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문가반’과 ‘원예치료 전문가반’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반려식물 전문가반은 30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기초지식, 실내 원예, 식물 관리 요령, 탄소중립과 원예활용 등이며 수료 후 반려식물 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예치료 전문가반은 35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원예치료 개론, 식물재배 및 관리, 상담심리, 치료정원, 임상실습 등이며 수료 후 복지원예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기획경영팀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6일 광명시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신규 회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3일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번 총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광명시, 수원시, 시흥시, 포항시, 서울 은평구청 등 9개 회원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운영 규약 개정 ▲제8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 ▲2025년 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토론회개최 ▲기후대응 기금 국비 매칭 필요성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제8기 임원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부회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로 지명됐다. 전진선 군수는 신규 회원 도시 대표 인사말에서 “양평군도 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5일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올해 첫 번째로 시상되는 상으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작한 영상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8개 기관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방자치 TV가 후원하며, 제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조직 위원장의 이름으로 상이 수여됐다. 양평군은 종합대상을 비롯한 9개 부문 중 ‘사회복지 부문’에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인 홍보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받은 영상 콘텐츠는 2024년 상반기 양평군 적극행정 1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임대 사업자 등록을 민원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관련 위반 내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업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관광, 문화, 예술 등 매력양평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 전문예술인ㆍ예술단체의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격려하고자 문예진흥 지원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을 추진한다.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양평에서 예술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전문예술인ㆍ전문예술단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8,520만 원이며, 총 15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외부 심사를 통해 사업목적, 역량, 예술적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사업 규모와 범위에 따라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을 13건을 선발하고, 양평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아트' 분야에서 2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아트' 분야는 예술인이 거주ㆍ작업하는 마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를 독려하여 관내 예술적 순환을 돕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신설됐다. 단, 적합자가 없을 시 기초 예술 분야에 지원한 개인과 팀에서 추가 선발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군립미술관은 침체된 미술 경기를 활성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요 갤러리들이 협력해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2025.05.16.-06.01.)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준비를 위해 참여 갤러리 대표자, 실무자들은 4일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개최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과 공통된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2차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참여 갤러리들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소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도화선(圖花線) -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 스탬프 투어, VIP 초청 가이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소통망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 공예 마켓, 라이브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부제는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이다.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은 관내 미취학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영상과 함께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엄선된 전문가가 작품의 기획성, 효과성, 영상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과 영상 전시는 5월 2일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이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월 27일 양서면 용담리 남한강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근 타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지역 반경 500m 내 출입금지 현수막을 게시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검출 지역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금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 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했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임상 예찰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매일 축사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다양한 사물(생활 밀접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 정보를 말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찾기와 신속한 구조·구급으로 안전한 양평을 조성할 수 있다. 양평군은 총 14종(△공중전화,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버스정류장, △비상 급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공원, △어린이공원, △우체통,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전기차 충전소,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택시 승강장)의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각 시설물에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각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112 또는 119로 전달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안가 근처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근처의 인명구조함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면 소방 또는 경찰의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이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근처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쉽게 찾아 사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정책분야 5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군의원를 비롯한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5개 정책분야 위원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계획 설명 및 위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12개 읍면에서 개최된 소통 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양평군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정 계획 공유로 위원회의 군정 홍보와 자문 방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군 현안 사항에 대한 위원별 역량 발휘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1천8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진력(盡心盡力)’의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갈산공원),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하여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고 폐기물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등으로 쾌적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4일 개군면 석강양평농장 김민규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강양평농장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 부문을 수상한 우수한 기업이다. 김민규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김민규 대표님의 솔선수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이종문)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관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 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온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양평 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