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강원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강원지역방송사(KBS춘천총국,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방송)ㆍ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강원지역 방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강원지역 재난 대응 및 방송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방송 콘텐츠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재난정보 등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방송사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강원도민은 신속ㆍ정확한 재난정보와 함께 고품질의 지역밀착형 콘텐츠 등 지역시청자로서의 한층 향상된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역미디어 육성은 물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정보 제공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방통위원장는 오늘 협약이 지역방송이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여수시가 ‘여수ᆞ순천 10ᆞ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이 22일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법안소위 통과는 첫 관문으로 지난 70여년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오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유가족 여러분들의 성과”라며, “여순사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대로 된 진상이 규명되고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여순사건 홍보단을 통해 본회의 통과까지 남아있는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촉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7개 읍면동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여수시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72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추념식을 가졌으며, 웹드라마 ‘동백’을 통해 여순사건의 아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월에는 여순사건 여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산내 곤룡골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허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2년차에 접어든 산내 곤룡골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과 설계 중인 평화공원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곤룡골 유해발굴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동안 234구를 발굴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했다. 올해의 유해발굴 계획은 2년차로 11월까지 예정되며, 시굴조사 8,434㎡, 정밀조사 1,000㎡를 발굴하게 된다. 전미경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장은 유해발굴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전미경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 회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김선종 행정안전부 이행송무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곤룡골을 찾아 위령제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역사적,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가족의 명예와 한이 회복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우리시도 조속한 유해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해발굴 추모관 건립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고양시가 3개 기관과 손잡고 한예종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고양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위해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고양문화재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2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예종 유치에 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한예종 유치시 지원사업을 명시하여 유치가능성을 확대하기위해 추진됐다. 우선 기관별로 한예종 유치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 눈에 띈다.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시설인 고양아람누리, 고양어울림누리를 한예종 학생과 교수의 공연ㆍ전시장으로 연간 60일씩 무상 지원한다. 고양시 전체를 한예종 캠퍼스로 활용,‘울타리 없는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아울러, 시와 문화재단은 한예종 예술단(한예종 오케스트라, 한예종 발레단 등)을 창단ㆍ운영하여 재학생, 졸업생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공연 인큐베이팅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매년 한 작품 이상 지원키로 했다. 고양호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울주군은 2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울주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함께 수강생 27명 등이 참여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어 12월에 수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4강~6강 교육이 연기되었다. 울주군은 주민과 수강생들의 재개강 요구에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음을 밝히고, 지난 4월 8일부터 재개강해 잔여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제6강『공동체와 소통의 기술』에서 강의에 참가한 신석민 주민협의체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언양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등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언양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은 ▲도시재생과 문화적 도시재생 ▲내 눈에 담는 문화적 도시재생(선진지 견학)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만들기 ▲우리 이야기를 담은 UCC 공유회 ▲공동체와 소통의기술/수료식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양 지역에 특화된 도시재생, 토론 및 발표, 선진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승현)는 봄을 맞아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필)에서 홀로 생활하는 독거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력「배산 봄愛, 함께 힘내 봄」반려식물지원 사업을 4월 22일에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배산 봄愛, 함께 힘내 봄」반려식물지원 사업은 관내 꽃 업체와 연계하여 준비한 반려식물(카랑코에) 160본을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분갈이 하여,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황성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내 업체의 후원을 더해 준비한 반려식물(카랑코에)을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하여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이웃주민의 건강도 챙기고 정도 나누면서 고독사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주민을 위한 노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어져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금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국토교통부 후원)로 개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대책으로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고양은평선 신설,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신설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제시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1년부터 2030까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된 3개의 철도망 구축사업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고양 삼송, 원흥, 향동, 지축지구 등 신도시의 급격한 공동주택 공급 확대에 이어 제3기 창릉신도시 건설,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으로 폭발적인 교통수요에 반하여 광역 교통망이 부족한 교통환경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실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0년 6월 11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이 경유하게 될 6개 기초단체장 (은평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강남구, 고양시)의 공동대응 성명서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전달하였고, 같은 해 6월 12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 고양·은평선에 신사고개역 신설, 수색역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 인재를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중심의 구정 홍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뉴딜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 특강을 통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0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20일에는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유수 더몽액터스 연기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무대연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광진구청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경이로운 소문, 각시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민상우 배우가 강사로 나서 매체(카메라) 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송예나 씨(27세, 미디어 청년 홍보서포터즈)는 “진로를 연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특히 배우를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 실제로 연출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22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불고기, 열무김치, 요구르트, 우유 등 어르신들이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고려해 음식을 준비하고, 동부희망케어를 통해 추천 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6분에게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반찬 배달뿐 아니라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말벗이 돼 드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노력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조근상 위원장은 “요즘 일교차가 심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가 됐는데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급식 및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역 사회 통합과 소통에 기여하기 위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진구가 22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광진구새마을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이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의 취지를 되새기고 그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문고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등 봉사활동을 펼친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이에 앞서 광진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참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과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방역봉사대를 운영하여 지역 방역에 힘써왔다. 이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박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관악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이승옥 강진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준희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 단체장인 조인묵 양구군수와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관악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금년 3월 1일생부터 출생축하금 지원 기존 대비 2배가량 대폭 확대 ▲새마을금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출산축하금 지원 ▲예비맘 및 50일 아기 무료촬영권 지원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자연보호중앙연맹 함양군협의회(회장 이현재) 협의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임원들이 22일 오후 군수실을 방문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250매를 구매하였다. 이현재 회장은 “함양군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에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일원으로서 동참하는 의미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평소 자연보호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함양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계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협의회의 깊은 뜻을 잘 새겨 성공적인 엑스포를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며, 4월 30일까지인 1차 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함양군은 22일과 2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우리쌀 식품가공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단위 실천 가능한 우리쌀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쌀 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단호박퓨전떡 만들기 등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떡 요리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여성 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쌀 소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공직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일을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하고 건강관리,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기간 중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연초 복지포인트 배정 시부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1인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유도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월말 기준 총 연가일수가 15일 이상인 직원들의 상반기 연가보상비를 함양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시장가는 날’을 22일 재개했다.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부서가 참여하여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진잠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 및 ‘금손공예마을’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통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 2개소는 직접 쓴 현판을 제작‧게시하며, 지역의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분소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거점플랫폼으로 운영하고, 공동체나 공유공간을 분소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자원을 발굴․조사 하고 있다. 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수렴 통로가 필요하다.”며, “향후 마을공동체를 분소플랫폼으로 지속 발굴하여 거점플랫폼과 연계한 유성형 주민자치시스템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