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일정 공유 ▲캠페인 홍보물품 논의 ▲2025년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추진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와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캠페인과 기념행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위원들은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아동의 권익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우기제 회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2025년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아동방임 의심사례 및 보호조치 결정·연장, 종료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의심 사례판단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보호조치 종료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위원들은 각 사례별 조사 결과와 아동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판정, 원가정 복귀가 지연된 아동의 보호조치 연장, 자립 준비가 이루어진 아동의 보호종료 여부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개개인의 상황을 세심히 살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보호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개개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보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에도 아동의 복지안전망 강화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산도서관, 소리울도서관,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 ‘지금, 동행(同行) – 일상을 바꾸는 실용 맞춤교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도서관에서는 3050 자녀양육세대를 위한 ▲디지털 윤리 ▲AI 활용 ▲가족 건강 루틴 ▲부모 언어 소통 등 가족 중심 강좌를 진행하며, 소리울도서관에서는 4060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감각 ▲N잡 입문 ▲저속노화 루틴 ▲중장년 소통법 등 삶의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제공한다. 남촌동 행복온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퇴근 후 2시간 실습형 AI 단기과정을 개설해 AI 활용 입문부터 GPTs 설계까지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생활맞춤 학습으로 동 평생학습센터가 일상 속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오산천로 72)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어지는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되고,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동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여름 오산은 교육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중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진로·진학 탐색과 AI 기반 융합 교육, 그리고 장학제도를 통한 든든한 지원까지 연결되며 오산의 미래세대 성장 전략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탐구형 학습과 AI 융합 교육, 새로운 성장 방식 오산시는 2025년을 ‘미래 교육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원과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연결해, 교실 안의 수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유니버스캠프’다. 고등학생들이 팀을 꾸려 교과와 연계한 탐구·발표 활동을 진행하고, EBS 강사진의 입시 특강과 과목별 학습법 특강, 1대1 진로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경험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특강(웃음치료)을 통해 바쁜 활동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만찬에서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시장이 함께하며 위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둘러본 뒤, 진도타워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6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8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것으로, 깨끗한 재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제 고추장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가정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귀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탁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5일, 세마역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세마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OX 퀴즈를 운영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도왔다. 또한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난 5일 오산역에 이어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마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해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위험성 감소에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관내 경증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며,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가정에는 인지활동을 위한 키트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학습 지원 및 교육자료가 제공된다. 인지활동 키트는 ▲DIY 만들기 3종(양모펠트 티코스터 만들기 등) ▲인지 향상 컬러링북 ▲스트레칭 로프 등으로 구성돼,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외출이 어려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오산 중앙 CGV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등 약 9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 영화 ‘오! 문희’ 상영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다짐을 위한 판넬 투표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극복 주간(9월 15일~21일)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행사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염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약 90여 명의 관리자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감염병 경각심 속에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시설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과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가이드북 제공 등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실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철저한 환기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6일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느낌표학교 5기는 2024년 9월 입학 이후 1년간 생애설계, 원예, 진로컨설팅, 디지털리터리시 이론과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공헌활동 및 선택과목 2개 과정과 자서전 집필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 류광현 씨는 “오산시에서 운영된 기존 평생학습과정과 차별화된 느낌표학교 5기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5기 졸업생들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액티브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오산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오산시는 9개 종목에 선수 50명을 포함한 총 1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참가 종목 수는 줄었지만, 인원은 확대된 가운데 선수들은 열정과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댄스스포츠와 e스포츠에서 단체 종합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해 오산시 선수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13개의 메달과 우수한 단체 성적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건강 증진,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달 11일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과 15일 누읍동 한라그린타운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열었다. 두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점등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도심 공동주택의 야간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까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17개 단지가 선정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두 단지 점등식은 올해 사업 성과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늘푸른오스카빌 입주자대표회의 이주희 회장은 “아파트 외관이 한층 아름다워지고 주민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준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라그린타운아파트 백승미 회장도 “조명으로 단지가 환해져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6일, 오산양조(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요리술 6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주민들의 일상 식탁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상모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오산양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요리술은 주민분들의 밥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해 주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산양조(주) 김유훈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양조(주)는 전통과 가치를 이어오며 건강한 주류·식품을 생산하는 오산 지역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