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양강이야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설 자리를 잃어 어려움을 겪은 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의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양평을 배경으로 한 소설 ‘여울넘이’의 챕터별 주제를 표현한 9개 미술 작품을 양근천변 산책로 일원에 설치했다. 소설 ‘여울넘이’는 조선 18대 왕 현종의 어머니인 왕대비의 국상을 맞이해 뱃길로 대여(大輿) 운반을 위해 뱃길을 가로 막는 대탄바위를 없애려는 사람들과 남한강과 그 바위에 기대어 살아가는 양근 지역 사람들의 갈등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다. 첫 번째 작품인 ‘세곡선’은 기존 와글와글음악회 공연장의 노후된 계단을 보수하며 중앙 부분에 세곡선 배와 강을 표현한 트릭 아트 작품으로 김태규, 강윤정, 곽광분, 표찬용, 김창환, 김태걸, 배상욱, 신창섭, 안치홍, 정충일, 황한나 작가가 참여했다. 두 번째 작품인 ‘속빈 거북’은 견고한 재질과 형형색색의 타일로 제작된 작품으로 비탈길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백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13,000여 명의 대상자 중 9,484명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이는 관내 75세 이상 인구 72.9%에 달하는 수치로 양평군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에 초록불을 밝혔다. 또한 75세이상 대상자 중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에게 대상자별 유선 연락을 통해 접종을 독려해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추가 98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AZ백신) 사전예약률이 27일 18시 현재 67.1%를 넘어 전국 평균(60.6%) 사전 예약율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70~74세 5,186명(73.2%), 65~69세 7,531명(70.3%), 60~64세 7,190명(59.9%),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1명(57.8%),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559명(80.1%)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높이기 위해 미예약 군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하거나 안내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이용해 사전예약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민선 7기 군정 방침인「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은 양평 어린이도서관, 용문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등 3개소에서 운영하며, 5-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 전까지 천 권의 추천 그림책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일환이다. 천 권의 그림책은 사서가 엄선한 도서들로 구성됐으며, 가방 한개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다.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북을 한 칸씩 채워 나갈 수 있으며, 200개의 가방을 모두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게 되고,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5-7세는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천 권의 목표 달성 과정을 거치면서 어린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을 기대할 수 있다”며, “천 권의 책 읽기를 독려하고자 참여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들도 계획 중에 있으니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5월 20일부터 양평 어린이도서관, 용문도서관, 양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19년 몽양 여운형 선생 유족들의 부지 기부채납으로 시작된 양평군의 몽양기념관 증축 사업 추진이 박차를 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의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공립 박물관 설립(증축) 사전 타당성 평가에서 세 번의 심사 끝에 어렵게 최종 승인을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족한 공간으로 건물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몽양기념관은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과 함께 총 600㎡ 규모로 건축되는 증축건물 건립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기념관 공간 활용과 역할을 효율적으로 계획햐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증축 이후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특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교육‧체험 그리고 문화행사 특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공간적 제한이 많았던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축건물에는 도서‧디지털 자료실을 조성해 관람객들과 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올해 양평군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의 마케팅비를 지원했고, 사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블로그 홍보 및 쇼핑몰 제작 등 마케팅 홍보를 위한 1차 교육을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향후 교육은, 신청 연령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스토어에 관심 있는 모든 연령대의 예비·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쇼핑몰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 할 예정으로, 인원이 초과할 경우 양평군의 청년(18세~39세) 중 예비 창업자 및 기 창업자를 우선으로 선정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3일간 2회에 걸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창업가들을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 zoom 라이브 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쇼핑몰 창업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전액 무료(교재포함)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SNS 블로그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 운영 및 판매 전략 등이며 신청 기간은 차후 공지할 예정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자가 퇴원해 재가에서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의료급여관리사가 밀착 개입하여, 지역으로 복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25개 지자체가 참여 중 이다. 특히, 양평군은 경기도내 참여하는 7개 지자체 중 군 단위로는 최초로 실시하게 돼 농촌지역 통합돌봄의 시범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현재 운영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집중 사례관리와 돌봄, 식사, 이동 등 서비스 강화, 주거개선과 청소지원, 주거취약 주거상향지원사업 등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으로 양평형 재가의료급여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지난 14일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정 군수는 양평군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백신 접종에 투입된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상황 등 준비 상황과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양평군은 7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 중에 있으며, 60세 이상부터 74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으로 5월 11일 기준 예약건수는 총 1,737건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 당국을 믿고 집단 면역을 형성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30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60세부터 72세까지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며, 지난 6일부터 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13일부터는 60세부터 64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방법은 위탁의료기관 30개소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자 및 자녀 등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7일부터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예방접종 예약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5월 11일 기준 예약건수는 총 1,737건이다. 