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찌개 등 함께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로 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의 안심식당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포털 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홍보된다. 과천시는 반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안심식당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는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욱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지정 기준에 부합하게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과 성금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천식·최순향 부부(갈현동)가 10kg 쌀 100포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최 씨 부부는 지난 1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이 1억 7천만 원이 넘는다. 과천시는 이들 부부가 기부한 쌀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회장 우근태)에서도 장군마을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나눔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과천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가정양육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과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 영유아 가정놀이 프로그램 ‘7play 챌린지’와 육아동아리, 부모서포터즈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7play 챌린지는 가정 내 놀이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달 주어지는 놀이주제에 맞춰 가정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개인SNS에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게시물 230여 개가 생성되는 등 양육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과천새서울프라자 등 4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발생시 대피 경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해 파악했다. 특히,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설 이용객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 내역과 기둥, 보, 전기, 소방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 검사와 중요 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할 것”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일 과천시에 따르면, 테라건축사무소(사장 박윤석)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백만원을 중앙동에 기부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금으로 롱패딩 등 방한복을 구입하여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석 테라건축사무소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성영주 동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분들게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윤석 사장은 과천시 중앙동체육회 이사와 과천시 건축설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던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가 회전교차로가 최근 개통됐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돼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키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해 최근 개통했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있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회전 차량이 우선 통과하는 교차로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 없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차량이 통행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해당 교차로에 횡단보도 1개소와 보행로를 추가 설치해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교통섬 화물차턱 폭을 3m로 조정하여 마을버스, 복지관 버스 등 대형차의 회전반경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해당 교차로 진입 전 감속을 유도하는 박스형 이동식과속단속장비,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육아 지원 정보가 담긴 2023년 탁상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 달력에는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원아 등을 위한 놀이공간인 아이러브맘카페 2곳과 시간제보육시설 ‘문원엄마랑아이랑’,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도서관 등의 운영 정보와 이용 방법이 담겨 있어, 어린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된 달력은 12월 중 아이러브맘까페, 시간제보육시설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제작된 달력이 각 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및 보육 지원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증철 과천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등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석해 과천행복드림센터 내 공간구성과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재원조달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단기거주시설, 보장구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당초 해당 건물을 노인 및 장애인 복합건물로 계획했으나 장애인 기관의 전문가, 장애인 이용자 부모 등 지역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장애인 전용 시설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했다. 과천시는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어,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2024년 착공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관내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내 난방취약가구 10곳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관내 주민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행종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연탄 배달을 함께 해주신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과천 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의 정책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하는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과천시의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과천시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등과 관련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관련 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과천시 관문로 69)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8백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170명에게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한파 대비용품은 극세사 이불과 텀블러로 구성됐으며, 신계용 시장이 직접 문원동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3명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주거환경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과천시는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초까지 정보과학도서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 12개소에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관악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시가 정한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전화 진화대, 감시원,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0명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 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6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임시초소 4개소 등을 통해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이 화마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며, 미래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산불진화체계 개편 및 산불진화시설 · 장비보강을 추진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직원들의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는 공공갈등관리와 주민 수용성 방안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갈등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특허 출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 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으로 보행자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청 앞 사거리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위반 사례가 30%가량 감소하게 되는 성과를 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수건세트)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11개소(숙박업 1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9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2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통합 대응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 및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과천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코원에너지서비스, 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휸련에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산불진화체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산불진화시설 및 장비 보강 등으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관악산 용마샘 4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으로, 신계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개편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에 따라, 향후 과천시는 5ha 미만의 산불에 대해서도 산불 발생 지점의 위치와 확산 가능성 등을 판단한 뒤,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 부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여 현장을 통합‧지휘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만 가동이 됐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의 공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신설‧운영한다. 보조 진화대로 구성된 공무원은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되며, 과천시는 이들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기계화장비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악산과 청계산에 물탱크, 진화호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역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관련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정책의 제안, 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에는 만19세~39세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발된 25명의 참여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복지·행정, 문화, 생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청년(멘티)를 이어주어 전문가가 청년에게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구체적 경험과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과천시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멘토는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만19세~39세 이하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멘토링 참여자는 내달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라이스마일(별양로28)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보석 라이스마일 대표, 조혜숙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나눔가게 31호점이 된 라이스마일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석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경숙)는 22일 중앙동주민센터 앞 내점길에서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아동신발과 사회단체 위원 및 과천시 공무원들이 기부한 의류 등과 함께, 새우젓, 홍어무침, 미역줄기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동준비를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