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분야에 총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69개교에 대한 보조금 등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분야 보조금은 지자체가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으로 학교의 교육복지 및 프로그램 지원, 교육 환경 개선, 지역 특색 교육 사업 등에 사용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에 39억 4천2백만 원을 지원하며 세부사업으로 ▲보편적 교육복지사업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급식 경비 22억 7천6백만 원, ▲학교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비, 학교 프로그램 협력 사업, 초등학교 생존 수영 등에 6억 6천9백만 원, ▲학교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에 교육청-지자체 통학지원 사업, 학교 시설 설치 사업, 기숙사 운영비 등 9억 9천7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사업 분야로 총 18개 사업에 34억 5천만 원을 지원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3월 말까지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공사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확립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공익 우선 및 부당이익 추구 금지 △지위·권한 남용 및 부당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청렴성 유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및 조직 지원 등 주요 윤리 원칙이 포함됐다. 모든 직원이 직접 서명함으로써 개인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공사 사장 신범수는 “청렴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의 기반이다. 나부터 앞장서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전 직원이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며 “반부패 청렴 교육, 내부 감찰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3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와 공동 기획한 기획전시 '한국 현대 구상미술의 단면: 사실과 재구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구상미술 화단에서 사실주의 회화를 이끈 대표 작가 25인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사실주의,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아우르며, 사실주의적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고 동시대적 해석을 시도하는 다양한 시선을 조명한다. 전시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적 회화 기법의 현대적 재해석, 회화 속의 다층적 서사, 관찰과 상상의 결합을 나타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구역은 ‘시각의 깊이’를 보여준다. 예술가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험을 깊이 들여다보고, 표면적 묘사를 넘어 본질을 포착해 화면에 담아낸다.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미묘한 변주와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평범한 순간 속에 깃든 깊은 사색의 순간을 환기시킨다. 두 번째 구역은 ‘공존하는 시간’으로, 하나의 화면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를 감상하는 관람객들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홀몸 어르신과 고독사 고위험군 50가구를 방문해 고로쇠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소리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과 겨울 무로 담근 고로쇠 물김치는 봄철 단월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좋은 고로쇠 수액으로 담근 물김치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 담은 고로쇠 물김치를 드시고 겨울철 피로도 날리고 건강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나누며 이웃을 돌보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로쇠 수액이 보약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도 누군가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지역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도시농업 반려 식물 전문가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 식물 전문가반은 30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총 42명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30명 전원이 개강식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반려 식물 전문가반은 반려 식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농촌 자원인 식물을 활용해 양평군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12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꽃과 나무 등의 식물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수강생들이 실제 반려 식물 전문가로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반려 식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식물 병원 강사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 수강생은 “평소 좋아하는 식물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으며, 반려 식물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 수료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은 5일 용문중학교에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지난해까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용문중학교 2학년 학생 140명으로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및 군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익혀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감축량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센티브 지급 재원은 국가 50%, 양평군 50%가 부담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친환경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는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증빙자료(번호판·주행거리 계기판 사진)를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 제출을 누락할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에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74명의 참여자 중 39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누구나 집중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점검 대상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해빙기 지반 악화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단,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은 신청인에게 별도로 통보된다. 추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 시설의 위험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는 신청인과 관리주체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우리 주변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3개소에 입학하는 신입생 56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용품 지원 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제품을 준비했다. 이날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나머지 2개 초등학교에는 입학식 전에 학교 선생님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선물에는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은 아이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높고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합쳐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입학 준비금 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하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진행됐으며, 이만환 강하면장과 임옥선 위원장이 참석해 신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준비금 지원 사업’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강하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 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경영 및 시설자금 지원 대상자를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경영자금은 농·축산업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6천만 원, 농업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연 1%의 금리에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3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농어업인은 연 1% 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받고,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등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양평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한 권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다양한 생각과 공감을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의 책 주제는 ‘환경’이며 양평군민 누구나 5일부터 18일까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책을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추천된 도서 중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4월 1일부터 4월 14일에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재단법인 세미원 제7기 대표이사로 백난영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7기 세미원 대표이사 추천 위원회는 지난 1월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후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백난영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과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원 전문가로, 4일 양평군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마친 뒤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3일까지 2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난영 대표이사는 조경 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일선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산림청 등 공공기관에서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세미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난영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조경분야) 과정을 마친 후, 다년간 정원 설계·시공 분야에서 활동했다. 또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양평치유의숲에서 센터장으로 4년간 근무했으며, 최근 전주기전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5명에게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도 제공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이 더욱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마순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제26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 적정성과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행사 유관 기관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취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14일에는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한 후 실무위원들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평단월 고로쇠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