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9일 오전 8시부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양재천과 사기막골천 등 관내 하천과 문원동과 광창마을, 꿀벌마을 등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피해 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지역 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내일까지 강우가 계속된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며 “시에서도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세심하게 살피고 대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8일 밤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꿀벌마을에 이재민 16명이 발생했다. 시는 관문실내체육관, 상하벌 마을회관, 과천2통 마을회관 등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로 제공하고, 생필품 등을 지급했으며, 향후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 내 민간구호 단체 등과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여름밤, 나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에 대한 위로와 격려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뒤 ‘나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참여자 중 1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과 해당자가 작성한 메시지를 인쇄한 머그컵을 제작해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머그컵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과천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양산, 손선풍기, 쿨토시, 생수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물품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으로 등록된 170명의 어르신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천시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지역 내 33개 경로당 전체에 체온계,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등의 방역물품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코로나19, 도시개발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상생협약”을 체결했다.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관상생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관내 4개 시장(새서울프라자·제일쇼핑·과천상점가·별양동상점가) 상인회장, 임대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대차 재계약과 쾌적한 영업환경 및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과천시와 과천시의회는 원도심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민선8기 시장공약사항인 “원도심 상권활성화 지원 확대”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임대인· 임차인· 사업자 간 상생 협력적 이해관계 조성 및 지역상권의 자생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사업하기 좋은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활기찬 상권문화를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4일 문원체육공원에 관내 첫 물놀이터 시설인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의 ‘문원체육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터 조성사업’은 과천시가 경기도 지역현안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19억6천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여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바닥분수, 물놀이터, 야외데크쉼터 등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문원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공원마을어린이집 및 시민회관 유아체능단의 원아와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개장식 이후 공원마을어린이집과 시민회관 유아체능단 원아들이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첫 이용객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했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는 최첨단 살균정화시스템으로 물이 순환되는 동안 살균과 여과가 동시에 이뤄지고, 하루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 교체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날 물놀이터와 바닥분수를 이용한 박은경(갈현동)씨는 “초등학생 아들 3명이 방학이어서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었는데 물놀이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제이더블유로부터 자사 제품인 아이오씽(AIO SING) 일체형 노래반주기를 1대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제이더블유 고재욱·방종철 공동대표,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제이더블유는 지난 4월에도 노래반주기 2대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각각 1대씩 기부했으며, 이를 사용하는 과천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의견을 듣고 노래반주기 1대를 추가 기증하였다. 이날 고재욱 ㈜제이더블유 대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고자 기부한 노래반주기를 시민분들께서 잘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가 기증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관내 기업으로서 지역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기증받은 노래반주기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예정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는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 유행으로 착공식을 생략한 절감비용 1천만원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에 기부한 바 있다. 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 참여사인 KW홀딩스 우문식 대표와 시공사인 DL E·C 윤석호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문식 대표 등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 1천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전시가 연말까지 방위사업청 주요부서 이전 우선 추진을 발표하는 등 방위사업청 대전 정부청사이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하여 1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이 시작된 후 정부가 발표한 과천지원책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과천에 입주한지 6년도 되지 않은 방위사업청을 또다시 대전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시는 이번 방사청 이전 결정과 관련하여 민관대책위를 꾸려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이 마련될 때 까지 대정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통령 공약인 청사유휴지 시민 환원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과천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대통령과 시장의 공약사항인 청사유휴지 시민환원과 함께, 2012년 이후 공공기관의 세종시 등 지방 이전으로 행정도시의 기능이 사라진 과천청사 일대에 대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전략 수립과 대정부 활동을 위해 “과천청사유휴지 시민환원 추진단(가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청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마음다방 프로그램 ‘나의 향기 팔레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오일을 이용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내면을 이해하고, 긍정성을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된다. 과천시 관내 만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9일까지 과천시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참여자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검진과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 전용 공간 ‘비행지구’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에 새로운 물놀이터가 오는 8월 5일 문원체육공원(문원로 56)에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지역현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6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기획·설계·시공 등을 총괄했다. 시는 당초 여름방학에 맞춰 7월 초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화물연대 파업과 자재 수급의 어려움이 겹쳐 불가피하게 개장 시점을 연기하게 됐다. 