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보건소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을 비롯해 각 읍·면의 보건진료소장, 운영 협의회 위원, 양평군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방역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평군은 발대식에 앞서 방역단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사전 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김순일 연구소장이 모기 및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의 중요성과 해충의 특징 및 방역물품과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는 올여름 자체 방역기동반 2개 반과 민간 방역업체 6개 반 총 8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을 운영하며, 10월까지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방역 취약지인 습기와 물이 고인 지역, 농업지역, 위생관리가 부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경영난을 겪는 가공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앞서 군은 지난 18일 선발된 가공 업체 5곳을 초청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컨설팅 분야 및 일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 전략 ▲유통 마케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가공 제품 개발 등 전반적인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지원체계는 통일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다양한 여건과 기술적 문제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관 주도 사업 대부분이 선정 대상자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도움이 절실한 일부 가공농업인은 행정적 관심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이에 양평군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가공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컨설팅에서는 실무 중심의 1:1 현장 맞춤형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양평군보훈회관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군 사회복지 실무자 약 19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제13회 복지아카데미 민관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 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역시 현장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15일 1회기 교육은 ▲오늘의마음 심리교육연구소 김은선 소장의 ‘사례관리 대화의 기술’, 17일 2회기 교육은 ▲숨쉼치유복지연구소 김소연 연구원의 ‘사회복지사의 자기돌봄’, 22일 3회기 교육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센터장의 ‘슬픔, 상실, 애도에 다가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실천기술 및 사회복지 실무자의 소진 예방법 등을 통해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사업에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 중이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1985년생부터 2007년생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시험에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된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내역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원금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 주택조례를 일부개정하고, 공동주택 공용 보안등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 요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사업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중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보안등 전기 요금이 별도로 고지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상반기 중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전기 요금 일부 또는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주택 보안등은 주민들의 야간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그동안 입주민들이 유지관리비를 전적으로 부담해왔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8일 양서면에 위치한 환경기초시설(소규모 중계펌프장) 2개소에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작업은 지역 예술가 이재효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평공사 직원들도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필수시설로 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관내 취약계층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눈에 보이는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초인등에 불빛이 들어와 방문 사실을 시각적으로 알리는 방식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출입벨과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수신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한 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우선 위원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손으로 만드는 하모니’ 수어 경연 페스티벌은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지도사 신규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관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추천한 군민 및 각 마을 사무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령층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육을 주관한 홍석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사업에 대한 이해 및 동기 부여 △양평 농촌 주민의 농촌 현실 자각과 미래상 제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능력 향상 △체험마을 견학을 통한 견문 확대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평 농촌체험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고령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양평의 농촌관광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양평농촌나드리는 오랜 기간 체험마을과 협력하며 운영 경험과 인력 양성 기술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체험지도사 배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각종 재난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정비하는 등 ‘양평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규정’을 전부 개정하고, 24시간 근무자의 근무 체계 개선을 위한 ‘재난상황실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규정에서는 양평군 재난안전상황실의 연중무휴 24시간 운영과 상황 유지를 위한 전담 인력 확보 의무를 명문화했으며, 원활한 상시 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근무자의 근무수칙을 현실에 맞게 정비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 등 비상시 재난안전관리 체계 책임자로 국장급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양평군의 재난 관리 체계를 재정비한 점이 의의가 있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근무실을 재구축했다. 기존의 야간 상황근무실을 전면 개편해 재난상황실 내부 운영을 직관할 수 있어, 10개의 배수펌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제할 수 있다. 또한, 양평군 내 산간 및 계곡에 설치된 있는 57개소의 재난방송시설과 31개 마을(1,530여 가구)에 설치된 마을 무선방송시설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대피 및 대응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생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행복한 안심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 교류, 복지를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경로당 안전시설 개선 ▲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교류 활성화 ▲맞춤형 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에 총 8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 중 3억 5천만 원은 낙상 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 안전바 설치, 5억 원은 노후 경로당의 유지 보수 공사에 사용된다.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사고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시설로, 각 경로당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치된다. 유지 보수 예산은 누수, 바닥 손상, 전기 설비 노후화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에 활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영양관리 강좌 등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봉사활동 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정 자연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들로 무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Let‘s GO(먹GO쉬GO즐기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양평 용문산 관광지와 용문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위상을 높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중 최고로 꼽혔던 용문산 산나물의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로 올해는 ‘가족과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산나물 골든벨 퀴즈, 산나물 꼬마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되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산나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산나물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수강생들의 건강한 주민자치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 달리기 ▲풍선 돌리기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가막히조(라인, 고고 장구, 서예, 드럼반) ▲끝내주조(토탈댄스, 헬스, 민요, 노래반) ▲장난아니조(사물놀이, 요가, 서각, 하모니카반) ▲환장하조(짐볼스트레칭, 짐볼 드럼, 힐링 건강 체조, 탁구반)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에 참여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혼합팀 구성으로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운동회를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서로 웃고 즐기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단월면민을 대상으로 ‘9988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예방 강좌는 단월면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웃음치료사 조정문 강사가 ‘유쾌한 치매예방 인지 놀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따듯한 차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강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좋은 건강 강좌를 추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치매예방 강좌를 개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강의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민 모두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단월면 내 배출된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월면 새마을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인 트럭을 손수 동원해 17개리 마을 곳곳을 돌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단월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를 돕기 위해 마을별 배출장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분리 작업에 참여하며 단월면의 화합에 앞장섰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을 분리해 배출함으로써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행사에 새마을회가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3일간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힐링 청정 단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