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0개 가로변의 가로수와 43개소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가로수와 녹지공간은 대기오염 정화와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목 생육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해 풍수해 저항력이 감소하고, 도시 미관이 훼손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과 가로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녹지의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가로수 및 녹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경마장대로 등은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각별하게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는 SNS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원고료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7일,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용황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과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과천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위문수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과 관련해 감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와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3.1절 기념 거리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천㎡(4층 이하) 규모의 공공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계 공모를 위한 세부 지침 마련에 착수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축기획 및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과천시는 도서관 건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앞서 공모지침서, 공모과업지시서 등의 작성을 위해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 심의 자료 작성, 도서관 내부 시설의 배치와 서가 디자인, 공간별 컬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도서관의 운영목표와 중장기 정책 수립, 조직 및 인력 구성계획, 이용자 서비스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담은 도서관 종합운영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할 것”이라며 “과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의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수소차 20대, 전기승용차 200대, 전기화물차 30대 등 총 250대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으로 과천시에 거주한 시민과 과천시에 주소를 둔 법인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과천시는 수소차 1대당 3,250만원,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030만원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다만, 지원금 신청은 차량 출고가 2개월 이내에 이루어지는 시점에서부터 가능하다. 과천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의 1차 회의를 이달 6일부터 23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행정, 경제복지, 녹지환경, 도시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1차 회의를 통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을 선정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국가인재개발원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행정분과는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 경제복지분과는 ‘과천청년창업펀드 조성’, 녹지환경분과는 ‘양재천 테마거리 조성’, 도시건설분과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공공보도 설치’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과천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자문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분과회의 외에도 최수묵 전체위원장과 5개 분과별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분과 회의를 통해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19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관련 사항, 법령 및 조례 개정 사항, 건축행정 관련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축사들은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부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를 위한 행정 협조 등을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건축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의 과천시의 건축 행정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 10명의 대학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센터를 졸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과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2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기 참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기 참여자들은 2월 1일부터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 11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행정연수 동안 시정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학생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과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발언을 이어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과천 시정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청년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동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의 노력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 705개사가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취득세 등 감면 혜택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는 ‘지방세 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는데, 그 배경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의 협력이 있었다. 당초,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설립자와 수분양자 등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해주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일몰돼 2023년 1월 1일 이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관계자들은 법안심사 소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직접 찾아가 지정타 조성공사 지연 현황과 기업의 입주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해당 법안이 연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과천시의 이런 노력에 경기도, 여야 국회의원 등도 발빠르게 협력해 국회에서의 법안 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건축 분야 전문가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건축위원회는 건축계획 등 각종 건축 인허가와 심의·검토 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기구다. 과천시는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설비, 건축시공, 건축환경, 도시계획, 경관, 토목, 조경, 교통, 토질, 소방 등 12개 분야의 교수, 박사 학위자, 건축사 등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만 연임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총 36명 내외로 건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건축위원회 참여는 과천시청 누리집의 지원서를 작성한 뒤,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기호 과천시 건축과장은 “과천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만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비의 30%,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까지는 과천시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시민에 대해 전기자전거 구입비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대상 기준을 완화했다. 과천시의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용 전기자전거이다. 시는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전자 추첨 방식으로 100명을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전자 추첨 시 예비 당첨자를 선발하여 본당첨자의 서류탈락 및 지원 포기시 예비 당첨자에게도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구입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시민이면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보험을 올해도 가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자전거보험을 매년 1년 단위로 가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과천시가 올해 가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은 2월 10일부터 2024년 2월 9일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과천시 자전거보험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부터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로 인한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 보장은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 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 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진단 주 수에 따라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에 따른 벌금 부담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된다. 또,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인지 아닌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현수막에 부착하여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관계부서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 확대 설치와 현수막 게시 일수 조정 등으로 불법 현수막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 역시 시의 이러한 노력에 호응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에 대해 적극 신고하고 담당 부서에 단속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별도의 허가와 신고없이 30일간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되지 않으므로, 과천시는 이에 대해 시민이 한눈에 인지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불법 현수막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많은 시민께서 공감해주시고, 동참해주고 계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과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했거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이다. 시는 이달 말일까지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총공사비 중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4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건축물 관리자 또는 소유주가 부담한다. 원기호 과천시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실태조사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화재 취약건축물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2곳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하여,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관내기관과 산하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재건축이 진행중인 주공5단지 및 주공8·9단지 조합과 재건축 입주 후 증가하는 하수물량 처리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그간 보류됐던 재건축 심의 등의 재건축 관련 행정절차를 즉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민명기 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직무대행, 이형진 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재건축 단지의 하수처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건축 심의 일정이 계속 지연되게 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협약을 통해 각 재건축 단지와 환경사업소 간에 하수물량 처리 방안에 대해 서로 충분히 소통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시는 기존 계획을 조정하여 오는 23일 주공5단지 건축 심의 재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과천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증설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신설 하수처리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여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도심지 내 소공원과 생활권 녹지 등에 식재된 꽃과 식물, 수목 등의 생육 관리 업무를 담당할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는 주거지와 일터 등 시민의 생활공간에 꽃과 식물 등을 식재하여, 도심에서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보는 것 같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 도시관리녹지원은 시가 거리와 단독주택지역 등에 조성한 녹지 공간에서 풀 뽑기, 시든 꽃 정리, 꽃 심기, 물 주기 등을 담당하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과천시 관문로69)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간단한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도시관리녹지원은 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다양한 도시녹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가 지난 6일 교육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 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과천시는 지난 6일 교육문화 분야를 시작으로, 7일 행정, 20일 경제복지, 21일 녹지환경, 23일 도시건설 등 각 분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연다. 각 분과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에 대한 공유와 관련 논의가 진행된다. 지난 6일 진행된 교육문화분과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빅데이터‧AI 등 과학 기술 교육’ 등에 대한 것이었다. 특히, 위원들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 유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한예종 유치를 위해 “지역의 정체성에 기반한 과천시만의 장점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리적인 이점과 교통 편의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자문했다. 또한, “무엇보다 과천시의 유치 의지가 잘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