콜센터에서는 접종일정, 접종대상, 예약 방법 및 접종의료기관 안내, 전화 사전 예약(신청, 취소, 변경), 이상반응 발생시 담당자 연계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 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침체된 군민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연령, 장소, 시간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오는 21일까지 200여 명을 모집 할 계획이며, 군청 4층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역사 내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된다. 수강과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 과정 17종(▲심리상담 7종, ▲진로 상담 5종 ▲방과후교육 5종) 및 일반자격증 과정 3종(▲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전산회계, ▲전산세무)등 총 20과목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은 교육비 및 자격증 발급비(30,000원)를 전액 지원하며, 일반자격증 과정은 교육비(60,000~70,000원)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양평군 학습자만의 전용 무료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100% 온라인 강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120개 독서동아리 조성을 위한 선행사업으로 생활속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구상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생활 속 독서문화공간이란 도서관을 가야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항상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며, 민선7기에 들어와 2019년 7개소, 2020년 7개소 , 2021년 상반기에 13개소 등 총 27개소의 공간이 조성됐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양평군민들이 항상 책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양평군만의 독서문화를 만들 계획으로 군에서는 그 동안 8,447권의 도서를 구입하거나 기증받아 독서문화공간에 지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독서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서종면 문호5리, 수능1리, 명달리, 수입2리 4개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과 신원2리 마을회관, 양서면 청년공간 ‘딴딴’, 양서면 청소년 휴카페 ‘꿈틀’을 방문하고, 18일에는 옥천4리 마을회관, 신복3리 마을회관,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의 ‘관내 등산로 및 가로수 현황 데이터 구축 및 가공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녥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녥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57개 등산로와 6만 여 그루의 가로수에 대해 3차원 매핑 데이터를 구축, 이를 활용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이용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리에 따른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인턴십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로 20명의 청년 인력이 고용돼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 향후 관련분야의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데이터는 다음해 1월부터 양평군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포털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해 등산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등산객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 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자체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지자체 신고센터는 운영되지 않는다. 모든 납세자는 비대면 방식으로만 신고가 가능하며, 소규모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이상, 장애인의 경우만 세무서·지자체 도움창구 중 한 곳을 방문해 원스톱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납세자는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와 연계해 지방소득세의 신고가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또한, 신고유형 중 모두채움대상자는 신고간소화 서비스가 제공 될 계획이며, 소득세 사전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고, 수정사항이나 세액 변동이 없을시 ARS 전화인증으로 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는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창구 방문 자제 및 비대면 전자신고 이용을 당부드리며, 납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출입자명부 관리 강화를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한달간 각 시설별 담당부서에서 안심콜 설치 신청서 접수 및 번호 배부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통화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안심콜 서비스 도입배경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 시 동시간대 접촉자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소상공인 대부분이 이용중인 수기명부는 일일이 정보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방문객들이 제대로 정보를 쓰지 않거나, 허위정보를 작성 하는경우가 많아 접촉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수기 명부의 단점 보완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기록은 4주간 저장 후 자동으로 삭제돼 개인정보 보호기능 또한 강화 된다. 군 관계자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그 간 수기 출입명부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대상시설의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용문산산나물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본격적인 온라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에는 코로나19로 개막식에 참석을 하지 못하는 양평군민 100인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송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와 양평톡톡TV 등을 통해 산나물요리, 어린이 산나물 퀴즈대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5월 3일부터 7일까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네이버 실시간 홈쇼핑)를 통해 양평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나물 홍보 및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양평군에서 자라는 곰취, 참취, 곤드래 등을 유튜브 스마트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현장에 산나물 홍보관(친환경농업박물관 앞)을 설치해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평 산나물의 우수성 및 산나물 택배 구매 안내 등을 홍보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금년 양평 용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개군면체육회(회장 노정호)에서는 지난 27일 제1대 민선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ㆍ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웃한 여주시 대신면장 및 대신면 체육회장 등도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2020년 시·군 체육회의 민간체육회장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선임된 제1대 민선체육회장 노정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간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훌륭한 시설이 있는 개군면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정호 신임 체육회장은 양평 개군한우협회장, 이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셨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도 헌신적으로 수행하시는 분”이라며 “개군면 체육회를 이끌 적임자로 앞으로 개군면 체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