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1일 향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와 경로당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물감, 붓 등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 부녀회의 신규 사업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여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봉사에 참여한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사랑 바자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여름 방학부터 과천시 거주하고 초중고에 재학중인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대상자 2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여름 방학 돌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돌봄 기간 동안에는 △과제지도, 독서, 놀이 등 학습 지원 활동 △예체능 단체 활동 △키오스크 활용, 지역사회 인프라 알고 활용하기 등자립 지원 활동 △견학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방학 돌봄 이용료는 5만원이며, 중식비로 1일 1천원이 별도 부과된다. 방학돌봄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까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포스터의 QR 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연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 진행중인 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가 14만 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을 과천과천지구 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가 ‘지속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대한재택의료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과천시 의료시설의 현재 상황과 지속가능한 종합의료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하여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되며, 지역군부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인력 10명, 차량 8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한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훈련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구강 교육과 아토피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원생 등 미취학 어린이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 인형극 ‘걱정마! 아토가 간다’를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이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고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7일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꿈속나라 설탕마을’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뮤지컬 관람 후 구강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별도로 설치된 기념 사진 촬영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수령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난(蘭)’을 주제로 이달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81일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 김정희의 난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로, 사군자 중 난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대표적인 난 그림인 '불이선란도', '난맹첩', '소봉래 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 ‘추사의 난’에서는 추사의 젊은 시절부터 만년(晩年)까지의 다양한 난 그림을 통해 추사가 지향했던 예술적 취향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제2부 ‘추사 난의 계승’에서는 추사의 난 그림이 그의 제자들을 통해 조선 말기 화단에 미친 영향을 볼 수 있다. 추사의 묵란화 이론과 기법은 당대 사대부와 중인 계층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석파 이하응(1820~1898), 소치 허련(1808~1893), 우봉 조희룡(1789~1866), 운미 민영익(1860~1914) 등의 작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전 개최와 관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등 2가지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두형 원장(희망가득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전화, 포스터의 QR코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60명에 대해 별도로 강의와 관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우울감과 자해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벤트와 마케팅 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상업 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이 되면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타로체험과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키친타올, 양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사명이였다면, 그들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과천시의 의무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과천시가 되도록,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보훈대상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과천시는 매년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충탑 위패 추가 봉안, 국가보훈대상자 해외 전적지순례 등을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6월부터 나이에 따른 차등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거주지, 횟수 및 시술 종류, 나이까지 난임 시술 지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준이 폐지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여성의 나이 45세를 기준하여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으로, 6월부터는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난임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확대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가 임신에 성공해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시우량 70mm 이상) 발생 시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다. 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과천시장, 과천경찰서장, 과천소방재난대응과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현장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남태령지하차도 침수를 시작으로 갈현삼거리 침수, 부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가 연달아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 시 ▲재난 상황 전파 및 보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가동 ▲긴급 인력 투입(차량통제, 임시 차수막 설치 등) ▲응급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동시에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CC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신하는 등 훈련의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각 기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5일 과천시, 과천시체육회, 관내 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과천시민회관 내 과천문화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희 교육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업무협약 참여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시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율목초중,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총 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향후 과천시 전체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행정지원, 과천시는 재정지원, 과천시체육회는 소속동호회원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천시-과천시체육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설개방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개방 여건을 조성하고 그 결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5일, 시민회관 강좌실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균 과천시 체육회장, 관내 7개 학교 학교장 등 협약 기관 및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 각 학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과천시 등 협약기관은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학교 시설 개방에 참여한 학교는 과천율목초,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등 7곳이다. 특히, 과천시는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꺼이 학교를 개방해 주신 학교측과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빠르게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를 대비해 관내 하천 및 소하천 49곳에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설치가 완료된 현장에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은 예비 특보 발효 시 선제적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차단하고, 차단기 인근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 알림을 방송하여 시민의 하천 출입을 막는다. 이날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하천 출입통제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과 방송 장비의 성능, 야간 시간대 시인성 등에 대해 점검을 했다. 시는 하천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위해 국·도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했다. 1차로 지난 5월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21곳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6월 말까지 양재천 진출입로 나머지 17곳, 막계천 진출입로 8곳, 관문천 진출입로 3곳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통제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향후 5년간 16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장래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로망을 정비하고, 광역 및 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통행량 분산을 도모하고, 연차별로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8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식정보타운과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0.85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신설하여 국도47호선(과천대로) 통과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남북간 단절구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과천IC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봉담과천로에서 지식정보타운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75억여 원을 투입하여 구리안로 접속도로(진출램프, 연장 0.42km) 1개 차로도 건설한다. 아울러, 양지마을에서 서울 방면과 과천 원도심 방면으로 진출을 원활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린 ‘제3회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킴이들과 사무원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비누 만들기 등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특색사업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결과를 다음 지역행사 시 반영할 예정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주민들이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개소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 장려상을 차지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갈등을 넘어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우리마을 실험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며, ‘우리마을 실험실’은 꼬꼬무 문화축제의 정책 마당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풋살 경기다. 문원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