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지역화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과천시는 주민신고 사례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해당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행위 발생 시 해당 사례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4월 9일)을 맞아 과천약수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자리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에 지역화폐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재헌 과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우리 성도들의 소중한 헌금이 과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지역화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과천지역 내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작년에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1천만원의 지역화폐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6블록 ‘스마트-K 빌딩’ 준공식에 참석해 해당 건물에 입주하는 8개 기업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스마트-K 빌딩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등 8개 기업이 입주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K 빌딩 내 8개 기업의 입주 및 신사옥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주 기업의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과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천시도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행사 스마트-K PFV는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운영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쓰일 공간을 건물 1층에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한편,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장학금 지급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오는 2028년까지 118개 기업의 27,076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관내 수급자 어르신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시행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당 어르신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집안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날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중앙동에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집 안 청소와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옷과 이불을 세탁하고 정리했다. 또, 못쓰게 된 냉장고와 침구 등을 새로 구입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물품은 중앙동 사회단체(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체육회)에서 기부한 성금과 중앙동 회관 도란도란 카페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어르신은 청소가 끝나고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리된 것을 보니 좋은 새집에 이사한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마음을 열고 청소하는 것을 허락해주셔서 가능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제51회 보건의 날인 7일, 김진범 과천시의사회 회장과 송정화 과천시약사회 회장에 코로나19 대응 공로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 인력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과천시의 방역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여 온 점을 높이 사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과천시의사회와 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보건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로부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7일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홀딩과 ‘글로벌 IP(지식재산)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한정화 iP2EK 대표이사, 박욱상 iP2 CIO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IP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협조·제공하고 △iP2EK에서는 글로벌 IP(지식재산)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데에 합의했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IP)’이란 표현물이나 발명품 등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해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등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iP2EK는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iP2, 대표 로버트 하우벤)의 한국사업 독점 사업 파트너사로 2019년에 설립됐으며,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P기업으로서 IP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건설하는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하이서울페스티벌,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직원들이 과천시 주관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는 데에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축제에 상상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는 ‘재미있게’ 기획돼야 하고, 보고, 즐기고, 느끼는 모든 것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천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각종 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기획해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축제를 비롯해 과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모든 축제가 시민들이 먼저 기다리고 찾게 되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보건의날 유공 및 과천시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친절공무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공단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다수의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한 기본계획, 재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점, 설계경제성(VE)·설계 자문에 대한 자체 검토와 심의가 이루어져 소요기간의 최소화가 가능한 점 등으로 준공 시일 단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환경공단의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차질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문원초등학교 조리인력 결원으로 발생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배치하는 등 급식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는 새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조리 인력의 병가와 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급식 식단이 간편식으로 대체되는 등 정상적인 급식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원초등학교는 식수 인원이 1,950명으로 급식이 2개 학년씩 3교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배치된 조리 인력은 12명에 불과해 평소에도 조리 인력의 노동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학기 초 조리 인력의 병가와 퇴사가 더해지면서 급식 조리실 근무 여건은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새마을 부녀회, 과천여성의용소방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예비군, 재향군인여성회 등 관내 5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4월 한 달간 요일별로 5명의 자원봉사자를 문원초 급식 배식에 긴급 배치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는 문원초 학교급식이 조속한 시일 내에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보급하여 비닐봉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민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공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형 장바구니,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 제작 사업을 올해 1차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부터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약 1,200개의 공유형 장바구니와 100여 개의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한 장바구니는 문원동 소재 동네 마트 등 10개 업체와 관내 각동주민센터에 배포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하고,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는 문원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과천시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을 발족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내에 별도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로서, 해당 자문단의 구성 및 활동은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별자문단 위원으로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최수묵 전체위원장 및 5개 분과위원장(남준우[행정], 박성옥[교육문화], 정광우[경제복지], 이태옥[도시건설], 유복환[녹지환경]) 등 총 6인이 선정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최수묵 전체위원장의 주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과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 및 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별자문단은 앞으로도 수시로 모여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과천의 시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식견과 견해를 십분 발휘하여 주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5일부터 불법 주·정차 근절과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 전 운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위반 사실 및 단속 대상임을 알려주는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자체적으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나, 알림 대상이 관내에 등록된 차량으로 한정돼 있어 불법 주정차 계도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계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휘슬’을 통해 알림이 이루어지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서비스 지역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와 인접한 안양시와 의왕시, 군포시를 비롯해 전국 43개 지자체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과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과천을 방문하는 휘슬 이용 운전자의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애플)를 통해 ‘휘슬’ 앱 설치 후 가입하면 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베드로의 집’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베드로의 집 청소년 중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3일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기존 입장 차이를 좁혀, 해결방안 마련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LH는 녹지비율 확보 등의 문제로 용지 제공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 대신 “부지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부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학령인구 자료 등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원청에서 제공해준다면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 내 세대수와 인구 등의 자료를 LH로부터 받아 학령인구를 계산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양 기관에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 방안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각 기관의 의견이 신속하게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의 이용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으로, 과천시는 설계 진행 상황에 따라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진행하며 관련 사항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4차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 민선 8기 전략에 부합하는 구체적 전략과 실천방안을 담은 ‘2023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0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의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을 공시하는 제도다. 시는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산업 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를 4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7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50~64세의 장년층 인구증가에 추세를 반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제공, 지속적인 경제활동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월 ‘50플러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의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복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새로운 접근법으로 해결하며, 30일 더 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 소공로 119)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과 과감한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 사례에 대해 심사하여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과천시는 장기간 표류해 온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8월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과천시는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하수처리시설을 기피시설로 생각하는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민관대책위원회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로의 견학을 추진하고,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해당 시설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체육회, 부녀회 등 동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은 지난 28일 별양동 주택가 및 상가지역 골목길 등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는 상가가 밀집한 지역을, 통장단은 향촌마을을 담당구역으로 정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사회단체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분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생기 넘치고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마을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8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물사랑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회봉사과천시지부, 지방행정동우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국토대청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과천동 광창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인근 주거지역 및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간 쌓여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함께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