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지원기관에 선정됐으며, 4월부터 12개월 동안 복지관 내에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총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나눔미술은행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국 문화취약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전문가들의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지원한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기관 이용객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문화생활을 영유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감,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나눔미술은행을 신청했다”며 “주민들이 평소 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봄날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김지환 경위의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으로 시작했으며,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범죄의 유형과 대응 방안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잔칫상’이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점심식사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엔지엠 미트앤소스에서 설렁탕 300인분을 후원했으며 일산자생한방병원, 홀트고양후원회, 주민동아리 ‘사복사복’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이경혜·고은정 도의원과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어 참여형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고양ROTC 봉사단 박영호 단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목)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를 결정하고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51억 원이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급수관, 옥상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며 공동주택 총 61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선지급) 교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5월 15일(목)까지 등기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예산 중 약 43억 원이 배정된‘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2회 공모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 돼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단지를 추가 모집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최근 2년간 임용된 신규 공직자 및 6급 승진 공직자 180여 명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한 컨설팅 비용 보조(국비 50%)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교육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이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공갈등 이해하기 △공공갈등의 해법 △서로 의견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공공의 이익을 위한 결정으로 누군가는 피해를 보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라며, “갈등 초기에 객관적 근거와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때에 따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총괄한 소통협치담당관 관계자는“고양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공공갈등과 시민 고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련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올해 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고양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찾고 싶어지도록 질서있는 행사 운영, 깨끗한 환경 유지, 친절한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다진 일정을 공유한 이 시장은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인 크레이그앤비치와의 MOU 체결로 공립 식물원 조성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호텔 유치 방안도 논의했다”며 “후속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하여 4월 23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 김지훈) 응급처치 강의를 통한 학교형 심폐소생술 등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 사례와 관련 판례를 함께 다루어 보건교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고양학교보건교육연구회 회장 전은하 보건교사는 “1차부터 3차까지 연계된 응급처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보건교사가 위기 대응의 핵심 인재로서 전문성과 실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저흔(자살·자해 흔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주저흔 제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저흔 제거 지원 사업’은 대상자 1인당 1백만 원 이내의 치료비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류 심사와 병원 자문을 통해 선정한다. 상반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약 3개월에 걸쳐 5회의 시술과 12회의 상담 서비스를 받게되며, 치료는 협력병원 더드림의원(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진행한다. 권현숙 센터장은“자살, 자해로 힘들어하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상처 제거라는 작은 도전을 통해 그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은 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9일 ㈜태건비에프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건비에프는 건설 전기자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가좌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한 이래로 매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매년 이어지는 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가좌동 저소득층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1일,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자치회 추첨 위원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추첨 위원 선정은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만료 및 결원에 따른 충원을 위해 추진됐다.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삼송2동 주민자치회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삼송2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새로 선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삼송1경로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에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꾸밈데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밈데이’는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특화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사업을 통해 커트, 염색, 발톱 정리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말벗이 돼 드렸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재능을 나눠 주시는 유경애 위원님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봄을 알리는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정성껏 꽃을 심으며, 마을 곳곳에 따뜻한 봄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형형색색의 페튜니아는 삼송로와 창릉천변 플랜트박스를 환하게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새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비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듯, 우리 마을도 언제나 활짝 웃는 동네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오전,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는 따뜻한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지며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중 ‘오카리나반’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정성껏 연습한 곡들을 선보이는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비 오는 날씨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현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잔잔히 적셨다. 공연은 약 15분간 이어졌으며, 구성원의 연령대는 중년부터 고령까지 다양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모두 하나였다. 로비를 오가던 이들은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추고 한 음 한 음에 귀 기울이며 박수로 화답했고, 자연스레 따뜻한 공감의 분위기가 형성됐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날씨와 함께 깊은 울림을 준 공연이었다. 다가오는 가을 경로잔치에서도 이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다.”라며 오카리나반을 초청했다. 효자동 문화강좌 오카리나반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습과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주교동은 지난 19일 ‘2025년 상반기 초화 식재’ 행사를 통해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고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교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 박재궁천 주변 및 주교지하차도 인근 사거리 도로변에 페튜니아 1,600분을 식재했다. 특히 박재궁천 주변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구간으로,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환경 정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초화 식재에 앞서 과거에 심었으나 생명을 다한 초화류를 정리했다. 또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박재궁천 둘레길 제초 작업을 병행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초등 진로담당교사 대상 ‘꿈길’ 시스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진로담당교사 9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을 함께 키웠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꿈길’ 선도교원으로 위촉된 오마초 박해진 선생님, 고양신일초 김수영 선생님, 성사초 성현아 선생님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플랫폼 활용 사례와 입력 절차 등을 안내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초등학교 진로체험 현황도 ‘꿈길’ 시스템에 입력 대상이 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진로체험 참여 횟수는 학교평가 및 기관평가에도 반영된다. 이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제고와 학교 현장의 진로체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