다리 시장, 향촌마을 등 담당구역을 정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실시한 마을사각지대 청소를 통해 참여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환경 정비를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기독교연합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대신해 과천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1천만원의 지역화폐를 7일 과천시에 기부했다. 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진행했으나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부활절연합예배를 취소하고 부활절 헌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부는 새과천교회 앞에서 진행됐으며 과천시기독교연합회 이재헌 목사를 비롯한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 과천호프피스회 김정수 목사, 과천교회 주현신 목사,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종천 과천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이재헌 과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활절 헌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후원하게 됐다”며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의 부활절의 의미가 관내에서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역화폐로 후원해주어서 감사하다”며 “부활절의 뜻깊은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본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필요시 센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및 사업에 대한 OX퀴즈와 초성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어떠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지, 또한 현재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캠페인은 16일까지 계속되며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지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조성과 인구증가를 위해 ‘2022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자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2015.1.1.~2021.12.31.)에 해당하는 관내 거주 신혼부부며, 2020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9천7백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주택기준은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단독, 아파트,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건축법상 주거용도의 임차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보증부월세의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공공기관에서 생활안정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억5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문원동과 갈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과천콜 버스는 이용자의 요청(호출)에 따라 차량,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최적화하여 운행하는 DRT로,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新 대중교통 수단이다. 본 서비스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상 과천시와 같은 도심지역에서는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DRT 플랫폼 기업인 ㈜스튜디오갈릴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해서 과천시 일부지역(문원동, 갈현동)을 실증특례로 지정받아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를 기‧종점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으로 문원동, 갈현동 지역 버스 대기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9분 이하로 70% 감소되며, 운행버스의 이동거리는 기존 1일 평균 416km에서 274km로 약 34%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와 도시중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기다렸어 봄!’을 5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시작했다. 과천시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청년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청년마음다방은 관내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긍정심리 연구, 개발, 교육기관인 (주)스트렝스가든 최지혜 수석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파악하는 사전검사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기 나름의 고유한 강점 찾기,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스트레스 분류하고 역경 극복하기, 심리면역체계 마음의 힘 기르기, 소통하며 좋은 환경 되어주기, 지속 성장하기 등 심리적 어려움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이용하는 가운데 또래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조명등을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과천시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자 2명을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 추진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6월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과천시에 제안하고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제안하거나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에서 제안서를 배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단,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3건의 사업 가운데 47건을 선정해 5억5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나눔가게30호점)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김정학,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협약식 후 도가니탕 100팩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지원했다. 앞으로도 바른부엌 네트워크는 매월 탕류(도가니탕, 곰탕, 육계장 등) 100팩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크 김정학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본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시는 본 평가를 위해 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했으며, 필요시 보완자료를 요청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 공약이행 ▲ 2021년 목표 달성 ▲ 주민소통 ▲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과천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해 자체평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공약내용과 진행상황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고, 이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막계동 산 117-5)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과천시는 그간 이용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마라톤 달리기, 공중걷기, 다리오므리기, 양팔당기기, 허리지압기 등 10종이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은 개방 이후 과천시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둘레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며 쉼을 얻고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는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시공하였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지되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7-1단지 재건축조합의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2021년 12월 공사가 재개됐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 거쳐 29일 개통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준공 시기에 맞추어 과천역 3번 출입구 개통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이 과천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에 조성돼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과천시가 8억, 경기도교육청이 4억을 지원해 관내 4개 학교에 각각 3억원을 투입했으며,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최적화된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기존의 표준화 및 획일화된 교육체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잠재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IT에 기반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학습공간이며, 학교 특성에 맞게 소규모 학습지도실과 동아리실, 온라인스튜디오, 창의활동실, 개인학습실 등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이다. 이를 통해 과천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원격 화상수업 등 첨단 교수·학습은 물론 고교학점제로 공강 발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에 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은 개관식 후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과천중앙고는 29일, 과천고는 31일에 개관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에듀테크 자기주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과천시민과 과천시 공무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요령을 숙지한 후 각자 묘목을 받아 수목 식재 구간에서 삼삼오오 정성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둘레길 일대에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등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최근 경북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며 "수목이 자라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과천시 문원동 공원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진입로 주변에 대나무를 식재하고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