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중랑구는 21일 오후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은 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가족, 성인, 대학생 팀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 50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벗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 AI스피커를 각 가정에 설치해 24시간 SOS기능, 음악감상, 약복용 알람설정 등의 기기활용법을 안내하고 비대면 돌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의 시작은 지역사회돌봄망을 더욱 튼튼하게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파주시가 올해 반드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2개 공공기관을 유치해 경기 북부의 최대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산업단지를 보유한 파주가 경과원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GH와는 산업·도시·주택·관광·물류 등 평화·남북 협력산업을 개발·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3차 공공기관 이전의 목적이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인 만큼 경기도 및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단 한곳도 없는 ‘파주’에 우선적으로 유치돼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 같은 경과원과 GH 이전의 당위성과 최적의 입지 등을 담은 입지선정 공모 신청서를 경기도에 12일 제출했다. 이에 이들 공공기관이 파주와 만나면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지 집중 조명해 봤다. ■ 제조업체 4년 새 1.25배 증가...북부 중 근로자 가장 많아 파주는 경기도 북부에서 제조업의 인프라가 가장 잘 구축된 산업도시다. 해마다 제조업체의 수가 증가해 현재 6,075개소(2019년 기준)의 기업이 파주에 뿌리를 내려 LCD, 출판 등 국내 제조산업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21일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시 이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본 청사에서 진행 된 간부 회의에서 손혁재 사장, 임원, 부서별 팀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공공기관이 파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공사는 지난 달부터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각 사업장마다 유치 희망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과 '48만 파주시민의 염원 공공기관을 파주로‘라는 표어로 1일 1인 SNS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공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손혁재 사장은 파주시가 군사, 수도권, 접경 지역으로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며 임직원 모두가 경기도 공공기관이 파주에 이전 될 수 있도록 합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의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버울새송이 영농조합‧머쉬뱅크 영농조합과 통상실시 계약을 맺었다. 버울새송이 영농조합(대표 진순일)은 경남 창녕에서 새송이버섯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유럽 등 1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여름향1호’를 주력 수출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머쉬뱅크 영농조합(대표 임완철)은 청주에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 업체는 도 농업기술원과 ‘여름향2호’, ‘금향2호’통상실시 계약을 맺고 충북대병원 환자식과 icoop 생협 등에 납품한 경험이 있다. 올해 4월 기존 계약이 만료돼 ‘여름향1호’로 품종을 교체하고 새로운 내수시장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이번에 통상실시 한 ‘여름향1호’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고온성 에너지 절감형 갈색 팽이버섯이다. 생육온도가 4~8℃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8~12℃ 고온 재배가 가능해 여름철 냉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생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전시는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위원회”) 위원 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한 ▲강영욱 위원(시장 지명)을 비롯하여 ▲이병수 (시의회 추천) ▲윤영훈 (시의회 추천) ▲이종기(교육감 추천) ▲조성규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김익중(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이상훈(위원추천위원회 추천) 등 7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는 그동안 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위원 전원은 경찰법에서 규정한 결격 사유에 해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명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자치경찰제가 처음 도입되어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이번에 임명되신 위원님들은 법, 경찰, 교육행정,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전문가들이니,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감안하고, 송정애 경찰청장을 필두로 대전경찰청과 공고히 협력하여 치안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바른길치과의원 정길용 대표 원장은 22일 대전 시청을 방문해 허태정 시장에게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길용 대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웃을 위한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4월 22일 울진교육지원청과 2021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한울본부는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교복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처음 2년간은 구매비용의 90%를 제공하다가 지역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9년부터는 100% 전액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대상은 울진지역 중‧고등학교에 새로 진학하는 신입생 모두다. 작년까지 지원받은 누적 인원은 총 3,272명이다. 올해는 3억 3천만 원을 들여 중학교 395명, 고등학교 445명에게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총 38만 원 상당의 교복을 후원한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교 13곳은 한울본부로부터 지원받아 교복을 공동구매한 뒤 입학생에게 현물로 전달한다. 울진군으로 새로 전학 온 학생 역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교육비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08년부터 이어져온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이 21억을 돌파했다. 춘천시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春1000인 천원나눔 누적 모금액은 21억1,505만원이다. 13년 동안 춘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春1000인 천원나눔은 1계좌당 매달 1,000원 이상을 기부하고 모금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모금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정부는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시작한다. 직원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춘천시 전 직원 중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를 하고 참여를 협조할 계획이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기기부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한사람의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웃이 있어 행복한 나눔의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구축계획(안)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서해선 KTX 직결), 평택부발선, 경부고속선(광명~평택) 2복선화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 평택 안중역(가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안성~부발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은 서쪽 끝인 평택항(포승~평택철도)에서, 동쪽 끝 강원도 강릉(경강선)까지 동서축을 연결하여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으나 평택부발선이 연결되면 약 1시간 20분까지 단축된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로 평택시는 동부권 평택지제역 SRT, 수원발KTX(’25년 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21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착수식을 가지고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국제대학교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희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작년 9월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도시공사·평택시·복지단체 등 민관이 힘을 보탰으며, 평택시 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본 사업은 주거방역은 물론 가옥수리·도배/장판교체 등 환경개선을 통해 수혜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금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주거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송탄보건소 ▲국제대학교 ▲민간 전문인력(도배·목공)이 함께 한다. 공사는 이번 착수식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5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역 및 주거보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화성시는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의 편의성을 위하여 접수기간 마지막 주말인 24일과 25일에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 47,653명 중 27,783명(58%, 21일 기준)의 외국인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주말접수 창구 운영으로 지급률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말 현장접수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읍행정복지센터는 24일, 산업단지가 있는 마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고 평일 현장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이 신청 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국내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자 신분증과 위임자의 신분증 원본 또는 사본, 대리자와 위임자가 가족관계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야한다.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인당 10만 원이 경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철도를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 4월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용문~홍천 철도는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확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강원도는 12개 철도 건의사업 중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을 숙원 SOC 1순위로 반영,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그동안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내용을 공개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청회에서 제시된 최종안을 마련, 국토부 장관이 위원장인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올해 6월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하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확정·고시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보상, 발주, 시공의 단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4월 21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의 동일한 공모사업에 2019년 ‘보우하사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와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로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와는 2020년 ‘청소년 보훈봉사 동아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처음 연계되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교류를 가져왔다고 한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보훈 활동 캠페인 ▶ 현충시설탐방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시는 국가유공자 분들에게는 청소년들의 말벗 봉사, 생필품 등의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용인시 관내 14~16세 청소년(중학생)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시는 22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0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제정됐다. 시는 지난 2017년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유기 동물 구조·보호에 앞장서는 등 유기동물 입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만들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동물복지 위원회’ 등을 꾸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강좌, 비반려인들을 위한 펫티켓 알리기, 길고양이·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기도가 건의한 21개 신규노선이 반영됐다. 이 같은 내용이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반영됐다. 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21개 신설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용량부족 해소 및 기존노선 급행화를 목적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노선이 반영됐다.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사업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반영됐으며, 평택~부발선 일반철도를 고속화하기로 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