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 통장단은 지난 13일 통장단 회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양재천 및 단독주택 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보도 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온수 부림동 통장단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마을 곳곳을 살피고 순찰했다. 발견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림동 통장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을 직접 참관한 뒤, 박상문 감독과 선수단을 만나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과천시의 위상을 드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우리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단을 응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해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600mR 1위를 석권하는 등 총 12개 대회에 출전해 3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주 최강팀의 명성을 입증했다. 과천시청 육상부의 동계전지훈련은 1월 1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0일간 제주도 제주시 및 경북 예천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선수들은 체력 보강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여 올해 열리는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13일 응급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이희승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외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명옥 씨(63세, 여)는 지난 1월 아침 일찍부터 머리가 아파 안양에 소재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씨가 귀가한 뒤 담당 의사인 이희승 교수는 김 씨의 검사 내용을 보고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김 씨에게 전화를 계속했으나, 응답이 없었다. 이 교수는 김 씨가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김 씨의 거주지인 과천시 중앙동주민센터로 연락해 김 씨에게 연락을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주민센터에서도 김 씨에게 계속 연락을 취했으나, 응답이 없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김 씨의 집을 방문했다. 공무원이 김 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에는 다행히 김 씨와 이 교수가 연락이 된 상태였으며, 이 교수는 김 씨에게 구급차를 타고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도록 했다. 김 씨는 이 교수의 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등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과천시는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을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1,243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자동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통장단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중앙동 내점길·교동길, 단독주택 지역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관악산길까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명숙 통장협의체 회장은 “청소로 깨끗해진 골목길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우리 주민들께서도 쾌적해진 마을을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통장님들께서 힘써주신 덕분에 마을 주변이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내년 3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관 예정인 ‘(가칭)생활SOC복합 시설’의 명칭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10블록(갈현동 599)에 연면적 2,092㎡에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노인복지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시설을 건설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설 명칭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칭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시에는 해당 시설의 상징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문구로 국문 10자 이내의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과천시 누리집 또는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된 명칭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그 외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계용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56명의 직원들이 648만6천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 전액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여, 과천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각동 통장단,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 등에서 현재까지 9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공원마을 입구(주소) 모퉁이 외벽과 청계마을 정류장에 조성한 ‘거리미술관’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공간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마을 환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꽃과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계절에 맞춰 장식하던 곳으로, 지난 6일부터는 서울대공원에서 개최한 ‘동물의 모든 순간展’에 출품했던 작가의 작품을 2개월간 전시한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거리미술관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는 지역 작가나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해당 공간에 전시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해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손주희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부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원도심과의 연계 및 협력, 입주 기업 특성별 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운영에 힘을 쏟기로 했다. 강신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나눔 및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과천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등을 제도화하여 지역 내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 말 기준으로 과천시 자원봉사센터 1365포털에 가입된 봉사자 수는 38,031명으로, 인구수(78,137명) 대비 봉사자 수가 48.67%로 전국지자체 가운데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과정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과천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과 ‘건축공사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적극행정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자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 행정·규제 해소 우수사례 발굴,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으로 과천시의 적극행정 노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치ON스쿨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실천 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가치ON스쿨 1기의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 29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의 “ITDA의 환:생(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4월에는 버려질 위기의 상품을 구출하는 소셜벤처 노프의 “버리지 않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5월에는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가치ON스쿨은 환경,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새학기를 맞아 과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허리를 숙여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아이들이 등굣길이 조금 더 가벼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에는 과천갈현초등학교, 8일에는 문원초등학교, 9일에는 청계초등학교,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등굣길 인사를 나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4일, 공원마을, 매봉마을, 세곡마을 청계마을 등을 돌며 환경정화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봄맞이 마을 돌아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문원동 각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겨우내 쌓여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곳곳에 있는 표지판과 놀이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박찬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의 일환으로 이달 중 배랭이천 정화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 동주민센터에서도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0일까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룸카페로 신고돼 운영 중인 업소는 없으나, 최근 타지역에서 일부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이용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서게 됐다. 과천시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30여명을 특별합동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및 상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단속반은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표시 미부착 및 위반행위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 및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 명령 조치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청소년을 고용한 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KBS한국방송과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물탱크 등 산불 진화를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산불감시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진화대의 발대식을 갖는 등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과천시는 KBS한국방송공사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27톤 물탱크와 엔진펌퍼, 고압호스 등 산불진화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을 포함한 산불 공동진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산 정상 부근은 산불 발생시 진화용수 공급이 어려워 대부분 헬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악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KBS 송신소에 소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관악산 정상 부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압도 높아 진화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시청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진화대를 창설했다. 과천시 공무원진화대는 산불감시원 19명과 산불진화대 2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으로,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87.81㎡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면서 보육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설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3·1절을 맞아 지난 28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문원청계마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사전 신청 가구 30곳을 직접 방문해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 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은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거치대까지 설치해 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