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는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정비사업 교육으로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사업추진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합과 조합원 간의 혼란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내달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정비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5월 1일까지 사전등록하고 12개 강의 이상에 참석한 정기수강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에서는 △정비사업 절차 및 도시정비법 개정내용 △조합 운영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 정비사업 건축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 관련하여 사전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갈현동 주민과 유관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한바퀴 줍깅-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어 올해로 53주년을 맞았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갈현동 위버필드, 래미안슈르, 찬우물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나뉘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줍깅)을 벌였다. 이춘수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용직 과천시 갈현동장은 “많은 주민께서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소중한 일에 참여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스퀘어필드 Ⅰ‧Ⅱ‧Ⅲ‧Ⅳ’ 분양대행사인 ㈜개벽산업개발닷컴에서는 쌀 500kg과 성금 150만원을 과천시에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개벽산업개발닷컴이 최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며, 성금은 고사를 지내며 모인 축하금이었다. 김지안 ㈜개벽산업개발닷컴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과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의미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쌀과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과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크리소스토모 가르보 마발라캇 시장뿐만 아니라, 엄주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대표, 우문식 KW홀딩스 대표, 김기화 시큐인포 대표, 김정봉 과천로터리클럽 회장 등 과천 관내 기업 및 사회 단체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적인 입장에서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여건이 성숙하면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에서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이다. 특히, 클락 특별경제구역은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이 추진 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클락개발공사(CDD)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이륜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5월 한 달간 불법개조 및 교통법규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열린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소통하는 ‘과천사는 이야기마당’에서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한 소음 발생 및 교통법규 위반 운행’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게 되면서 관내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늘은 데다, 배기음과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이륜자동차 관련 민원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 특히,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법 튜닝(LED, 소음기)을 한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 소유주에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도주행, 신호·지시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정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갈현삼거리에 지정타와 본도심을 잇는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시 횡단보도 설치는 지정타 지하철역 신설 및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정타 입주민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교통 대책 중 하나이다. 임시 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지정타 입주민들이 에어드리공원, 정보과학도서관 등을 도보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임시 횡단보도 설치는 지난 2021년 하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검토됐으나 부결되어 설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과천시에서는 오는 6월 S1블록의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면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과천경찰서,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뒤, 19일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재상정하여 임시 횡단보도 설치를 이끌어냈다. 다만, 횡단보도가 설치되어도 도로 여건상 한 번에 건널 수는 없으며, 차량 신호와 연계하여 2~3회에 걸쳐 본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횡단보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부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외부에 자문을 구하고 회의를 통해 답례품 등록 품목을 추가 검토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힘을 썼다. 그 결과, 기존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지역화폐 ‘과천토리’ 외에, △분재 도자기 화분 8종 △오페라 공연 관람권 △서울랜드 이용권 △ 앙금쿠키 등 디저트류 3종 등 4개 품목 13종을 추가 선정하고, 답례품 등록을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로 기부한 지자체의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으로, 오프라인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과천위례선에 문원역(가칭) 신설이 KDI(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과 관련해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민선 6기 재임시절인 2014년부터 준비해온 과천위례선 사업에 문원역 신설이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민간 제안 당시 제외된 문원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민자적격성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KDI에 공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2020년 5월 과천위례선에 과천정부청사역 연장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문원역(가칭)을 신설하는 성과도 얻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천위례선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6기 재임시절인 2014년 과천~양재 철도노선 도입을 최초 건의한 데에서 발단이 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4개 자치단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17차례에 걸쳐 개최해왔으며, 국토부 및 대우컨소시엄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공약 실천계획서 내용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4개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임기 동안 14개 분야, 10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실천계획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8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 2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 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하고, 해당 재원을 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6억 4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정타는 지하철역 신설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필요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과천시는 대중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지정타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광위, LH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수립했으며, 해당 대책 추진을 위해 LH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관리원과 서울국토관리청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현장 점검 시 주요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사례 △품질관리 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하여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원불교 과천교당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5kg 김치 40박스를 기부했다.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 개교절을 맞아 김치 40박스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은혜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 관내 어르신들의 생신도 챙겨주시는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김치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김치를 관내 경로당 및 양로‧요양시설과 중앙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20일 시민회관 2층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오후 2시부터 ‘2023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외 기업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세이프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케이티텔레캅(주)을 포함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건물경비원, 냉난방 설비 조작원, 보안관제원, 물류 입출고원, 학교 급식조리사, 마을버스 운전원 등 11개 직종에서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컬러테라피 심리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사항은 과천일자리센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과천시가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구직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1일 교량 및 상습피해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부서장 등 10여명과 함께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주암소류지 뒤, 관문동 71-26번지 일원, 과천동 삼거리천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대비 산사태 및 소하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13개소 중 토지 유실 및 침식, 제방 블록 유실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5개소를 포함하여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주암소류지 뒤를 포함한 산사태 우려지역 3개소에 11.5억, 과천동 삼거리천 복구에 4.5억을 각각 투입해 복구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양재천에 위치한 부림1교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상반기 시설물 안전법 대상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반기 중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복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 중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훼손, 망실 및 표기 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 사이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를 통해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담당자는 제보자의 신고 내용에 따라 이상 유무를 현장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조치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사항에 대한 신고는 스마트폰 어플 ‘경기부동산포털’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매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 등을 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시는 지난 달 22일,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중화사업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7명, 과천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지역주민대표 6명 등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 과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송전 계통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송전탑 지중화사업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을 오는 4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해당 용역의 과업지시서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와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5월 중 착수하여 내년 3월까지 지중화사업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과천시는 용역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부림동 통장단 28명은 지난 10일 새봄맞이 마을 청소에 나섰다. 부림동 통장단은 주민센터 앞 화단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 골목길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황온수 과천시 부림동 통장회장은 “다가오는 봄에 시민 여러분들이 동네한바퀴를 산책할 때 깨끗하게 정화된 거리를 보며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마을 청소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국토대청소 특별기간 동안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국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세대가 감소하는 추세 그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단독 주택 가구와 다가구 주택 등에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국기를 꽂을 수 있는 장치 등이 없어 게양을 못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천시는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달 21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기꽂이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수요를 조사한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에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이름과 연락처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과천시에서는 각 세대와 개별 연락하여 방문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헌절인 7월 17일 이전까지 1천 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기꽂이 설치 사업이 지역 내 국기 게양 세대를 확산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