시는 물놀이터 조성을 위해 문원체육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와 어린이 놀이터(3,300㎡ 규모)를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터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는 동화 ‘잭과 콩나무’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동화 속 상상의 나라를 구현하여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해당 물놀이터에 최첨단 살균 정화시스템을 갖추도록 해 안전과 위생적인 시설 유지에도 중점을 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사과처럼 알알이 맺히길 바란다”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설되는 과천갈현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28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과천갈현초 예비 학부모와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개교준비협의체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과 건물, 각 교실 등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안전과 위생 등을 위한 시설이 적정하게 마련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폈다. 과천갈현초는 24개 학급 규모(초 20, 유치원 3, 특수 1)로 오는 9월 1일 개교한다.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 학생들은 과천초등학교와 관문초등학교, 해오름초등학교(안양시 인덕원) 등에 분산돼 등교하고 있다. 9월 과천갈현초가 개교하게 되면 해당 단지 초등학생들은 전학 등의 절차를 거쳐 과천갈현초로 등교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통학 차량 운행 등으로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개교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만큼 과천시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7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2년도 하계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시정 운영 및 시의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대학생의 행정 체험과 사회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하계 및 동계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행정체험에는 총 58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시청과 산하기관 등 8개 기관 22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학생들이 행정기관에서의 근무를 통해 느낀 점과 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과천시에서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면서도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앞으로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는 의견을 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과천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복합공간인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투어하고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재활용품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재활용품 수거가 주 1회 이루어지던 갈현동 모템말길, 과천동 은행나무길, 문원동 세곡마을, 새빛로 등 4개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를 8월 1일부터 주 2회로 확대한다. 과천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를 주택 밀집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주 1회에서 3회까지 횟수를 정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수거 횟수를 확대한 지역은 그간 다세대주택 신축 등으로 세대수가 늘어난 곳으로, 거주 세대가 늘면서 쓰레기양이 증가해 수거 횟수 확대를 요청하는 민원이 있어왔다. 과천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 횟수 확대로 주민 불편 해소 및 거리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확대하면 버려지게 되는 쓰레기도 줄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과천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집이 아닌 곳에서 친구들과 먹고 자고 놀고! 너무 신났어요”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 55명, 중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캠프-수련관 바캉스’를 진행했다. 해당 캠프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조별 미션형 QR 레이싱’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과 소속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가후(과천문원중 1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은 친구들과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의 단체 활동 경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 소통 등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윤재철)이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활동을 교육도서관에서 펼쳐 학생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나는 여름 북캠프, ▲지구를 보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신나는 여름 북캠프는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노래나 게임 등과 같은 활동과 연계해 독서 흥미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보다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동물복지와 기후 위기 관련한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활동을 한다. 나는야! 공정한 재판관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토론과 발표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우는 활동을 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과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 및 이해 제고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 예산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의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이 약 1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변화와 방향, 제안사업 구체화하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무척 유용한 교육이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제안 108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하반기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검토와 심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3년부터 향후 5개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조성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의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시는 행정, 생활, 환경, 도시, 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환경에 부합되는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지속 요청해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추가 신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나 단설중학교 추가 신설에 합의하고, LH에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가 필요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학생수가 교육지원청의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을 들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 필요성에 대해 줄곧 주장하며, 이를 재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도 재검토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청약 과열 지역으로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당첨에 유리하여 계약자 학생 수 조사 결과 학생 발생률이 높은 상황인 점, 인근 여건의 변화로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건설 및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단설 중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학교 과밀 해소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의견을 모을 수 있게 된 데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세세하게 살피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정보를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주차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시는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을 통해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과 별양동 일대에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9개소) △스마트소화전 운영(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실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 설치(3개소)로 공영주차장 운영 스마트화에 중점을 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 이번 선풍기 지원은 ‘여름철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시민, 기업, 사회단체 등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무더운 여름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